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라 제철 맞은 나물들이 정말로 지천입니다.
이른봄에는 하우스에서 키운 나물들이 나와 향이 조금 약하기도 했는데~
요즘에는 하우스가 아닌 노지에서 키운 나물들이 나오고 있어요.
아마 드셔보시면 하우스 나물과는 향과 맛이 다름을 알수 있을 거예요.
이렇게 나물이 많이 나오는 이봄.. 땅을 뚫고 나온 .. 첫수확이 제일 좋다고 합니다.
오늘에 나물은 취나물인데, 시골에서 첫수확을 하여 올라온 취향이 강한 것이랍니다.
개인적으로 음식을 많이 가리지는 않는 편이지만,
선호하는 식재료들은 제철에 나온것을 많이 이용하려고 하는편인데요~
오늘은 제철을 맞은 노지 취나물과 생멸치를 이용한 일품요리랍니다.
▲ 제 철 맞은 생멸치로 만든 멸치쌈장 ▲ 제 철 맞아 첫수확한 노지 취나물
왼쪽이 영양만점이 뼈대있는 집안의 멸치로 만든 생멸치 쌈장이고,
오른쪽은 살짝 데친 취나물로 만든 멸치쌈장 취나물 쌈밥이랍니다.
◈ 생멸치쌈장 & 취나물쌈밥 ◈
제 철 맞은 대변항 생멸치랍니다.
오늘에 일품요리인 취나물 쌈밥을 멋지게 치장을 하여 주고
맛을 내줄 중요한 식재료랍니다.
현지에서 잡은 멸치를 ..머리와 내장을 뺀 상태로 당일 직송된 싱싱한 멸치랍니다.
오늘은 멸치를 통채로 조리를 할거예요.
* 생멸치가 먹으면 좋은 이유는 (참고-필규수산)
동맥경과,뇌졸중,심장질환등 순환기 계통의 성인병 예방.치매및 당뇨예방.암발생 억제
효과와 함께 두뇌발달에 좋으며. 비타민B12.D와 나이나신 .엽산.칼슘.,철.아연등이
들어있으며 조혈작용에 의한 빈혈예방.칼슘 픕수율향상.골다공증 예방.미각장애 예방.
피부세포 활성화에도 효과적입니다.
멸치는 흐르는물에 씻어서 물기를 뺀뒤에 종이타올을 이용하여 물기를 완저히 제거한다.
물기를 제거 한 뒤에 멸치뼈가 거슬리지 않도록 잘게 다져준다.
청양고추, 양파, 당근을 잘게 썰고, 파도 쫑쫑쫑~
[재료] 생멸치 300그램, 된장 3~4숟가락, 쌈장 2숟가락, 당근 약간, 양파 2분의1개
고추장1숟가락, 표고버섯가루 5숟가락, 대파 1대, 청양고추 2개, 다시물 1컵~
취잎, 밥 1공기반
* 맛짱네 된장이 많이 짜서.. 쌈장을 섞어서 넣었어요.
된장간의 세기에 따라 양을 가감하여 양을 조절하세요.
냄비에 다진멸치, 당근, 양파, 고추장, 된장, 쌈장, 표고버섯가루를 넣은뒤에 다시물을 넣어 잘 섞는다.
타지 않도록 가끔 저어가며 보글보글~
조금 되직해 질때까지 끓이고, 다진고추와 파를 넣은뒤에 섞고 불을 끈다.
쨔짠! 영양가득한 멸치쌈장이랍니다.
요거이 쌈장으로 먹어도 좋고, 이대로 밥을 비벼먹어도 짱!
두부조금 넣어 바글바글 끓이면 맛있는 두부멸치 강된장이 된답니다.
아래는 맛있게 만들어진 멸치쌈장을 이용하여 쌈밥을 만들것인데요~
요거이 또 아주 끝내준답니다.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 취나물이예요.
겨울을 나고 땅을 뚫고 나온뒤에 처음 나온 취나물인데요~
많은 양이라 이웃과 나눔을 하고, 나물로, 쌈으로 먹고 나머지는 취나물짱아치를 만드는 중 이랍니다.
취향이 진한것이 취나물맛이 제대로 나온답니다.
쌈을 싸먹어도 좋고, 나물이나 된장국 모두 잘 어울린답니다.
취나물 중에 조금 커다란 크기의 취나물을 골라서 살짝 데쳐서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짠다.,
고실고실한 조밥이랍니다.
참기름과 약간의 소금을 넣어서 비빈뒤에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대충 뭉친뒤에~
* 밥을 비빌때 위에 멸치 쌈장을 비벼도 맛있어요~^^
취잎으로 감싼뒤에 쌈장을 올려주면 끝!
아주 간단하지요?
취는 작은 것보다 큰것으로 두어번 둘러서 만들어야 ~
먹을때 취나물 쌈밥 맛이 제대로 난답니다.
접시에 보기좋게 담아 보았어요.
조금 큰 크기로 크로즈 업!
울 이웃님들께 이쁘게 보이려고, 빨간고추 작게 설어서 포인트도 주었더니~
쌈밥꽃처럼 이쁘기도 합니다.
기온이 올라가면서 나른해지는 .. 춘곤증에 몸은 나른~
영양많은 멸치 쌈장으로 만든 취나물 쌈밥 어떠세요?
제 철 맞은 생멸치와 취나물 많이 드시고,
나른한 봄 산뜻한 날 되시길요.
▲ 멸치회 무침 ▲ 생멸치튀김&멸치구이 ▲ 바삭한 4가지맛 멸치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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