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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요리/국물 요리

별미,쭈꾸미 새조개 샤브샤브

요맘때쯤 만들어 먹는 쭈꾸미 새조개 샤브샤브는 정말 별미인데요~

이상스레..여러가지 일이 겹치어  포스팅을 하지 못했는데요. 올해는 큰맘먹고..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가족이 뺑둘러 앉아 먹으면 더 맛있는 쭈꾸미 새조개 샤브샤브 자세한 포스팅 들어갑니다.


♪ 각종만두 맛있게 만드는 방법/만두모음


[참고]혈액을 깨끗하게 해주는 무/무와 무청 시래기요리모음

[참고]  건강 도우미 호박(단호박*늙은호박*애호박)/호박요리모음

 

 


◈ 쭈꾸미 새조개 샤브샤브 ◈



[재료] 쭈꾸미 8마리~ , 새조개 1키로, 바지락 30개정도, 무, 배추, 당근, 시금치, 대파

건고추1~2개, 물 2리터, 저민마늘, 생젓 1숟가락,


샤브샤브는 조리하여 바로 먹는 것이니.. 재료 손질과 준비를 한후에 드시면 됩니다.

오늘에 주인공인..쭈꾸미와 새조개 먼저 손질 하였습니다.


봄에 알이 꽉차는 쭈꾸미.. 밥알 같은 알이 차있는 쭈꾸미가 별미지만,

가을이나 겨울에는 알이 없지만 살이 야들야들하여 샤브샤브를 만들어 먹기 좋답니다.


[요리의기초] 쭈꾸미 손질법 & 쭈꾸미 요리법


손질을 하여 체에 받혀 물기를 빼 주었습니다.



 바다의 귀족으로 불리는 새조개입니다.

대부분은 손질을 하여 판매를 하는것이 많지만, 혹시나 손질이 안된 새조개는 아래를 클릭하여 손질법을 참고하세요.


[새조개 손질하는 법&무침]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새조개무침

 


새를 닮아 새조개라는 이름이 붙여진 새조개.

올해는 작황이 좋치 않아 귀한 몸값을 자랑하는 새조개도 손질하여 체에 받혀 준비를 하였습니다.



배추, 무, 시금치, 등등등..ㅎㅎ

집에 있는 채소를 준비하여 주시면 되겠습니다.



육수는 살짝 볶은 다시용 멸치에..납작하게 썰은 무를 넣어 만들었습니다.

육수를 만들때 생강술 4~5숟가락 넣었습니다.



무가 어느정도 부드러지면 국물에 밑간을 한다는 정도로만 생젓을 넣고,

생젓이 없으면 소금 3분의 1숟가락 정도만 넣어 주신후에.. 바지락과 배추를 넣어주시고~!

본격적으로 드실 준비를 하시면 된답니다. ㅎㅎ



육수가 끓으면서 바지락 입이 벌리기 시작을 하면..



배추도 건져 먹고,

바지락도 거져 먹으면 되는 데요.. 맛짱네는 .. 요기에 바로 새조개를 넣었습니다.



국물이 팔팔팔 끓을때 새조개 3마리씩 투하~!

휘저은후에 국물이 다시 끓으려고 하면 다시한번 휘젓은후에 꺼내어 드시면 됩니다.



 드실때는 초장이나 와사비 간장에 찍어 드시면 되는데요.

사진촛점이 흐릿흐릿!! 해서.. 예전 이미지 한장 빌려 왔습니당~ㅎㅎ


요긋이 먹는데 집중하여 사진을 디테일하게 찍지는 못했지만요..

요래 먹는 새조개 맛은 별미랍니다.



달콤하고, 삭아삭 식감이 있는 새조개~^^



새조개를 다 먹고는.. 쭈꾸미를 공략~^^;;

국물이 팔팔 끓을때 손질한 쭈꾸미 두마리씩 넣어서 익혀 먹엇습니다.


새조개와 쭈꾸미를 익혀 먹는 동안 국물은 점점 진국이 되어 가는데요.

중간에 보충하는 국물은 육수를 넣어도 좋고, 준비한 육수가 없으면 그냥 물을 넣어 주셔도 됩니다.



쭈꾸미가 익으면 요래 빨갛게 되는데요. 빨갛게 된후에 잠시더 가열을 한후에 건져 드시면 됩니다.


새조개나 쭈꾸미를 너무 익혀도 질기지만, 덜 익어도 질기답니다.

적당히 익어야 감칠맛이 나면서 맛나답니다.



봄소식이 빨리 오려나요? 벌써..쭈꾸미에 알이 있네요.



쭈꾸미도 기호에 맞는 소스를 .. 맛짱은 묽은 초장 조금씩 찍어 먹었답니다.



이 많던 새조개.,.ㅋ



마무리로 다 넣어 먹고.. ㅎㅎ



쭈꾸미는 좀 남아 냉동실에 넣었습니다.


국물은 .. 더이상 간을 하지 않아도 간이 맞는 답니다.

무와 배추의 시원한 맛과.. 그 시원함을 배로 증가시켜주는 바지락.

거기에 감칠맛을 더해주는 새조개와 쭈꾸미.. 요긋이 정말 환상적인 조합이 아닌가 싶네요.


옆지기는 밥을 조금 먹었지만.. 맛짱은  새조개와 쭈꾸미로 배를 채운 날이였습니다.



요래 남은 국물에 우동이나 수제비라도  먹었어야 하는디.. 배가 불러 내일 먹자 하고.. ^^;;

남은 국물은 냉장고에 넣었다가.. 담날 소고기 전골 국물로 아주 요긴하게 잘 먹었답니다.


추운계절 겨울에는 해물이 제철을 맞아 .. 그 맛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딱히 화려하고 요란한 요리가 아니더라도.. 제 철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먹는 것도 별미라는거.. ㅎㅎ

요것 기억하시고, 그 계절에 나오는 제 철 식재료 현명하고 맛있게 드시길요.



[참고]♬ 도시락 365일/1식3찬 매일도시락/도시락모음 101가지

[참고]♪김치백서-재료고르기/김장*사계절김치&김치요리모음

 

[참고]♬ 밑반찬 & 즉석반찬 모음 (200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