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코다리와 꽈리고추의 만남! 오늘의 메인?반찬이랍니다. ^^
반찬되고 안주되는 요리같은 반찬. 요리수다없이 바로 포스팅 들어갑니다.
[참고]숙취해소,간을 보호해주는 명태*황태 알고드세요~^^
[참고] 물없이 만드는 오이지/ 꼬돌꼬돌한 오이지 만드는법
◈ 반찬되고 안주되는 요리같은 반찬/꽈리고추 황태코다리볶음 ◈
냉동실에서 꺼낸 황태코다리.
자르기 좋은정도로 해동을 하였습니다.
황태는 명태를 말린것을 말하는데요~
명태는 생태·건태·황태·북어·코다리·백태·먹태·망태·조태·춘태·노가리, 일태,이태.. 등등
잡는 시기나 가공방법, 크기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답니다.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동태나, 생태, 황태 등등은 명태의 가공상태에 따라 붙은 이름이랍니다.
황태가 되기전 ..50% 건조상태한 것 - <황태코다리>
[재료]황태코다리1마리(다진마늘 3분의1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반, 후추가루, 소금 2분의1차스푼,
전분3분의1컵~, 다진파),꽈리고추 100그램(전분 3분의1컵~, 소금 2분의1차스푼),
간장 3~4숟가락, 쌀엿 3~4숟가락, 깨소금
뼈를 다 바르고 넣었던 것이라.. 별다른 손질이 필요없어서 바로 조리에 들어갔습니다.
북어(황태)는 우리가 구하기 쉬운 재료이기도 하지만 여러가지 요리 응용에도 좋은 재료이며
단백질이 풍부하고 칼슘과 철분 비타민A, B, B1가 많이 들어있어 숙취해소와 해장에도 효과가 있으며,
소변을 잘 보게하여 우리몸에 축적되어 있는 여러가지 독소를 배출하게 하게 도와줍니다.
명태는 허로와 중풍을 다스려 주고, 간을 보하고 숙취를 풀어줍니다.
특히, 알코올을 분해하는 메티오닌, 타우린 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간을 보호하고 숙취를 풀어줍니다.
(신대용의 음식궁합 명태편참고)
3조각내어 옅은 소금물에 담구어 재빨리 씻은뒤에 물기를 짜고,
식가위를 이용하여 먹기좋게 잘랐습니다.
[조림] 한 입에 쏙, 사각모양 황태조림강정
양념을 넣어 조물조물 밑간을 한뒤에 전분가루를 넣어서 무쳐줍니다.
날가루가 모두 스미게 전분양을 가감하여가면서 양념을 하여 주세요,
팬에 기름을 두루고 황태코다리를 노릇하게 익혀주세요.
요정도 노릇..ㅎㅎ
밑간이 되어 있기때문에 그냥 집어 먹어도 바삭하니 맛나답니다.
따로 덜어두고 .. 꽈리고추 손질을 한뒤에 조리를 하여 주세요.
꽈리고추에 전분가루와 소금을 넣어서 버믈버믈!
팬에 기름을 두루고,.. 꽈리고추를 놀놀하게 익혀주세요.
* 양이 많으면 반씩 나누어서 읽혀줍니다.
꽈리고추묻은 전분이 투명해지면.. 미리 만들어 두었던 황태코다리를 넣고,
양념을 넣어서 타지 않도록 잘 섞어주고, 마무리는 깨소금으로 하면 완성.
(만들고 보니.. 양념을 어떤것으로 하느냐에 따라 여러가지 맛이 나올듯 합니다.)
요것이요.. 완전 매력적으로 맛나다는 거 아세요.
바삭한 코다리에 매콤한 꽈리고추와의 어울림.
반찬되고 안주되는 요리같은 반찬이랍니다.
엄마 이거 새로운 반찬이네~~
와~~ 괘 괜찮은데..하면서 맛있게 먹더라고요.
칭찬에 인색한 남편도 맛나다면 얌냠~~^^
어찌 조합을 맞춰볼까??하다가 나름대로 새롭게 만들어 본 황태코다리볶음.
완전 추천하고 싶은 맛이니 ..울 님들도 참고하여 보시고, 즐거운 요리하세요.
[참고]♬ 도시락 365일/1식3찬 매일도시락/도시락모음 101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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