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겨울이 왔어요~ㅎㅎ
겨울에 겨울이라는 말이 조금이 안 어울리나요?
내일은 올겨울 들어서 최저기온이 된다고 하네요.
이런날에는 든든하고 뜨근한 국물요리가 제일이지요~
먹으면 든든한 국물요리 포스팅합니다.
사실 아이가 갈비탕이 먹고 싶다고하였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몇일을 미루다~ 오늘에서야 끓인것이랍니다.
추운날 원기를 보충하여 주고 뜨끈한 국물이 몸을 녹여주는 당면갈비탕!
요즘같은 날씨에 딱 어울리는 국물요리랍니다.
◈ 몸을 따뜻하게 하여주는 든든한 갈비탕 ◈
[재료] 갈비 1.2키로, 무 2분의 1개, 마른고추 1개, 마늘 2통, 양파 2분의1개, 물 3.5리터
당면 2줌 정도, 국간장 5숟가락, 소금, 후추가루, 대파
* 마른고추는 고기의 잡내를 잡아주는 역활을 한답니다.
갈비는 찬물에 담구어 핏물을 빼고, 기름기를 떼어 낸 뒤에 갈비에 붙은 고기에 반정도 칼집을 낸다.
넓은 냄비에 갈비와 물, 양파, 무, 마른고추, 통마늘을 넣은 뒤에 끓여준다.
끓기전에 떠오르는 거품은 걷어내고 뚜껑을 닫고 끓이다가~
무가 익으면 건져내고 국간장은 넣은뒤에 고기가 부드러워 지도록 끓인다.
갈비가 끓는동안 당면을 삶아 건져내고, 무는 나박썰기하여 둔다.
* 당면을 삶을때 간장이나 소금을 약간 넣어 삶는다.
고기가 부드럽게 익으면 무를 넣은뒤에 다진마늘을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한뒤에 조금 더 끓인다.
* 끓을때 기름을 걷어내거나, 완전히 식어 기름이 굳으면 채를 이용하여 기름기를 걷어낸다.
기름을 걷어 내었더니.. 맑은 국물이~ㅎㅎ
저는 완전히 식은뒤에 걷어 내었더니 아주 깔끔하게 걷어 졌네요.
갈비도 부드럽게 익었고요~^^
당면을 담은뒤에 갈비를 담고 국물을 넉넉히 담아낸다.
무도 부드럽고 보다 중요한 것은 갈비지요?ㅎㅎ
아주 부드럽게 잘 익었답니다.
드시기전 파와 고명을 올리고~
후추가루 솔솔~ 맛있게 드시면 된답니다.
파를 넣은뒤에 한번 끓인뒤에 그릇에 담아도 무방합니다.
기름기를 걷어내어 담백하고 갈비의 구수한 맛이 제대로 우러 나왔고요.
무가 들어가 시원한 맛이 일품이랍니다.
얼마나 잘 익었는지 보실까요? ㅎㅎ
손으로 쭉 찢으면 .. 곁대로 잘 뜯어져요.
먹기에 아주 좋답니다.^^
기본간이 들어간 당면도 별미!
후루룩~, 후루룩~~~ 당면 먹는 재미도 있답니다.
이렇게 잘 익은 갈비탕 한그릇 먹고나면 속도 든든하고 몸도 따뜻해져요.
요즘같이 찬바람이 살을 에이는 날~ㅎㅎ
드시면 아주 든든하게 기운을 북돋아 주는 갈비탕이랍니다.
참고하여 즐거운 요리 하시고
맛있게 드세요.
* 스크랩--->http://blog.daum.net/rainbow_21/1342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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