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파밸리/ 와이너리 도메인샹동 투어

모 채널 와인드라마 보시나요?  요즘 맛짱이 보고 있는 드라마예요. 사실 맛짱은 드라마를 잘 안보는 편인데.. 와인드라마라고 하길래.. 보기 시작을 하였어요. 그렇다고 와인에 해박한 지식이 있는것은 아니고 지난번 여행에 가본 와이너리 생각에.. 반가운 마음이  들어 채널 고정을 하여 보거 있답니다.

맛짱은 와인에 정말로 문외한이랍니다. 와인하고 친해지려고 여러번 시도를 하였지만, 잘 안되고 맛짱하고는 안 맞는 듯하여 포기를 하였는데,이번 여행에 와이너리를 투어를 하는 기회를 가졌고, 작은 관심이 생겼어요.

혹시나 와이너리(양조장)가 어찌 생겼나 궁금하는 분들을 위해 사진을 정리하여 올려 봅니다.

와이너리! 와이너리란 단어는 저에게 조금은 어색한 단어예요.
맛짱은 한국식으로 양조장이란 말이 더 친숙하다는~ㅋㅋㅋ 그렇지만 양조장, 도메인샹동은..
어쩐지 안 어울리는 듯하지요?^^;; 그래서.. 그대로 와이너리, 도메인 샹동이라고  적습니다.

아래는 중앙이 '도메인 샹동' 입구예요.
사진을 차 안에서  찍었더니 유리에 비침현상이 있네요.

도메인 샹동 (Domaine Chandon)은 샌프란시스코/나파밸리에 있어요.
[참고] www.chandon.com

도메일샹동은 1973년 모에헤네시사가 사업을 확장하여 북부캘리포니아에 설립한 전축적이며
생태학적인 와이너리.맛짱이 좋아하는 1976년 캘리포니에서는 처음으로 스파쿨링 와인을 발매하였다.
도메인샹동은 전통적인 제조기법만을 사용하며, 피오누아, 피노뮤니에, 샤도네이와 같은 와인을 비롯한
다양한 와인을 개발하는 와이너리랍니다.

중간에 살짝 끼어 들어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자면..
스파쿨링와인은 와인의 초보자나 맛짱처럼 와인과 친해지기 어려운사람이
먹기 좋은 와인인 듯 합니다.

도메인 샹동 (Domaine Chandon)은, 주식회사 도메인 샹동은 나파 밸리 스파클링 와인의
선두업체이고,캘리포니아 관광업 협회가 선정한 “2005년 올해의 와이너리”에 뽑히기도 하였답니다.

자 ~! 맛짱과 함께 와이너리에 들어 가 봅니다.
지금부터 맛짱이 와이너리 사진투어 가이드랍니다.^^

입구에는 달과 별을 연상되는 철조물에  샹동이라는 간판이 걸려 있어요.

산책하기에도 좋은 정도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는 와이너리 정원.

이쁜 산책로를 걸어 들어가니 ~

도메인샹동의 건물이 보입니다.

조기서 인증샷을 찍었는데.. 미륵돼지처럼 나와서.. 인물사진은 생략합니다.

도메인샹동 샾 내부예요.

사진 오른쪽이 카운터고 홀은 쇼핑샾이랍니다.
물건을 사면 요기 카운터에서  계산도하고 2층에 와인 시음과 양조장~ㅋ 아니징,
와이너리 투워를 할 수 있는 티켓을 끓습니다.

샾에서는.. 구경은 물론 도메인샹동에서 만들어지는 와인을 구입 할 수 있어요.

와인 이 외에 .. 와인관련 책과와 기념옷, 앞치마등등이 보입니다.
가격은 만만치 않아요~ㅎㅎㅎ

각종 와인잔도 보입니다.

이 곳 샾을 구경하는 것은 무료~ㅎㅎㅎ

샾을 구경하고 2충으로 올라가면 몇가지 와인을 시음(유료)할 수 있는 테스팅바가 있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통로예요. 수많은 와인병으로 한쪽벽이 장식되어 있어요.

와인병이 모두 몇개나 될까?? ~ㅋ
한번 세어보고 싶은 엉뚱한 생각이~ㅎㅎㅎ

통로를 지나면서 도메인샹동와이너리의 역사와 와인에 대한 이야기를 한 눈에 보고 들을 수 있는
시청각실(샹동 미디어룸)이 있어요.

이 곳은 와이너리, 도메인샹동 2층 테스팅바랍니다.

몇명의 소물리에들이  와이너리를 투어하는 관광객들을 맞이합니다.

이 분은 맛짱이 있던 테이블에 담당 소물리에!

소물리에 뒤에는 넓은 정원이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조형물과 나무들이 정말 멋스럽습니다.

사진을 연신 찍으면서.. 뒷배경이 너무나 선명하여 친구에게
'와~ 유리가 없는것 같아!, 정말 멋있다.'하였더니
친구가 빤히 쳐다본다. 그리고는 웃으면서.. ' 유리 없는거야? '한다...ㅋㅋㅋ
아궁.. 벌써 노안인가부다~^^;

이 멋진 정원에 와인을 들고 나가서 마셔도 된다고 하니,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간다면.. 여유롭게 산책을 하면서 즐기기에도 좋을 듯합니다,

3가지 와인을 시음을 하였는데.. 가장 잘 맞는것은..레드스파쿨링와인!
맛짱에게 딱 어울리는 와인이였어요.

스파쿨링이란 단어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샴페인을 생각하면 된답니다.
프랑스와의 조약에 의해 샴페인이란 단어를 쓰지 못하게 되어 샴페인을 대신하여
스파쿨링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테스팅바에서 와인시음이 끝나면, 원하는 사람에게 본인이 사용한 와인잔을 선물로 준답니다.
가지고 올때는 안깨지도록 조심! (와인잔 겉만 포장을 하지 않고, 잔 안에 종이든, 비닐이든 잔 속을 채워 놓으면
잔에 충격이 덜간다. 맛짱은 도메인샹동이 찍혀있는 와인잔을 무사히 집으로 가지고 왔어요. )

와인 시음이 끝나고 와이너리의 본격적인 투어!

도메인샹동 소속해 있는 가이드가 안내를 합니다.

저 미쿡 가이드 아저씨.. 성함은? ㅋ 생각이 안나네요..ㅎㅎㅎ
우선 사진으로 간단한 설명을 하고,

밖으로 나가 포도밭을 지나고, 와인 제조장과 와인저장고가 있는 건물로 향하였습니다.

건물로 들어가 윗층으로 올라가니 와인제조장이 있어요. 정말 어마어마한 규모랍니다.

여기서 각종 와인이 만들어 진다고 하네요.

와인제조장에서는 ..
꽤 긴 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유머를 섞어가면서 아주 열정적으로 설명을 하여 주시네요.

와인 제조장에서 미쿡가이드 아자씨의 와인의 역사에 대해 듣고 , 와인저장고로 내려갔어요.
지하 3층정도의 깊이?

지하는 정말 써늘하고, 규모가 크네요.
차곡이 쌓여 있는것은 와인이 들어 있는 오크통이랍니다.
와인의 저장은 오크통에 한답니다.

와인저장소에서도 열변을~ㅎ
저렇에 열정적인 설명을 하여 주시는데.. 맛짱은 답답! ㅋ
평소에 영어공부를 좀 열심히 하였다면.. 다 알아 듣고 좀 더 멋진 포스팅을 하였을텐데..
지금 생각하여도 아쉽습니다. ^^;

와인저장고를 나와 보이는 건물은 와인생산을 하면서 마지막 단계를 처리하는 곳인데..
와이너리에서 유일하게 투어를 할 수 없는 곳! 완성된 와인을 와인병에 넣고 포장을 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여기까지가 '와이너리, 도메인샹동' 투어 코스였답니다.

투어를 마치고 나오면서 찍은 포도나무 사진이예요.

나무마다 품종을 표시하여 관광객들이 보기 쉽게 하여 놓았답니다.
정말 포도나무 뭎종이 이렇게 많은 줄은  .. 투어를 하고나서야 알았어요.^^

투어를 마치고 도메인샹동을 나오면서 뒤돌아서 한 컷!

ㅎㅎ 맛짱과의 와이너리,도메인샹동 사진 투어 어떠 셨나요?
아무쪼록 즐거운 시간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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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즐거운 요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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