♪ 짜릿한 맛! 오이물김치 냉국수, 맛있게 만드는법

아~ 점점 더워지는 날씨예요~
어쩌지요? 맛짱은 더위가 쥐약인데.. 이제 시작할락말락하는 더위것만 벌써부터 무서워지네요~^^;;
이렇게 더울때는? 땀이 쏙들어가는 음식이 제일인뎅~ㅎㅎㅎ

어제도 한낮이 28도까지 올라가더라고요.
맛짱은 집에서 꼼짝안하고 집에서 쉬었지만! 기온이 높아서 그런지 집안이 답답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녁에는 가슴속까지 시원해지는 물국수를 만들어 먹었어요.

국물김치만 있으면 간단히 먹을수 있는 션한 물국수랍니다.
요기에 기가막힌 팁을 추가하여 초스팅하여 봅니다.

짜릿하게 익은 오이 물김치에 말아먹는 오이물국수는
하루종일 답답했던 날씨를 간단하게 몰아가더군요~ㅎㅎㅎ

오이김치 만드는법과 요리팁이 무엇인지는 아래로 쭈욱~^^


◈ 짜릿한 맛! 오이물김치 냉국수, 맛있게 만드는법 ◈



[재료] 국수 한줌(엄지와 검지의 반정도? 지름 3센치정도의 양이면 일인분입니다.)
          잘익은 오이물김치 3컵~, 사이다, 3배식초 3분의2숟가락~

재료도 간단하지요?
고저 오이김치만 있으면 재료는 거의 다 된거나 마찬가지지만!

* 물국수를 만들면 뭐가 빠진듯한 허전한 맛을 보태어주는 팁이 사이다랍니다.^^



국수는 탱굴탱굴하고 졸깃하게 삶아준다.
잘 삶은 국수는 찬물에 2~3번 헹구어 주는데요~ㅎ

[참고]♬ 국수! 탱굴탱굴*쫀득하고 맛있게 삶는 방법

밀가루가 다이어트의 적으로 꼽히는 걸까요? 
밀가루는 그 자체로 먹기 어렵고, 가공해서 음식을 만드는 식재료입니다.
예를 들어서 빵을 만들게 되면 계란, 버터, 설탕 등 칼로리와 당 지수가 높은 재료들이 첨가되기 마련이죠.
GI가 높은 식품 목록에서 확인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만, 바케트, 도넛, 우동, 라면, 크로와상 등이
모두 밀가루를 원료로 만든 제품입니다.즉, 밀가루의 문제가 아니라 다른 재료의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밀가루가 가장 많이 들어갔다는 이유로 밀가루는 열량이 높고, 당 지수가 높아서 살이 찌는 원인으로
오해를 받게 된 것이죠. 또한, 밀가루 음식이 주식인 서양에 비해서 우리나라는 쌀밥과 반찬으로
식사를 하고, 간식으로 밀가루 음식(빵, 과자, 국수 등)을 추가 섭취하기 때문에 칼로리 과다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런 점에서 밀가루 음식을 섭취하면 살이 찐다는 오해가 생겨난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몸에 좋은 밀가루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요?
버터와 설탕을 쓰지 않은 통밀빵, 물과 소금을 더해 만든 국수는 열량이 낮을 뿐 아니라
GI 수치가 55 미만으로 당 지수도 낮은 식품입니다. 요즘엔 빵을 좋아하지만 건강을 생각하는
주부님들이 버터를 쓰지 않는 베이킹 방법을 많이 연구하고 계신데요, 정말 다양한 레시피가
소개되고 있으니 꼭 한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미란다 커의 다이어트 식단. 밀가루 음식은 입에 대지 않는다고요?|작성자 밀교수



물에 행구고 마직막에는 시원한 사이다에 헹구어 주세요.
요부분이! 시원한 물국수를 맛있게 만드는 tip이예요.



국수를 삶아서 마지막에 사이다에 헹구어주면 살짝 달달한 맛이 나면서도
면이 고돌꼬돌~ 물김치를 넣었을때 부족한듯했던 싱거움이 없어진답니다.

사실 사이다에 마지막 헹굼을 해본것은 맛짱도 처음이예요.
그런데 예상외로 아주 좋은 맛이 나더군요. 물국수를 좋아하시는 분은 꼭 해보세요.
기존에 만들어 먹던 국수보다 업그레이드된 맛이 난답니다.



체에 건져서 물기를 털어내고 국수그릇에 담은뒤에 물김치를 부어주세요.
완전 초간단이랍니다.

드시기전에 식초를 넣어서 개인의 기호대로 신맛을 조절하여 주시고요~
고명이 있으면 올려주어도 되고, 이대로 드셔도 된답니다.



쫄깃한 면발이 보이시나요?
요거이 한그릇 후루룩~ 먹고나면 가슴까지 션해져요.



아주 더운여름에는 국물을 살짝 얼려서 얼음 동동동 띄우면 완전 짱~ㅎㅎ
쫄깃한 면발에 잘 익은 오이 국물김치가 어우러져 쫄깃하고 짜릿한 맛이 끝내준답니다.

혹시 국수 드시고 싶은분 계셔요?
언넝 손들어 보세요. 맛짱이 국수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시원한 물김치 쏩니다.^^
오이 물김치 이벤트 기대하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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