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글뽀글! 뚝배기에 담긴 된장은 늘 우리네 입맛을 자극하는 맛 같아요.
오늘은 구수한 냄새와 입맛을 사로잡는 강된장 찌개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김치만 있으면 다른 반찬이 없어도 밥 한그릇 비우는것은 눈 깜빡 할 사이~ㅎㅎㅎ
요거이 밥 맛이 없을때.. 된장의 짭쪼롬한 맛과 구수한 맛이 입 맛을 찾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더워지는 여름, 우리식탁위에 밥도둑 견과류 간된장 찌개로
건강과 입맛을 챙겨보세요~^^
◈ '견과류 강된장찌개'로 건강과 입맛을 챙기세요. ◈
[재료] 된장 3~4숟가락(된장의 간의 세기에 따라 양을 가감하세요)
고추씨가루 2분의1~1숟가락, 물 1컵
멸치 (중간크기 15마리), 마른새우 12마리
양파 4분의1개, 저민마늘 2개, 홍고추,청고추 각 1개씩
호박씨와 해바라기씨, 아몬드 합하여 3분의2컵정도 ,표고버섯가루 2숟가락,
대파 약간
강된장은 조리가 아주 간단해요.
조리전에 재료와 양념 준비를 해두고, 바글바글 끓여서 바로 먹으면 되는 그런 찌개랍니다.
멸치는 내장과 머리를 떼어 낸뒤에 전자렌지에 10초정도 바삭하게 돌려서 3~4등분하여 잘게 자르고,
마른새우는 대추 잘라줍니다.양파와 고추는충다지고, 두부는 1센치정도의 작은 크기로 자르면 기본적인 준비 끝.
물에 된장, 고추가루, 멸치, 마른새우를 넣은 뒤에 잘 풀어주고,
홍고추와 두부를 넣고 그대로 조리를 하면되요~ㅎㅎㅎ
너무 간단하지요?
끓으면서 나는 냄새 아주 끝내주지요.^^
견과류는 옵션인데요~
강된장이 끓는동안 아몬드와 해바라기씨를 믹서에 한두번 윙~갈아주세요.
해바라기씨는 부드러우니 그대로 준비를 하면 된답니다.
강된장이 끓으면서 두부에 간이 배면 표고버섯 가루를 넣은 뒤에 잘 섞어주고,
* 넉넉히 들어간 표고버섯가루는 천연조미료가 되어 강된장찌개의 맛을 업시켜주고,
견과류와 함께 묽었던 찌개 국물을 되직하게 만들어 준답니다.
준비한 견과류를 넣어서 섞어준다.
그러면 이렇게 되직한 강된장이 된답니다.
부추를 물을 끈뒤에 넣은뒤에 섞어주면 맛있는 견과류 강된장이 완성이랍니다.
바로 지은 밥에 강된잔 몇숟가락 떠서 쓱쓱 비벼 먹으면~
아웅~ 지대로 밥도둑이라는거.. 다들 아시죠? ^^
엄마의 손맛이 생각나는 강된장찌개이고요.
오도독오도독 씹히는 견과류가 그맛을 한층더 업시켜준답니다.
이렇게 되직한 강된장 밥을 비벼먹으면 아주 밥한그릇은 뚝딱이고요~
쌈장으로 먹어도 아주 잘 맞는답니다.
간단하고 입맛나는 '견과류 강된장찌개', 참고하여 보시고 즐거운 요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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