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추운 계절에만 맛을 볼 수 있는 톳!
지금은 마른톳이 나와..추운계절이 아니어도 먹을 수는 있지만,
말리기전 톳과는 맛이 완전 다르답니다.
이제 날씨가 서서히 따뜻해지고 바다수온이 올라가면 해조류의 계절은 다시 겨울을 기약하며 끝이 나는데요.
아직은 맛을 볼수 있는 시기가 조금 남아 있답니다.
뭣이든 제 철에 나오는 것을 먹는 것이 제일 좋다는 개인적인 생각.. 많은 분들이 같은 생각이겠지요? ^^
제 철에 나오는 식재료 많이 사랑하여 주시는 것이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는 말씀 적으면서 간단한 포스팅 들어갑니다.
[참고]혈액을 깨끗하게 해주는 무/무와 무청 시래기요리모음
[참고] 건강 도우미 호박(단호박*늙은호박*애호박)/호박요리모음
◈ 고소하게 톡톡!! 두부 톳 무침 ◈
[재료] 두부 100그램(죽염 2분의1숟가락, 참기름 2분의1숟가락, 다진마늘 2분의1차스푼, 곱게갈은 깨소금),
톳 100그램, 통깨약간, 싱거우면 소금추가
갈색빛이 있는 것이 데치기전에 톳이랍니다.
사진이 아니고 실지로는 더 짙은 검은갈색인데요. 끓는물에 데치면 초록빛으로 변한답니다.
[찌개] 매콤한 순두부찌개/사골 톳 순두부찌개 [요리tip] 톳의 변신은 무죄, 톳닭가슴살볼조림&톳닭가슴살 된장탕
끓는물에 넣어 팔팔 끓이는 것은 아니고. 시금치를 데치듯이 톳을 넣은후에 뒤집어 휘휘저은후에 ~
건져서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빼고 드시면 됩니다.
데친톳은 먹기좋게 잘라서 초고추장에 찍어 드셔도..
바다향을 느끼면서.. 톳은 독특한 식감을 즐길수 있답니다.
오늘은 .. 일부는 냉장고에 넣어두고, 일부를 두부를 넣어 무침으로 양념을 하였습니다.
톳은 ..... 변비를 다스리고 비만을 예방하는 좋은 식품인데요.
알카리 식품인 톳은 칼슘의 함량이 다시마의 2배가 되고, 알긴산과 섬유소가 풍부하며
톳의 섬유소는 수분을 흡수해서 변의 부피를 늘리고 장벽을 자극하여 배변을 촉진,
칼로리가 상당히 낮고 만복감을 주므로 비만증에 좋다. (음식궁합 참고)
두부는 부침용입니다. 국내산 콩으로 만든 두부 4분의1팩.. 100그램입니다.
포크나 수저를 이용하여 대충 부서주고, 참기름, 죽염, 다진마늘, 곱게갈을 깨소금을 넣어 섞어주세요.
[뚝딱~!!] 톳 반찬 2가지- 톳무생채&톳김치전 ♪ 다이어트 짱! 톳전*톳오이무침*톳두부샐러드
섞을때는 양념이 골고루 잘 섞이게 ...두부덩어리가 곱게 으깨면서 섞어주시면 됩니다.
물기를 뺀 톳을 넣고~!
[밥] 칼슘 빵빵. 영양만점 톳밥 ♬ 환자의 회복을 도와주는, 전복 톳죽 도시락
톳에 양념한 두부가 잘 묻도록 섞어줍니다.
[찜] ♬ 톳이 들어간 두부찜- 다이어트식 건강요리 [찌개] ♬ 칼칼하고 션한 톳 된장찌개
간을 보아 싱거우면 소금간을 조금 더 해주시고, 통깨와 섞은 깨소금으로 대충 섞어주면 완성입니다.
딱 한접시 만들었습니다.
고소하면서 톡톡 터지는 톳. 먹는 재미와 고소한 맛을 같이 느낄수 있답니다.
톳은.. 한번 먹을 만치만 만들어 바로바로 먹는 것이.. 향이 살아 있어 더 맛나답니다.
한끼에 싹 비웠습니다. 간은 삼삼한 간이라.. 남으면 그냥 드셔도 됩니다.
톳과두부..서로의 영양을 보완해주어 영양만에서나 맛을 업그레이드 시켜주니,
톳으로 무얼할까? 고민이신분들.. 다이어트에 신경을 쓰기는 분들..참고하여 보시고,
칼슘 빵빵 톳과 고소한 단백질 두부의 만남 주선 해 보시길요. ^^
[참고]♬ 도시락 365일/1식3찬 매일도시락/도시락모음 101가지
[참고]♪김치백서-재료고르기/김장*사계절김치&김치요리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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