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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요리/행복한 간식

♬ 고구마빠스-바삭하고 달콤한 방학간식

비가 계속내려 그런지 더위가 한풀 꺽였지만, 습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에어컨을 돌리면 바로 시원해지고.. 끄면 바로 눅눅~
가족들이 다 있을때는 에어컨도 켜지만, 혼자서는 선풍기를 애인삼아 살고 있습니다.
다들 그러시죠? 덥기도 하지만 요즘 컨디션이 별로인 맛짱은
맛짱만 늙느라 그러나? 하면서 착각을 하면 살고 있어요~ㅎ
그렇지만 맛있는 먹거리로 , 열심히 가족들의 건강관리를 하며 살고 있답니다. ^^;;

오늘은 이제 막 나오기 시작을 한 햇고구마를 가지고 ~
아이들 방학간식을 만들었어요, 아주 달콤바삭하고 부드러운 고구마간식!
그 이름하여 고구마 빠스~~랍니다.

고구마빠스는 .. 고구마맛탕과는 조금 다른 조리를 하여 만든것인데요~

달콤하고 부드러운것은 두가지가 같지만..
고구마빠스는 겉은 고구마 맛탕과 달리 바삭하다는 거예요.
맛탕은 시럽을 만들어 코팅을 하고, 고구마빠스는 설탕으로 코팅을 하는 것이 다르답니다.
ㅋ~ 비슷하지만 .. 아주 다르지요?

그럼.. 바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고구마빠스 포스트 들어갑니다. ^^


◈ 겉은 바삭하고 달콤! 속은 부드러운 고구마빠스 ◈

 

[재료] 고구마 작은것 5개, 튀김기름, 설탕 4~5 숟가락


[참고] [요리의기초] 현명한 주부의 고구마 보관하는 법


재료도 아주 초간단이랍니다.

고구마를 깨끗이 씻은뒤에 앞뒤를 잘라주고,
잔뿌리와 상처, 홈을 도려낸뒤에 한입크기로 자른다.



그래도 꽤많은 양의 고구마예요.
아마도 4~5인분이 먹을정도의 양이랍니다.

 

팬에 튀김기름이 달구어 지면 고구마와 설탕을 넣어주세요.



설탕을 이렇게 넣고 그대로 고구마를 익혀줍니다.



고구마를 뒤집어가며 익혀준다.



ㅋ~ 설탕이 어찌되었나 궁금하시죠?
설탕은 바닥에 가라앉아 녹고 있는 중이랍니다.



고구마가 다 익으면 잘 저어서 바닥에 녹은 설탕이 잘 엉기도록 하여 한꺼번에 건져준다.



녹은 설탕은 체에 있은 설탕같은 모양이예요.

음~ 볶기라고 하면 설명이 될까요? 소다를 넣기전에.. 그러니깐 설탕이 녹은 상태처럼 된답니다.
굳으면 바삭한 설탕사탕이 된답니다.



고구마튀김을 자세히 보면 설탕 녹은 것이 묻어 있지요?
바로 설탕을 녹여서 만든 사탕시럽이랍니다.



좀 더 자세히 보면.. 이렇게 코팅이 되었어요.

* 더 달콤한것을 원하여 설탕의 양을 늘리면 된다.

 

그럼.. 기름은 ? 하고 의문을 가지시는분도 계시지요?

바닥에 설탕이 조금 남아있는 정도이고,
따로 모아놓은 기름은 아주깨끗!

이전에도 몇번 말씀을 드렸지만, 기름은 아주 깔끔해요.
부침이나 볶음으로 재사용을 해도 된답니다.



자~ 다시 본론으로~ㅎㅎㅎ

오늘에 간식인! 고구마빠스랍니다.
고구마 표면을 사탕으로 코팅이 되었어요.
그래서 겉은 바삭하고 달콤하면서.. 속은 아주 부드럽고 맛있는 밤고구마랍니다.



한손으로 집고 사진을 찍어서.. 사진이 흔들렸네요.
그래도 맛있으니 용서를~ㅎㅎㅎ

달콤한 고구마빠스 하나 맛 보세요.



요래 담아서 꼬치와 함께주면 정말 좋아해요.



튀길때는 조금 더웠지만 아이가 맛있게 먹는것을 보니 잘 만들었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아이들이 방학이라 간식도 매일 만들어야 하지요?
참고하여 보시고 즐거운 요리하시어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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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구마 관련 레시피를 보시려면 클릭하세요.

[참고] ♬ 감자로 만든 간식 & 반찬모음[81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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