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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나는 요리/주말일품 요리

♪ 찬밥 처리에 짱! 김치볶음밥 오므라이스


맛짱네는 찬밥이 남아 있을때 찬밥처리의 일환으로 제일 많이 만들어 먹는것이 볶음밥이예요.
볶음밥중에서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것으 김치를 넣은 빨간색의 김치볶음밥이랍니다.



어제 주말 낮에는 먹다 남은김치 쫑쫑쫑 썰고, 돼지고기를 잘게 썰어 넣어 맛있는
김치 볶음밥을 만들었답니다.

찬밥을 맛있게 처리할 수 있었서 좋고, 다른반찬 필요없이 한끼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김치 볶음밥이랍니다.


◈ 찬밥 처리에 짱! 김치볶음밥 오므라이스 ◈



[재료] 김치 130그램(들기름 2숟가락)
          돼지고기 130그램( 고추장 3분의2숟가락,올리당2분의1숟가락, 들기름, 후추가루,다진마늘, 다진파)
          찬밥 2공기, 부추, 달걀, 깨소금, 양배추등, 케찹, 마요네즈


* 오무라이스는 밥3분의2공기에 달걀 1개면 됩니다.



김치는 속과 국물을 대충 털어내고 잘게 썰어 들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무친다.
돼지고기도 잘게썰어 양념을 하고 김치와 섞어서 볶아준다.

* 김치속과 국물을 털어내지 않으면 간이 짜진다.

 


김치를 볶다가 찬밥을 넣고 잘 섞은뒤에 케찹을 넣어 마무리한다.

* 밥을 넣을때는 전자렌지에 데워서 넣는것이 볶기가 쉬운데,
  데울수가 없으면 볶은김치위에 밥을 평평하게 펴고 뚜껑을 닫아서 약한불에서 김을 올려서
  밥을 부드럽게 만들어 준뒤에 섞어준다.




달걀을 옵션인데요~ㅎㅎㅎ

달걀을 싫어하시면 안해고 되고, 볶음밥 위에 얹어서 드셔도 좋고,
달걀을 풀어서 볶음밥을 감싸서 볶음밥 오므라이스를 만들어 먹어도 좋답니다.

양배추와 집에 있는 신선한 채소를 함께 담아준다.



* 밥은 공기에 담아서 눌러서 모양을 잡아주면 되고,
  야채를 함께 올리면 매운맛을 감해주고 아삭한 신선함을 함께 느끼며 먹을 수 있다.



달걀을 노른자를 살짝 덜익혀서 올려주시고, 드실때는 톡! 터트려서 비벼주시면 되요.

먹음직~ㅎㅎㅎ
요거이 바로 다른반찬이  필요없는 김치볶음밥 정식? 이랍니다. ^^;;

* 달걀후라이의 익힘정도는 개인의 취양대로 하시면 됩니다.



그렇다고 모두가 후라이를 올려서 먹을까요?
그건아니죠! 개인의 입맛도 있고 취양이 있는법인데 말이죠~ㅎ

아이들이 좋아하는 오므라이를 만들어도 좋답니다.



달걀을 풀어서 부추를 넣었고요~
팬이 살짝 달구어진 뒤에 볶음밥을 적당량 넣어 지단을 오무려주면 된다.

모양은 별로지만 볶음밥 오므라이스 완성!
요거이 먹는재미도 있고 맛있는 김치볶음밥이랍니다.



접시에 양배추와 함께 담고, 모양으로 칼집을 ~^^



찬밥 있으신가요? 그럼, 오늘은 찬밥처리에 짱인! 김치볶음밥 달걀후라이 & 김치볶음밥 오무라이스입니다.
기호에 따라 선택하여 즐거운 요리하시고,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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