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몇일 전부터 .. 전저맨 타령?을 합니다~ㅎㅎ
이야기인즉슨... 친구 몇이 모여서 크리스마스하면 생각나는 진저맨 쿠키를 만들어서~
누군가(?)에게 전달을 하려고 한다고 해요.
누구? 하니.. 비밀이랍니다.
봉지로 대략 150봉지 정도의 양을 만들어야 한다며~
레시피를 뽑고 집에 어떤 재료가 있느냐 . 체크하고!
방산시장에 재료를 사러가고..
아이들과 약속을 하여 맛짱네 집에서 만나서 만나기로 약속을 하네요.
맛짱이 외출을 하는 날이라.. 아침에 모여서 만들어 보라고 하고 나갔어요.
오후시간에 되어서 들어 왔는데.. 반도 못 만들었더군요~-,,-
아궁..오늘 밤 세워야 겠당~~하고는
저녁들을 먹이고~ 맛짱도 조금 도와 주었어요.
열시가 넘어서 끝나고.. 집에들 돌아 갔답니다.
진저맨 쿠키를 만들어 봉지에 포장을 하고..
일일이 메모를 적어 붙이더군요.
25일 아침에 배달을 간다고 하네요.
맛은.. 초보들이 어설프게 만들것이라~ㅎㅎ
..만드는 정성과 메모들을 보면은 백점이 넘습니다.
진저맨 장식과 모양은 가지각색!
포장은 듣지 않고 찍어 보았어요.
아래는 깨알같이 적은 메모들..재미나길래 몇개 올려 봅니다.
어디로 가는건지.. 몹시 궁금합니다.
아이들의 행보는..다년 온 뒤에 물어서 알려 드릴께요.
이웃님들도.. 즐거운 성탄절 되세요~^^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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