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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요리/사계절 반찬

♪ 간단한 조리, 최고의 맛! 도시락 반찬 6가지

요즘은 도시락반찬 걱정을 열심히 하다보면 일주일이 휘딱갑니다.

걱정이라고 이야기 했지만... 사실 요리가 즐거운 맛짱은 매일매일 즐겁게 준비를 하고 있어요.

 

일주일 동안 , 정성들여 준비한 도시락 반찬을 모아 정리하여 보았답니다.

간단한 조리로 최고의 맛을 낼 수 있는 도시락 반찬 6가지 포스팅 들어 갑니다.

[참고]♪소풍&나들이 도시락모음(김밥,샌드위치,주먹밥등등)

 

◈ 무나물/새우고추장볶음/문어조림/돌미나리무침/떡갈비채소볶음/팽이버섯 달걀말이 ◈

[재료] 문어다리 2개(작은사이즈 200그램정도), 간장 2숟가락반, 물 5숟가락, 생강맛술1숟가락,

올리고당 1숟가락반, 참기름, 통깨

냉동실에 손질하여 넣어 둔 문어다리를 저녁에 냉장실에 넣어두었어요.

아침에 보니 적당히 해동되어 먹기좋은 크기로 잘랐답니다.

문어는 중간정도의 문어 다리 2개랍니다.

손질하여 살짝 데쳐 넣은것인데, 문어 손질하는 법은 차후에 정리를 하겠습니다.

팬에 조림장을 넣고 바글바글.. 끓기시작을 하면 문어다리를 넣고 센불에서 재빨리 조림을 만든다.

* 조림장에 넣어 오래 끓이면 문어다리가 질겨지니 오래 익히지 않는다.

마무리로 산마늘잎을 조금 썰어 넣어 섞고, 참기름과 깨를 넣어 마무리한다.

요거이 식감이 끝내주는 문어다리 조림이랍니다.

엄마~~ 문어다리 정말 좋아~~~

'식감 적당하고 겉은 살짝 짭쪼롬, 속은 부드러우면서도 문어맛이 좋아~'

요것이 카톡문자로 온 아이의 반응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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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만만한 달걀 조림인데요.

팽이버섯을 잘게 썰어 넣고 만들었어요.

[재료] 달걀 1개, 소금 3분의1차스푼, 팽이버섯 4분의1봉지, 파, 깨소금, 기름

잘 섞은뒤에 팬에 달걀말이를 만들어 먹기좋은 크기로 자른다.

심심한 간으로 만들었는데요.. 곁들이는 반찬에 따라 간을 조절하여 ~

반찬간을 맞추면 됩니다.

팽이버섯 오돌오돌 , 고소한 깨가 톡톡 씹히는 팽이버섯 달걀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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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새우볶음이랍니다.

[재료]마른새우 3분의2컵, 고추장 1숟가락, 간장 2분의1숟가락, 올리고당 1숟가락

매실청 1숟가락, 물 4숟가락, 깨소금

볶음용 마른새우예요.

가루를 털어내고, 팬에 기름을 조금 두룬뒤에 바삭하게 볶아

다른그릇에 담아두고 조림장을 만들어 줍니다.

팬에 넣은 조림장이 끓으면 볶아놓은 새우를 넣고,

양념이 골고루 묻도록 잘 섞어주고,

깨를 넣어 마무리 한다.

바삭하고 매콤한 새우볶음이랍니다.

지대로 밑반찬이 되는 도시락반찬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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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는 무나물이랍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무나물.. 넣는 양념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데요~

이번조리는 깔끔하게 소금으로 간을 하였답니다.

[재료] 무 280그램, 들기름 2~3숟가락, 볶은소금 2분의1숟가락~, 물 2분의1컵,

다진마늘 3분의1숟가락, 파, 깨소금

무채를 썰어 들기름과 소금을 대충 섞어 잠시두었다가 너무 세지 않은 불에서 볶는다.

무채가 숨이 죽고 부드러워 지면 다시물이나 국물을 넣은뒤에 뚜껑을 닫고 잠시두었다가~

잘 섞은뒤에 파를 넣고 깨로 마무리한다.

국물이 살짝있는 무채나물이랍니다.

무채를 썰어 만든 무나물은 그냥 먹어도 맛있고,

밥을 비벼 먹어도 좋답니다.

맛짱도 아이도 좋아하는 무채 나물이랍니다.

시원하게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먹으면 더 맛있는 무나물이예요.

[참고] ♪ 맛있는 가을무로 만든 반찬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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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반찬으로는! 요즘 나오기 시작한 돌미나리무침 이랍니다.

이웃에서 향이 좋은 돌미나리를 가져왔어요.

돌미나리는 대가 빨갛고 채가 짧은것이 특징인데요.

어린 돌미나리라 나물로 양념을 하여 먹어도 맛있답니다.

[재료] 미나리 120그램, 볶은소금 3분의1숟가락~, 당근 20그램, 다진마늘 약가, 파, 참기름, 깨소금

돌미나리는 소금물에 넣어 시금치 데치듯이 살짝 데쳐서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짠다.

미나리는....
비타민이 풍부한 알카리성 식품인 미나리는 식욕증진, 혈압강하, 이뇨, 혈액. 정신을 맑게하고
해독해열작용이 뛰어나고 각종 성인병 에방과 치료에 유용하다.(기적을 일으키는 식이요법 45페이지)

당근은 채를 썰어 미나리를 데치기전에 체에 받쳐 두어번 흔들어 데치고,

데친미나리는 먹기좋게 2~3번 자르고 당근과 섞어 양념을 넣어 조물조물 무친뒤에 깨를 넣어 마무리한다.

요것이 피를 맑게하여 주는 돌미나리 무침이랍니다.

밭에서 잘라 온것이라 향이 끝내줍니다.

아이가 도시락 ' 엄마 반찬통을 열었더니 향이 끝내줘~~ 정말 좋아~~ '하면서

카톡 문자를 보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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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여섯번째는 떡갈비를 이용하여 반찬을 만들었어요.

시판용 떡갈비는 들어가는 양념이나 부재료에 따라 다른음식이 만들어 진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오늘은 감자와 양파를 넣어 도시락 반찬으로 만들었답니다. 일명 떡갈비 감자볶음이라고나 할까요? ㅎㅎ

[재료] 떡갈비 120그램, 삶은감자 1개, 양파 약간, 데친파프리카, 스테이크소스 1숟가락 반

떡갈비는 완전히 녹기전에 적당한 크기로 잘라 팬에 반정도 익힌뒤에~

삶은감자와 양파를 넣어 노릇노릇~~~

떡갈비가 다 익으면 소스를 넣어 잘 섞은뒤에 데친 브로컬리를 넣어 대충 섞으면 완성.

* 데친 브로컬리는 열에 약하여 가열을 하면 색이 변하므로 불을 끈다음 브로컬리를 넣어 섞는다.

 

 

별다른 조리를 하지 않아도 맛있게 만들어 지는 떡갈비 채소 볶음이랍니다.

 

[참고]♬ 밑반찬 & 즉석반찬 모음 (200여가지)

 

 

 

요즘 도시락반찬 삼매경??에 푹 빠진 맛짱인데요..^^;;

 

무나물, 새우고추장볶음, 문어조림, 돌미나리무침, 떡갈비채소볶음, 팽이버섯 달걀말이.

일주일 동안 도시락반찬으로 준비했던 6가지를 모아 보았답니다.

 

가능하면 영양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조리를 하여 만들었는데요.

비교적 조리가 간단한 반찬들이니 참고하여 보시고 즐거운요리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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