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에 착착붙는 진한 맛! 든든한 사골 미역국

미역국은 자주 만들어 먹는 국물요리중에 하나인데요.

오늘은 진한 국물이 맛이 더욱 좋은 사골미역국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서늘한 아침.. 뜨끈하게 만들어 바로 지은밥 말아 먹고 나가면 하루가 든든한 사골 미역국.

오늘 아침에 먹은 든든한 아침국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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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리의기초] ♬ 바다의채소 미역! 물미역 손질*보관*미역요리법

 

 

 

◈ 입에 착착붙는 진한 맛! 든든한 사골 미역국 ◈

 

 

[재료]미역25그램, 소고기 150그램(국간장 1숟가락반~2),물 2컵, 사골국물 5컵, 다진마늘 4쪽, 소금

 

[튀김] 천연미네랄의 보고 미역귀튀김/미역귀깨강정

 

미역은 찬물에 담구어 불려주세요.

 

요즘 나오는 미역을 불리지 않고 조리를 해도 된다고 하는데..

좀 불린뒤에 조리를 하는것이 .. 개인적으로 미역이 부드러워 불린뒤에 끓인답니다.

(대충.,30분정도만 불렸다 조리합니다)

 

자른미역으로 포장되어 있는 것이라 ..따로 자를 필요 없고,

체에 받쳐서 씻어서 조리를 하였습니다.

 

 

사골 미역국이라.. 냉동실에 넣어두었던 사골국을 전 날 꺼내어 냉장고에 넣어 두었더니 잘 녹았습니다.

 

[국] 입에 착착붙는 구수한 사골국[사골국 뽀얗게 잘 우려 내는법/사골 깔끔히 끓이는 법 ]

 

 

고기는 넣지 않아도 되는데.. 양지 한덩어리 꺼내어 썰기좋을 정도로만 해동하여 잘랐습니다.

 

 

감칠맛을 내주는..글루타민이 듬뿍 들어 있는 한우양지입니다.

작은양만 넣어도 맛이 많이 달라집니다.

 

 

불린미역에 마늘 몇쪽 찧어넣고,

 

 

참기름은 노~!! 그냥 집간장만 넣어 잘 섞었습니다.

 

* 참기름과 미역은 궁합이 맞지만.. 사골의 맛이 가려지기에..

소량의 집간장만 넣어 볶음을 합니다.

 

 

잠시 뚜껑을 닫아 가열을 하여 끓기시작을 하면 잘 섞어주고,

 

 

소고기의 표면이 익으면 물과 사골국물을 넣어 주세요.

 

 

팔팔팔~~ㅎㅎㅎ

 

 

미역이 부드러워지면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춰주세요.

 

완성입니다.

 

사실.. 미역과 사골은..서로 다른 궁합이 있는 재료들 이지요.

미역은 파와 궁합이 맞지 않고, 사골은 파를 많이 넣고 먹어야 하는 음식.

 

ㅋ~ 그냥 각자 만들어 먹어도 맛나지만.. 두가지를 조합하여..

서로의 맛을 살리는데.. 집중하여 조리를 하였습니다.

 

 

요래 만든.. 미역국이 얼마나 진한지요~ㅎㅎ

 

입에 착착 붙는것이.. 맛이 짱입니다.

 

 

뭐~~ 가족들의 반응도 아주 좋았구요.

아침에 따신 현미밥 말아서 한그릇씩 잘 먹고 나갔답니다.

 

요즘 일교차가 많이 나는 계절이라 아침에는 꽤 쌀쌀..

 뜨끈한 사골미역국 한그릇 드시고.. 든든한 하루를 시작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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