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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이야기/요리기초/지혜

찐밤 맛있게*군밤 집에서 쉽게 만드는 법

 



 

군밤 좋아하세요. 추운겨울 집에서 만들어 먹는 군밤의 맛은..짱! ㅎ
사실 밖에서 구수한 냄새 맡으며,, 시린손에 따뜻한 밤을 호호불며 먹는것이 더 맛나지요.^^
군밤도 맛나지만.. 찐밤, 생밤.. 다 맛나요.

요즘 맛짱이 밤에 홀딱 빠져.. 구워 먹고 ,쪄먹고, 생으로 먹고..
부여밤을 즐기고 있답니다. 다른분들도 맛짱처럼 맛난밤을 드시는데 참고하시라고~
밤 맛있게 찌는법과 굽는법 포스팅합니다.

 

요렇게 토실토실한 알밤.. 껍질이 반지르르 윤기가 납니다.
설날때 남은것인데요.. 김치냉장고에 넣어 두니 아무이상없이 오래두고 먹을수가 있네요.

[참고]♬ 밤고르기*밤껍질 쉽게 벗긱&율피 마사지팩 만드는법

모래에 묻어놓으면 벌레가 안생긴다.
물에 담구었다 냉장고에 넣어두면 오래두고 먹을수 있다 등등..
흔히들 많이 알고 있는 밤 보관법이 여러가지 있는데요~
경험상으로 저온 보관이 제일 효과가 있지 않나 싶어요.

1~5도가 밤을 보관하는 적정온도라고 하는데..그것보다 조금더 오래보관하고 먹을 수 있는방법은..
조금더 낮은 온도. 김치냉장고에서는 겉이 살짝 어는 정도..김치냉장고가 없다면!
냉장고 안쪽으로 밀어 놓고.. 아이스팩얼린후 덮어놓으면 비슷한 상태가 되니 참고하세요.
(김치냉장고가 없는분을 위하여 테스트해 보았습니다.)

이도저도 안되는 분은..^^
밤껍질을 벗긴뒤에 냉동보관을 하여 드시면 되요.
(요것은 요리에 사용하면 좋고요. 오도독한 식감은 조금 떨어집니다.)

국립산림과학원서 육성한 품종들임.

밤! 예전에는 밤은 그냥 밤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종류가 정말 많이 있더군요. 사실 여러가지를 놓고 구별을 하라고 하면!
맛짱같은 아마츄어는.. 그게 그것인줄 알겠지만.. 자세히 보면 모양이 다르네요.

국립산림과학원서 일반밤을 개량을 하여 우수 품종 육성하여~
밤맛이 꿀맛이라고나 할까요? 웬만한 과일정도의 당도가 나온답니다.

* 밤 모양이 예쁘고, 선호도가 높은 밤의 황태자-옥광밤
(삶아 드시면 아주 맛나요.)

국립산림과학원서 토종나무중 선발해서 1965년도에 육성하고 명명하였음
형태는 원형으로 좌면이 아주 작은게 특성임. 대과는 거의 없지만 광택이 우수하며
외관도 뛰어나며 식미가 우수하여   브랜드화되어있음.

* 병고밤- 제사용으로 알이 굵고, 생밤으로 좋음
내피 박피가 잘되어 군밤으로도 적합하다네요^^

일본도입품종이며 형태는 좌면이 크며 어깨부까지털이밀생함 과실은 적갈색으로 광택이우수하며
외관이 뛰어나고 단맛이 많은 편이고 식미가 우수하여 생식용으로적합하며 제수용으로 올리면
모양도 예쁘지만 음복시엔 생밤드시면 손이 그쪽으로만 갈겁니다.^*^ㅎㅎㅎ 

* 대보밤 - 옥광의 개량품으로, 당도가 높음 (18.3brix)  
- 군밤/ 삶은밤 최고에요^^

과실은 황갈색을 띠며 광택이우수하며 외관이 매우 뛰어나며 단맛이 많고 단단하며
식미가 매우 우수하여 옥광밤처럼 브랜드화되어가고있음.저장성이우수하고
군밤시엔 내피가 잘 벗겨지므로 군밤용으로 적합하며 삶아두셔두 아주 맛이 좋아요.
(
자료-부여밤 제공)

 

 

안 익은 밤 껍질을 쉽게 벗기려면 ,
- 깨끗이 씻은 밤을 팔팔 끓인 물에 담구어 10분정도 두었다 껍질을 벗기거나, 

하루 전 날 미리차가운물에 담구었다가  껍질을 벗기면 쉽게 벗겨 진답니다. 

 

밤의 크기는 우리네가 보기 좋은 정도의 크기 기준이니 작은 밤은 시간을 조금 줄여 담구었다가 벗겨 줍니다.

* 껍질을 벗긴후에는 ..설탕물이나 식초을 약간 넣은물에 담구어 갈변을 막는다.

오도독 생밤..ㅎㅎ
당도가 월등하며 맛짱입니다.

밤은 맛이 달고 성질은 따뜻합니다. 질좋은 단백질과 말슘, 철, 칼륨 및 풍부한 비타민 C를 비롯하여
쌀보다 네배나 많은 비타민 B1이 들어 있습니다. 또 밤의 노란색을 내주는 카로티노이드 색소는
체내에서 비타민 A로 바뀌는 영양성분이기도 합니다. 밤은 영양가가 높고 위장을 튼튼하게 하며
원기를 북돋워 주는 과일입니다.(신재용의 음식궁합 밤편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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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밤은 팬이나 냄비에 호일을 깔고,
칼집넣은 밤을 담아 뚜껑을 덮고 은근한 불에 구워준다.
너무 센불에서 하면 익지 않고 타니.. 은근히~
군밤에 있는 수분으로만 밤을 익혀줍니다.

밤에 넣은 칼집이 조금 벌어지면.. 한번 뒤집고, 조금 더 두어 완전히 익힌다.
(칼집이 벌어지고..밤살이 나오면 다 익은것이여요. 중간에 익었나 하면서 먹어보는 밤맛도 좋아요~ㅎㅎ)

요래 담아서 ..가족들과 모여앉아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군밤을 드시면 더 맛나지요.

고소한 군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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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찐밤을 맛있게 만드는 법 입니다.

 

물을 잘박한 정도를 넣고, 소금을 넣어 뚜껑을 덮고 끓여줍니다. ( 물 2컵에 소금 3분의1숟가락)
소금은 밤의 당도를 더 높여줘요.

끓기시작을 하면 중간정도의 불에서 익혀줍니다.
ㅋ~ 그러고 보니.. 찌는것이 아니라 삶는법이네용~^^;;

물이 거의 없어지면.. 물을 약하게하여 2~3분정도 뜸을 들이고,

불을 끄기전에 센불로 다시올려 남아있던 물을 조려준뒤에 불을 끈다.

삶은밤은.. 찬물에 쓩~~ ㅎㅎ
찬물에 흔들어 헹군뒤에 건지면 되요.

삶은 밤의 껍질을 쉽게 벗기시려면,
- 밤을 삶은 뒤에 냉장고에 있던 차가운 물이나 얼음물에 20~20분정도 담구어 식여서 밤껍질을 벗겨 줍니다.
원형 그대로의 모양을 유지하면 쉽겨 껍질을 벗겨 낼 수 있답니다

잘 삶아진 밤이랍니다.
맛있게 드시기만 하면 되요~^^

말로 반으로 자른뒤에 차스푼으로 퍼 드시면.. 아주 잘 빠지지요.
개인의 기호에 따라 칼로 껍질을 벗긴뒤에 드셔도 좋아요.

찐밤을 차스푼을 이용하는것은 조금 감질나지만,
이렇게 벗긴뒤에 드시면.. 지대로 밤 먹는기분 나지용~ㅎㅎㅎ

단맛이 끝내주는 것이.. 입에서 사르르 녹습니다.

위를 튼튼히하고 원기를 돋워주는 영양만점 밤!
많이 드시고 건강한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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