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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요리/사계절 반찬

♪ 간단한 밥도독, 아삭이고추 멸치된장무침


아삭아삭 수분이 많은 오이맛 고추 아시죠? ㅎㅎ
날씨가 더워지면 고추도 매워지겠지만, 요즘에는 맵지않고 달짝지근 수분이 많은 오이맛 고추가 나오고 있어요. 아주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그런맛이지요~

아삭아삭 먹는 오이고추를 가지고 만들어서 바로 먹을 수 있는 반찬을 만들었는데요.
요거요거.. 된장과 합체를 하니 입맛을 지대로 찾아주는 군요.



그냥 고추장 찍어서 먹을때는 곁들이 반찬정도로 되지만,
멸치된장으로 무친 아삭이고추는 반듯한 반찬 한가지가 만들어 지네요~ㅎㅎㅎ


◈ 아삭아삭 오이맛 고추와 부드러운 멸치된장  ◈



[재료] 오이맛 아삭이 고추 5개, 잔멸치 2숟가락, 표고가루 2숟가락, 된장 1숟가락반, 물 2분의1컵

* 집된장의 간의 세기에 따라 양을 가감하세요.

요거이 아삭이 고추랍니다.

아마 크기를 비고해 보면 요즘 많이 나오는 오이의 반정도 크기? 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정도로
그 크기가 크답니다. 맵지 않고 수분이 많아 아삭한 맛이 좋은 고추지요.
 

먼저 무침 된장을 만들어 줍니다.
된장, 표고버섯가루, 멸치, 물을 넣고 잘 풀은뒤에 끓여준다.



가끔 저어가며 타지 않게 끓이고 국물이 반이상 줄어 들면 불을 끄고 식힌다.



식으면 조금 되직해지는 데요..

이대로 비빔장이나 쌈장으로 먹어도 맛있고,
각종 무침에 넣어도 좋답니다.



오이고추는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주고,
달짝지끈하고 살짝 매운맛이 나는 빨간고추는 조금 작은 크기로 자른다.



오이맛고추와 빨간고추를 한거번에 담고, 완전히 식은 멸치된장을 넣어서 무침을 만든다.



무침을 만들때는 숟가락으로 설렁설렁~ ㅎㅎㅎ
양념이 골고루 잘 묻도록 섞어주고, 마무리는 깨소금으로~^^

정말 간단하지요?
요거이 멸치된장만 있으면
거저만들어 먹는 반찬이 된답니다.



그릇에 담아 보았어요.

색감도 입 맛을 자극하지만,
맛도 아삭하고 구수한것이 감칠맛이 납니다.



아삭아삭 오이맛 고추와 부드러운 멸치된장~

요거 맛이 상상이 가세요? 별것 아닌것 같지만,
지대로 반찬이 된답니다.

 

바로 양념을 한 아삭이 고추무침과 밥 한그릇을 뚝딱! ㅎㅎㅎ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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