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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요리/국물 요리

♬ 가는봄이 아쉬워~, 노지 달래 된장찌개


어제오늘 비가내려 을씨년 스럽지만,
5월에 들어서니 햇볕이 따사로운것이 아무도 .. 하루하루가 찬란합니다.^^;;

따뜻한 볕에 힘입어 식재료들도 변화가 있어요.
이전에는 하우스에서 나오던 봄나물들이 .. 이젠 노지에서 많이 나오고 있답니다.
오늘은 강원도에서 올라온 달래를 가시고 바글바글 된장찌개를 끓였답니다.

조금은 빡빡한 된장 찌개, 밥을 비벼 먹어도 맛있고~
그냥 떠 먹어도 봄향이 가득 느껴진답니다.

오늘은 포스팅전에 창업에 도움이 되는 외식창업정보 적어봅니다.
한솔요리학원의 외식창업 전문교육기관인 한솔외식창업아카데미가 국가공인 조리명장 기능장들의
비법소스 전수교육인  “특급비법소스마스터과정” 4차를 오는 5월 27일(금)부터 진행한답니다.
4차의 전수내용은 1기 출범에서부터 3기까지 전수한 비법소스중에 음식점 운영에 꼭 필요한 소스만
엄선됐다는게 아카데미측 소개. 이번 진행은 이전에 진행하였던 “성공업소탐방”대신 소스전수
교육을 1회 더 진행하여 총9회의 소스전스 및 경영이론특강 1회 총 10주 과정으로 진행된답니다.
(더 자세한 정보를 보시려면 클릭!!)

◈  진한 봄내음, 노지 달래 된장찌개 ◈


요거이 강원도에서 올라온 노지달래요예요.

부드럽고 야리야리한  하우스 달래와는 천차 만별~ㅎㅎㅎ
모양이 억세고 거칠면서, 향은 배이상이랍니다.

* 달래는 (참고-신재용의 음식궁합1-22페이지)
달래는 정력제이면서도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입니다.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으며 불면증에 효과가 있다.
비타민 부족으로 입술이 터지고 잇몸이 붓는데도 좋으며, 소화기능을 강화하여
식욕부진, 장염, 위염에 효과가 있으며 가래를 삭이는 효과가 있다.



위에 된장은 지난번에 만든 멸치쌈된장이랍니다.

맛있는 멸치된장으로 만든 찌개의 맛은 어떨까요? ㅎㅎㅎ
맛있는 포스팅 본격적으로 들어갑니다.
 


[재료] 멸치된장 4~5숟가락 이상,
          바지락 50그램, 쌀듯물 1컵, 매운고추 2분의1개,
          달래 60그램, 두부 2분의1모

[참고]♪ 건강식 쌈밥, 생멸치쌈장 & 취나물쌈밥

왼쪽은 강원도에서 올라온 노지달래~ㅎㅎ
오른쪽은 멸치된장이랍니다.

달래를 다듬어서 깨끗이 씻은뒤에 3센치정도의 길이로 잘라두고,
고추는  동그랗게 썰고 두부는 도톰하고 작은 크기로 자른다.

냄비에 된장을 넣은뒤에 쌀뜻물을 넣어 잘 섞은뒤에~

  

냉동한 바지락과 두부 고추를 몽땅 넣어서 바글바글~ㅎㅎㅎ
간을 보아 싱거우면 멸치된장을 조금 더 넣어 맞혀주고, 달래를 넣어 한소꿈만 더 끓이면 끝! ^^

[참고] ♪ 너무나 쉬운, 바지락 콩나물찜 & 바지락 손질법

다시 한번 정리를 하여 주자면.. 재료를 한꺼번에 넣은 뒤에
오래 끓이지 않아도 되고, 두부에 간이 적당이 밸정도만 끓이면 되는데요~
요거이 된장과 바지락이 맛을 내어 주니.. 다른것을 더 넣은 필요는 없구요~
끓은뒤에 달래만 넣어주면 다 된거랍니다.



달구어진 뚝배기에 퍼 담은 뒤에 맛있게 얌냠~^^

음~ 맛을 비교하자만, 하우스 달래가 초봄의 부드러움이 있고,
노지 달래는 완숙된 봄의 진한 맛이 난다고 하면 설명이 될까요? ㅎㅎㅎ



짜지 않으니 밥에 넉넉히 퍼 담아서 비벼 드시면 밥 한그릇이 절로 뚝딱~ㅎㅎㅎ
노지 달래가 들어가 달래향이 진한것이 아주 특별한 봄향기가 담겨져 있답니다.

이 비 그치고 얼마후면 훌적 떠난 봄을 아쉬워하며~
진한 봄내음이 담기 달래된장찌개를 끓여보았네요.

가는봄이 아쉬습니다. ㅎㅎ
이 봄이 지나가기전에 성숙한 진한 봄내음 달래된장찌개에서 느껴보세요.

이제 향이 진한 노지나물들이 나오고 있어요.
제철에 나오는 나물들 많이 드시고, 항상 건강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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