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액이 들어간 특별한 가을 배추겉절이

요즘 배추값이 많이 내렸지요. 김장전에 먹을 김치를 담구어야 하는데..
귀찮니즘이 발동한관계로! 바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신선한 배추겉절이를 만들었어요.
오늘은 특별한 양념을 응용하여 보았답니다.

 
요즘 먹으면 더 맛있는 배추겉절이~
이 가을 입맛을 땡기는 상큼한 반찬이 되네요.


◈ 홍삼액이 들어간 특별한 배추겉절이 ◈



[재료] 배추 1키로(절이는물 3리터, 소금 종이컵 반조금 넘게 - 3~4시간절임)
           부추 반줌, 밤 8개, 홍고추 큰것 1개

[양념] 새우젓 2숟가락반, 물4숟가락, 정성원홍삼액 1숟가락반, 고추가루 2숟가락반~, 
           다진마늘 1숟가락반,  설탕 1숟가락, 매실청 2숟가락대파1대,

운동하고 오는길에 마트에 들려 배추 한통 2000원주고 사왔어요.
노란 속대는 쌈 싸먹으려고 남기고.. 나머지로 겉절이를 만들었답니다.

 

배추는 대가리를 자르고 배추잎을 소금물에 담구어 절인다.
절이는 시간은 대충 3~4시간 정도.. 배추잎이 절여질 정도로만 절이면 됩니다.



홍고추는 반으로 갈라 씨를 뺀뒤에  채썰고, 밤은 저며썰고 부추는3~4센치정도 길이로 잘랐어요.
2가지 양념은 배추겉절이에 넣어 양념을 한거랍니다.



배추가 절여지는동안 겉절이 양념을 만들어 주세요.

ㅎㅎ 요거이 아주 특별한 홍삼액을 넣은 겉절이 양념이랍니다.

 

양념과 홍삼액을 넣은뒤에 잘 섞어서 냉장고에 넣어 두어도 좋고요~
바로 먹을것은 실온에 두었다가 양념을 하여도 된답니다.

* 섞어서 양념을 만들어 숙성을 시켜 놓으면.. 찌개용이나 볶음용 양념으로 사용해도 좋다.

 

배추절여진 배추는 물에 3~4번 씻어서 건져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무침양념을 한다.

* 양념은 먹기전에 하는것이 맛있어요.



양념을 한뒤에 밤, 부추, 홍고추, 깨소금을 넣어서 양념을 하여 마무리한다.

*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하는데요. 저희집 입맛으로는 싱겁지 않아 소금은 넣치 않았답니다.



맛있게 양념을 하여 혼자식사를 하시는 이웃할머니에게 한접시 가져다 드렸더니~
넘 맛있게 다면 좋아하시네요.

개인적으로 배추 겉절이만 있어도 밥한그릇 뚝딱 해치우는 맛짱인데요..ㅜㅜ



배추겉절이에 넣은 밤이 오도독~

홍삼이 들어간 겉절이가 어떤가.. 궁금하시죠?
저도 인삼은 자주 넣어 보았지만 , 홍삼액을 겉절이 양념으로 처음 사용하였데요..
생각보다는 홍삼맛이 별로 안나더라고요. ㅋ 너무 적은양을 넣었나봐요,.

홍삼을 그리 즐기지 않는 맛짱의 아이도 아무 눈치채지 못하고 잘 먹는것이!
아주 감쪽같이 먹일수 있는 방법이 한가지 더 생긴것 같네요.^^;;
다음에는 홍삼액의 양을 조금 늘려 확실한 맛이나게 만들어 봐야겠어요. 

이번에는 살짝 어설프지만,
요거이 .. 건강에 도움되는 홍삼액이 들어간
특별한 홍삼 배추겉절이랍니다.

[참고]♬ 인삼향이 가득한 , 특별한 수삼 배추 겉절이

아삭하고 심심한 겉절이가 밥을 부름니다만..
요즘 식사량은 줄여서 먹는바람에 얼마먹지 않았는데 배가 금세 불뚝~ㅋㅋㅋ
마음은 아닌데.. 정말 많이 못먹은 것이 아쉬웠다는...^^;;
그래도 다른 가족들이 너무나 맛있게 먹어서 정말 행복하였답니다.

이제 시작하는 가을 .. 살갗에 스치는 기분좋은 가을 바람만큼이나 신선한 ~
건강을 더한 상큼한 배추겉절이 맛있게 드시고 가을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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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트는 정성원에서 제품협찬과 소정의 원고료를 받고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