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맛짱네 동네는 마트마다 봄맞이 세일이 한창입니다.
오늘은 오이세일을 한다는 문자가 왔네요.
오후에 나가 동네 한바퀴 돌고, 마트에 들려서 세일하는 오이를 사왔네요.
8개를 사서는.. 1개 남기고, 7개만 오이 소박이를 만들었답니다.
봄에 먹으면 더 산뜻한 오이김치, 오이소박이 자세한 포스팅 들어 갑니다.
[김치] ♬ 한 입 쏙, 미니오이소박이, 아삭하게 만드는 법
[참고]♪소풍&나들이 도시락모음(김밥,샌드위치,주먹밥등등)
[참고]♬ 중금속 배출(황사)에 도움되는 요리 레시피 모음
◈ 봄에 먹으면 더 산뜻한 오이소박이(오이김치) ◈
[재 료] 오이 7개, 물 5컵, 토판염 5~6 숟가락
[오이소] 찹쌀풀 5숟가락, 다진마늘 1숟가락반, 생강 1차스푼
부추 한줌, 실파 7대, 마른고추 5개, 고추가루 3숟가락, 액젓 3숟가락, 새우젓, 매실청약간
가느다란 오이 7개를 준비하였습니다.
다른때는 그냥 쉽게 오이각두기로 만들거나~
한입에 먹을 수 있는 미니 오이소박이를 만들고는 했는데요.
오늘은 반으로 뚝 잘라서!! 오이소박이를 만들었답니다.
오이는 앞뒤를 자르고, 열십자(+)로 칼집을 만들어 주세요.
(오이 끝 1.5센치 정도의 남기고 칼집을 내어 줍니다.)
끓는물에 소금을 풀어서 오이를 담구어 두었습니다.
30~40분 정도면 아삭하니 잘 만들어 진답니다.
오이를 구부러 보았을때 부러지지 않고 잘 구부러지는 정도인데요.
소금의 양에 따라 절이는 시간차가 조금 나기는 하지만..
먹어 보았을때 겉은 살짝 간이 들고 속을 삼삼한 정도랍니다.
양념은 쪽파를 손가락 한마디 길이로 잘랐습니다.
(쪽파 대가리는 반으로 갈라서 잘라주세요)
부추는 한 줌.
같은 길이로 자르면 됩니다.
홍고추가 없길래.. 마른고추를 미지근한 물에 헹구어 대충 잘라서 생젓에 담구어 두었습니다.
위에 분량대로 양념을 넣어서 잘 섞어주세요.
속은 짜지 않게 간을 하는데요~
생젓이나 새우젓을 한꺼번에 넣치 마시고, 조금씩 넣어가며 간을 맞추면 실수가 없답니다.
오이 사이사이에 부추 양념을 넣어주세요.
길다란 오이소박이가 이만큼 만들어 졌습니다.
ㅋ~ 오이는 7개 지만.. 여러끼를 먹을 정도랍니다.
양념을 버무렸던 양푼에 약간에 물을 넣어 헹구어 김치통에 넣어 주시면 됩니다.
이만큼!! 작은 통에 담았더니 한가득이 만들어 졌습니다.
만들어서 바로 접시에 담았습니다.
오이 소박이 한접시를 보니 파릇파릇 .. 상큼한 봄 같습니다.
한입에 쏙 먹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쭉 찢어서 손으로 들고 먹는것도 좋으네요~~ㅎㅎ
얌전하게 담고 싶으면 먹기 좋을 정도로 잘라서 담아 주시면 됩니다.
가급적이면 삼삼한 간으로 담구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맛짱은 나중에 넣은 새우젓의 양이 조금 많았는지.. 이번에는 조금 간간한 간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만들자마자 풋풋한 맛으로 먹어도 맛있고요~
요래 익은 후에 드셔도 맛있습니다.
[짠지] 여름 효자 반찬이 될 오이지, 물없이 만드는 법
요 몇일은 오이 소박이와 함께~^^
지금은 봄이라 나물이 한창 인데요. 이렇게 풋풋한 오이소박이를 먹으니~
봄나물 맹키롬 상큼한것이 좋으니, 참고하여 보시길요.
▲매운맛 코울슬로 ▲오이깍두기 ▲오이호박전 ▲잉글리쉬머핀버거 ▲콩나물졸면
[참고]♬ 도시락 365일/1식3찬 매일도시락/도시락모음 101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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