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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 & 리뷰

추억으로의 여행! 뮤지컬콘서트 무교동'꽃잎' 초대 이벤트


송창식, 최백호, 이동원, 사월과오월,소리새~
이 분들의 이름을 들으면 어떤 생각이 떠 오르는지요?

지금은 자주 방송상에서 보지는 못하지만.. 맛짱의 추억에 한자리에 기억이 되고 있는
연예인이라는 생각이~^^지금은 모두들 전성기를 지나.. 각자의 자리에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추억속의 연예인이기도 하답니다.

가수 송창식의 '왜불러, 피리부는사나이'.. 그리고 트윈폴리오로 활약하면서 불렀던 주옥같은 노래들!
여고생의 가슴을 적시기에 아주 좋은 외국 번안곡들이 많이 있었어요.
고독과 낭만 가수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 영일만친구등을 좋아했고, 지금까지 즐겨부르는 소리새의 
그대 그리고 나' .... 가수들의 이름을 적으니 전혀 생각이 나지 않을것 같았던 기억들이 많이 떠 오르네요.
전유성씨는 지금은 화면에서 자주 보지는 못하지만..얼마전까지 무뚝뚝한 표정으로 많은 분들에게
웃음을 주었지요~ㅎㅎㅎ

뜬금없이 추억이야기를 하는 것 같지요?

그건 아니고요~ 이 분들이 준비하는 추억으로의 여행.. 뮤지컬 콘서트 '꽃잎'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여
꽃잎에 연예부장으로 출연하는 전유성님과 기획자 소리새 멤버였던 신성철님을 만나고 왔답니다.



혜화동에 위치한 예원 예술 대학교예요.
건물 지하에 위치하고 있고 .. 전유성씨의 작업실이 있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한쪽에서는 학생들이 수업준비를 하는 중이더군요.



큰거울앞에서 미래의 개그맨 내지는 연예인을 꿈꾸며 방송연습을 하겠지요?



사무실안에서 전유성님이 보이네요.

인터뷰를 안하기로 유명한 전유성씨가 파워 블로거 일행을 반갑게 맞아 주셨어요.



블로거들은 회의실로 안내가 되었답니다.
입구에 있는 명찰에 낯익은 이름이 보이네요.



회의실 자리잡고 앉아서 이야기를 시작하였답니다.
인터뷰를 하는 자리였지만.... 추억의 여행 꽃잎에 대해 자유로운 질문과 답이 오가는 자리였답니다.

이야기 서두를! 요즘은 방송을 안하고 있고, 외부 인터뷰를 잘 하지 않지만..
공연에 대한 이야기를하려고 나왔다며 개인적인 질문은 피하고,
현재 준비중인 뮤지컬 콘서트 '꽃잎'에 대한 이야기만 하자고 합니다.

바로이어 추억 이야기가 시작이 되었는데요~



70~80년 당시 젊은이들의 문화의 한부분을 차지했던 음악문화의 일부분을 이야기하였답니다.
제약이 많았던 그 시대에..뮤직박스, DJ가 있었던 음악감상실, DJ들의 에피소드와 생활이야기 하였답니다.

음악감상실에  음악을 틀어주던 DJ들은 목소리를 내보내고 싶을 때는!
손님찾는 전화가 왔을때 에코까지 넣어가며  "실내에 ***씨가 있으면 카운터 전화 받으세요"를
두세번이나 일부러 반복하였다는 ..이야기, DJ들의 식사시간에는 긴 음악을 뜰어 놓고 갔다는 이야기등등
DJ 생활을 이야기 하였답니다.

그 소리를 들으니.. 웬지 오래전에 추억이 생각나더군요.
번질나게 음악다방을 드나들면.. 목소리 좋은 디제이를 쳐다보며 음악을 신청하였던 맛짱의 그때 그시절~;;
흠~ 마음은 청춘이것만.. 어느세 흰머리가 희긋하게 보이는 중년의 나이가 되었네요.

그 당시에 무교동의 꽃잎, 명동의 쉘브로, 이브 음악감상실등의 매니아들이나 음악을 좋아하는 젊은이들은 .. 어느 음악감상실에 앰프가 새로 들어 온 것에 민감하며 앰프의 성량에 따라 음악감상실에 손님수가
달라졌고, 통금이 있는 시절이라 열시 반정도면 문을 닫았답니다.



연예인의 사생활도 보호가 되어야 한다!
대마초등으로 걸려서 죄에 대한 죄값을 다 받고 세월이 흘렀으면.. 어느정도는 덮어주어야 하지 않나~
이미 세월이 흘러 자식들도 생기고 자식친구들이 모르는것들 다 알려주어서 속상하다고 합니다

다. 

막걸리집에서도 DJ를 쓰기도 하고 춤추는 DJ가 등장을 했지하며 블로거들에게 질문을 던지고는..
본인이 바로 이어 답까지 하였다. 혹시 '70년대 앉은뱅이 고고'라고 들어봤어요?"

" DJ가 등장을 하면서 막걸리집에 라이브연주도 하고 손님들이 춤도 추고했었어요.
그런데 그 당시에는 업소에서 춤을 못추게하던 시절이라 단속을 나오던 시절이였어요.
단속에 대비하여 DJ실에 빨간 조명을 설치 하였는데 빨간불이 막 반짝이며 경고등이 들어오면..
춤을 추고 있던 손님과 종업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일사불란하게 테이블을 원위치로 정리를 하고,
태연하게 자리에 앉아서 있고,
신나는 음악이 나오면 앉아서 손을 흔들며  춤을 추는거야~
그래서 '앉은고고'라고 하는거지~"라며 설명을 해주고는  허허허~ 웃네요.(동영상)




잘 웃지 않은 전유성이다! 라는 인식은! 컨셉이다.

사진에는 웃는 사진이 없지만.. 시종일관 웃으면서 이야기를 진행하였는데요~
코매디언이 표정이 뚱하다고 웃고 다니라는 선배 코매디언의 조언에 반대로 가기로 했다고,
웃기않는 코매디언으로 컨셉을 잡아 실천에 옮겨 웃지않는 전유성 캐릭터를 만들었다고 .. 완전 성공!

"실지로는 잘 웃는 전유성이랍니다." 하네요.
지금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웃으면 전유성이 웃는다'고 웃긴다고 한다고 합니다.(동영상 참고)

무교동이 없어진 이유가..무교동에 유명한 낙지집에서 희생된 낙지들의 원혼? 때문이라는 소리와 함께
낙지 위령제를 지냈다면.. 달라졌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와 .. 이야기 자리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답니다. 이 외에도 무교동에서 생활하다가 성공한 연예인들 이야기 등등 약속 시간보다 긴 시간동안
진행이 되었답니다.



인터뷰가 끝나고 포스터에 사인을 받았고요~ㅎㅎ
 


블거거들과 단체사진을 찍고, 사인을 받은 뒤에~
꽃잎의 기획자인 소리새의 멤버였던 신성철씨와 이야기가 시작되었답니다.



뮤지컬 콘서트 '꽃잎'의 기획자인 신성철씨와 이야기

신성철씨는 꽃잎은 ,,,김정호의 무교동 꽃잎을 내세워 그당시에 시대적배경, 사회적인 배경을
노래와 말로 표현하는 감흥이 있는 2시간동안의 추억으로의 여행이라고 소개를 합니다.


부모님세대는 추억을 생각하면 공감을 하고, 신세대들에게는 아 그대 그랬었구나.. 하며
동시대에 공감하며 그때 그 시절을 느껴볼 수 있는..가족과 함께해도 좋을 공연이라고 소개를 합니다.

2010년 3월23~24일(수*목요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이틀동안의 공연을 마친뒤에는
전국투어를 할 계획이고 더 나아가서는 뉴욕이나, LA까지 공연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부모님세대나 신세대가 함께 동시대를 공감할수 있는 ..이번 공연이 성공적이길 바라는 마음이네요.

 

식사전에 사진으로 인증샷과 사인을 받았어요.

개인적으로 '그대 그리고 나'를 좋아하는 한사람으로~
소리새 멤버 신승철님의 포스팅을 정리하며 다시한번 반가웠던 마음도 적습니다.



신승철님이 이야기를 맺으며 ..사람을 찾고 싶다고 하네요.

일명 백군! 그 당시에 백군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1976~1977년 인가에 가수들이 백군아! 백군아 ~ 하고 불렀답니다.(성이 백씨)
그 당시에 19~20세정도 였고 , 미소년이라고 부를만큼 얼굴이 하얗고 이쁘장하였답니다.
일명 백군이 이 기사를 보고 공연장으로 찾아와 준다거나 만남의 기회가 된다면
좀 더 의미 있는 공연이 될거라고 합니다.

착하고 친절했던 백군! 신성철님에게 연락을 주시고, 공연장으로 오시길요~
혹여 연락처를 모르신다면.. 댓글을 달아주시면 알려 드리겠습니다.

전유선님과 신승철님과의 즐거운 만남은 여기까지예요~
아래는.. 뮤지컬 콘서트 이벤트 내용입니다. ^^

70년대 음악의 메카 무교동 '꽃잎'이 뮤지컬 콘서트로 부활한다!




  낭만의 70~80년대로의 추억여행


  명동 쉘브르를 돌아 무교동에 들더서면 버스정류장 옆 약속, 타임, 코러스
  그리고 요절한 천재가수 김정호가 운영했던 통기타 라이브 업소 꽃잎이 있었다
  개그맨 전유성이 연예부장을 하고 임하룡, 김학래가 DJ를 보고 어니언스 임창제가 노래하고
  그 당시엔 아직 무명인 전인권, 이관조, 강은철, 뚜라미.이종용,이문세, 시인과촌장 등이
  노래를 하던곳! 꽃잎!!

  전설의 라이브 레스토랑 '꽃잎'은 당대 최고의 통기타 가수들의 무대로 흘러 넘쳤다.
  삼십여년전 라이브음악의 메카엿으며 젊음의 상징적인 공강이였던 무교동 "꽃잎"이
  그 시절 청춘남녀들의 대표적인 상징물로 되살아나 뮤지컬 콘서트로 다가온다.




  
  ★ 맛짱도 공감하는<70~80시대의 추억의 여행, 꽃잎> 초대이벤트!!!


부모님세대와 신세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뮤지컬 콘서트 '꽃잎'을 통하여
우리 이웃님들과 추억으로의 여행을 함께 하고 싶어 초대 이벤트 를 준비하였습니다.  이쁘죵~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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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소감을 남겨주신 3분께 24일 수요일 공연 티켓을 2매씩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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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  첨  자  - 3명 총 6매(1인 2매, 일반석 1장 50,00상당 티켓 2장씩)
 * 응       모 -  3월 20일 일요일 자정까지
 * 발       표 -  3월 21일
(티켓은 공연장에서 드립니다.)
 * 공연 장소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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