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이면 OK! 초코렛맛이 진한 브라우니~♪

오래전에 맛짱이 처음 제과제빵을 배울때는 재료 구하기가 어려워서 ~
제과제빵은 배우는 사람들끼리 한꺼번에 구매를 하여 나누고는하였던 적이 있었어요.
어쩌다가 조금 많은 양을 나누었을때는 그 재료에 맞는 양을 만들어 주변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는 하였는데,
요즘은 재료 구하기도 쉽고 소량으로 구매가 가능하여 번거롭지 않게 재료를 구입할 수 있는것 같아요.
그런데! 여기서 더 편해져서.. 여러종류의 믹스가 나와 집에서 반죽만 하여 오븐에 구워내면
각종빵과 과자가 만들어 지는데요~

거기에서 한걸음더 나아가 오븐없이도 만들 수 있는 믹스가 나왔네요,
고거이 무엇이냐~ 바로.. 진한 초코렛이 맛이 일품인 브라우니랍니다.

가끔 달달한 것이 먹고 싶을때 먹으면 입에 착 붙는 진한 초코렛맛이 나는 브라우니.
오븐도 필요 없고요~ 전자렌지로 4분이면 완성! 섞어서 익히는 과정까지 10분이면 충분하답니다.

오늘이 3월 14일, 화이트 데이지요?
직접만든 브라우니의 달콤함으로 사랑을 표현하여 보세요~^^


◈ 전자렌지로 4분 OK! 초코렛맛이 진한 브라우니 ◈



[재료] 큐원 브라우니믹스 1봉지, 초코렛칩 40그램, 호두 3분의1컵, 물 3분의1컵(종이컵)

브라우니 믹스에는 초코렛칩이 들어 있고요.
호두는 따로 준비하였답니다.

 

설명에 충실하여 만들어 보았어요~^^



브라우니믹스에 초코렛칩을 넣고, 호두는 대충 으깨어 믹스에 섞어준다.



믹스에 물을 넣어 반죽을 한뒤에 유리그릇이나 실리콘용기에 넣어서 전자렌지에 돌려준다.

* 반죽을 하여 전자렌지용 용기(15*15크기의 그릇)에 담아 전자렌지(600와트 4분, 900와트 3분30초)면 완성!

 

맛짱은 4분30초 돌렸어요. 실리콘용기라 가장자리는 무리없이 잘 떨어진답니다.
좀더 쉽게 꺼내려면 내지를 깔고 반죽을 넣거나, 작은컵을 이용하여 구우면 더 쉽게 꺼낼수 있어요.



맛짱은 뒤집어서 쏟앗더니..브라우니가 조금 깨졌어요.
사방 4센지 정도의 크기 15조각이 나오네요.

한쪽 줄이 좀 비지요?
ㅋ~ 잘라 놓고 잠기 안방에 들어갔다 왔더니..
에구~ 맛짱네 식신들이 한개씩 맛을 보셨네요. ^^;;



브라우니를 자른뒤에 브라우니 속을 보여드리려고 찍었어요.
호두를 넉넉히 넣었더니.. 모양도 더 이쁘고 오돌오돌 씹히는 맛이 좋아요~^^



장식은 따로 하지 않아도 되지만,
슈가파우다를 뿌리거나 생크림, 과일등으로 장식을 하면
더 화려함을 표현 할 수 있어요.

ㅋ~ 맛짱은 급한마음에 브라우니가 덜 식었을때 생크림을 올렸더니.. 녹았어용~^^;;
생크림으로 장식을 할때는 완전히 식은후에 만들어 주세요.



드실때는 우유나 커피와 곁들이면 진한 브라우니의 맛을 한층 더 맛있게 느낄 수 있답니다.
맛짱은 개인적으로 식후에 먹는 브라우니 한조각 참 좋아합니다.

조금 많은 양을 만들었을때는 냉동실로 직행!
얼려서 먹으면 진한 초코렛 아이스크림을 먹은것 같아요.

여느때 같으면 브라우니가 먹고 싶으면 나가서 사와야 했었는데~
이렇게 간단하게 전자렌지로 만들어지니.. 정말 좋은 세상이지요.

가끔가다 달콤함이 땡길때 후다닥 만들어 드셔도 좋고요~
손님 초대시 달콤한 후식으로 준비를 하여두어도 좋답니다.

브라우니를 드시고 싶을때는 전자렌지에 4분만 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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