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혈액을 보충해주는 오리불고기

새해 첫날 즐겁게 보내셨나요?
맛짱은 첫날부터 무지 바쁜날이였어요.

아침먹고.,.간단한 포스팅으로 카페회원님들께 인사드리고,
점심녁에 자전거 타러 갔다가.. 맞바람이 너무 힘들어 안양천까지 만 다녀오고,
들어오는길에 만두피 몇개 사왔어요. 들어와서는 조금 출출하여 찰떡 눅혀먹고~~
따뜻한 차 한잔 마시니 녹적지근..ㅎㅎ 정신차리고 다시 포스팅하고요..
지난번에 정리하고 못 올린 포스팅 .. 개봉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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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오리요리를 정리할때는 지난해 였는데..
이래저래 바쁘다 보니..새해 첫요리 포스팅이 되어 있네용~^^;;

오리고기는 .. 갑자기 움직였을때 오는 어지러움증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음식인데요~
오리는 부족한 혈액을 보충하여 주고, 원기를 회복하는데도음이 된답니다.
(약이되는 음식동의보감 참고)

이 외에 여러가지 도움이 되는 부분들이 많지만..
오늘은 어른도 아이도 좋아 할아 할만한 양념.. 바로 불고기 양념을 하여 보았답니다.

오돌오돌 씹히는 맛이 그만인 오리 불고기.. 자세한 포스팅 정리합니다.

[재료] 오리고기 1kg,(정성원흑홍삼액 2숟가락, 간장 10숟가락, 다진마늘1숟가락반, 참기름 2숟가락,
 대파 2대, 홍고추 마른것 3개, 생강맛술 3분의1컵, 물엿 4~숟가락, 후추가루)

* 파는 대충 쫑쫑썰고, 마른고추는 가위로 잘라 넣는다.

[참고] ♪ 생선*육류요리가 즐거워지는 생강맛술

뼈를 발라낸..오리 한마리 분량이예요.
중량을 달아보니.. 1kg이 조금 넘는데요.. 기름기를 제거하고.. 대략 1kg이라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오리뼈 이용요리는 다음포스팅에 정리하고요~
오리살을 잘라서 오리불고기 양념을 하였답니다.

오리는 구입을 하면서 뼈와 살을 분리하여 달라고 하면..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답니다.

오리는 목과 어깨껍질에 집중되어 있는 기름기를 제거하고..
껍질에 크게 붙어 있는 기름도 잘라주세요.

기르기를 제거하고 한입에 먹기 좋을 정도로 잘랐답니다.

다음은.. 정성원 흑홍삼인데요~
맛짱은 고기요리 비법중에 하나~ㅎㅎㅎ

밑양념을 흑홍삼액으로 하였답니다.
홍삼액을 사용하면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요~
혹여나 홍삼특유의 쌈싸름한 맛때문에 싫어하는 아이들도 아무 눈치를 못채고 잘 먹는 답니다.
또한!!! 고기에 잡내를 잡아주는 데 완전! 확.실!! ^^

손질하여 자른 오리고기에 흑홍삼액을 넉넉히 넣어서 밑양념을 하고요~

나머지 양념을 넣어 조물조물~~^^

빠르게는 2~3시간.. 조금 여유가 있으면 하루정도 냉장고에 넣어두면 ~

더 맛있는 오리불고기 맛을 볼 수 있답니다.

맛짱은 전날 양념을 하여 다음날 조리를 하였어요.

하루정도 숙성을 시켯더니.. 양념이 속까지 잘 스몄답니다.

팬에 조금씩 담아서 노릇노릇하게~ㅎㅎㅎ

고기가 오돌오돌 하게 잘 익도록  저어가며 익혀주면 된답니다.

국물이 없어지도록 익혀주면 오리줄고기가 속가지 완전히 익은것이랍니다.

오늘은 조금 도톰하게 잘라서 .. 팬에 불고기를 볶듯이 익혔는데요~

얇게 저며서 썰어 양념을 하면 .. 로스구이처럼 구워 드셔도 되니 참고하세요.

요거.. 익히는 냄새가 온동네를 자극하는 맛난 냄새가 난다는거~ㅋㅋㅋ

냄새로 동네가 시끄러울 정도예요.

 맛은요? ㅋ

두말하면 잔소리...오돌오돌하게 익은 오리불고기가 입안에 들어가 춤을 춥니당~ㅎㅎㅎ

적으면서도 어떤느낌?  나의 느낌이 잘 전달 되었을까? 하면서..혼자서 실실 웃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이렇게 도톰하게 만든 오리불고기..짱이라고 이야기 하고 싶고요.

 드실때는 채소를 충분히 곁들여서 드세요.

가족들이 모인날 .. 맛나게 만들어 드시면 좋은 메뉴로 추천드립니다.

[참고] 쌈채 겉절이(쌈채무침)

흑홍삼액이 들어가 더 건강한 오리불고기!
참고하여 즐거운 요리하시고 맛있게 드세요~^^ 

 

[참고] 명절요리(추석/설) 모음집 & 재활용요리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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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스팅은 정성원홍삼  협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