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야간자율 학습을 하는 날은 저녁을 다섯시에 먹는데.. 안하는날은 다섯시가 넘어서 집에 오는지라..
아이가 학교를 마치고 집에 들어오면 '출출하다'가 인사처럼 되어 버린 맛짱네입니다~ㅋ
그래서 아이가 들어올 시간에 맞추어 간단히 요기가 될 것을 만들어 놓고는 해요.
마침 어제 쪄 먹도 남은 고구마가 너무 작은 양이라.. 달걀을 꺼내어 고구마 달걀말이를 만들었어요.
요거이.. 재료의 궁합은 물론 맛도 짱인것이..든든한 간식이 된답니다.
적당한 간식거리가 없거덜랑 .. 함 만들어 보세요.
영양만점에 인기좋은 든든한 간식이 만들어 진답니다.
◈ 영양만점! 든든한 간식 고구마 달걀말이 ◈
[재료] 달걀 4개, 소금 3분의1숟가락, 다진당근 3숟가락, 쪽파, 깨
찐고구마 달걀 크기 3개정도의 분량
* 간식으로 먹을 달걀말이라 간은 심심하게 하였답니다.
달걀은 알끈을 제거한 뒤에 양념을 넣어 풀어주고 고구마는 2센치정도의 크기로 나박썰어 넣는다.
팬에 소량의 기름을 넣은뒤에 달걀물을 넣어 달걀말이를 만들어 준다.
ㅋ 달걀말이를 말아주면서 잠깐 한눈을 팔았더니.. 끝이 잘 안말아졌어요.
달걀말이를 만들때는 한눈을 팔지 말고 집중을~^^;;
* 고구마가 너무 두껍거나 크면 달걀밖으로 삐져나오니 주위 하세요.
만들어진 달걀말이는 한김 나간후에 먹기좋은 두께로 잘라준다.
* 고구마가 밤고구마와 호박고구마 두가지를 넣었더니 .. 색이 두가지가 나왔네요.
요것은 카페에 회원님이 만든것을 따라 해보았어요.
달걀말이로 하트를 만들 생각을 하였다는게.. 재미도 있고 아이디어가 돋보이더라고요~
맛짱도 따라쟁이가 되어 하트를 만들었어요.
울 이웃님게 .. 노란 달걀말이 하트 마구 날려봅니다~♡♡♡♡♡
노란 고구마가 호박고구마, 뒤에 고구마는 밤고구마예요.
두가지가 다 달달하니 맛있는데.. 호박고구마는 완전 꿀고구마 수준이예요.
* 참! 하트를 만들때 달걀말이의 두께가 같아야 하트모양 이쁘게 만들어 진답니다.
푸짐하게 한접시 담고, 간이 심심하니.. 소스를 뿌려주시고~
과일이나 우유 or 쥬스를 곁들이면 영양만점! 든든한 고구마달걀말이 간식이랍니다.
위에 양이면.. 아이 두명정도가 먹을 수 있는 간식의 양이 된답니다.
달달한 고구마와 달걀과 환상적인 만남~ㅎㅎ
요거~ 요거~ 정말 맛짱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학교에 가지 않는 놀토예요.
아이들 간식에 참고하여 만들어 보세요.
스크랩을 하시려면 --->♪ 간식으로 먹는 고구마 달걀말이
▲ 부드러운달걀찜 ▲ 새우 달걀찜 ▲ 뚝배기달걀찜 ▲달걀이쁘게 삶는법 ▲ 부추달걀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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