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우유라고 불릴만큼 영양이 풍부한 굴은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소화흡수가 잘 되어
환자 , 노인, 아이들에게 좋으며,술을 먹은후에 갈증이 심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어
각종 성인병과 원기회복에도 좋은 식품으로 알려 져있지요.
그렇게 건강에 좋은 굴이 추워지면서 제맛이 나는 철이 돌아 왔네요.
살이 통통하게 오른 굴을 이용하여 맛있는 굴튀김과 굴전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굴튀김은 겉이 바삭하여 아이들이 좋아하고요~
굴전은 청양고추를 썰어넣어 매콤하게 만들어 보았답니다.
◈ 영양만점 바삭한 굴튀김 & 매콤한 굴전 ◈
[재료2~3인분] 굴 280그램, 튀김가루, 물,
대파채 1대. 레몬즙 1숟가락 (굴에 2분의1, 파채에 2분의1),
달걀 2개, 부침가루, 청양고추 2개, 당근 약간, 대파, 부침기름
굴은 손질을 하여 체에 받혀 놓는다.
좋는굴은 빛갈이 밝고 선명하며 탱글탱글하고 통통하며 유백색에 미끈한것이 좋으며,
손가락으로 눌러 보았을때 탄력이 있는것이 신선한 굴이랍니다.
굴은 특성상 빨리 상할 수 있으니 구입을 한뒤에 빠른시간에 드시는것이 좋고,
보관을 할때는 바닷물(보충수)에 담군상태에 냉장보관을 하는것이 좋답니다.
굴은 손으로 껍질을 골라내고, 소금물에 흔들어 건진뒤에 맑은물로 헹구어 체에받혀 물기를 제거한다.
손질한 굴은 물기를 제거하고 .. 레몬즙을 뿌린뒤에 살살 버무린다.
다져놓은 청양고추와 부침가루를 묻여서 달걀물에 풍덩~^^
왼쪽은 튀김반죽에는 파와 당근을 썰어 넣어고, 오른쪽 달걀에는 청양고추와 당근을 다져서 넣었답니다.
달구어진 기름에 굴튀김을 넣어 노릇하게 튀기고,
팬에 기름을 두루고 달구어지면달걀옷을 입힌 굴을 얹어서 앞뒤로 노릇하게지져낸다.
요렇게 두가지 굴요리가뚝딱 만들어 졌답니다.
* 굴전은 너무 세지 않은불에서 익히고, 굴의양이 많으면 후라이팬을 닦아가며 부쳐야 깔끔하게 만들어진다.
쨔짠~~!!
영양만점!! 아주 간단한 굴전이랍니다.
청양고추가 들어가 살짝 매콤한면서..부드러운것이 별미가,
금세 한접시가 만들어 졌어요.
굴전은 매운고추를 넣어 만들어 매콤한 맛이 나서 어른들의 입 맛에 잘맞고 안주로도 잘 어울린답니다.
굴튀김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 아이들도 좋아한답니다.
걍 맛보시면 무슨 말인지 아실거예요.
반찬도 되고, 간식도 되는 영양만점 굴튀김이랍니다.
두가지를 한꺼번에 담아 보았답니다.
싱거우면 .. 초간장을 곁들여도 되지만,
맛짱이 만든 매콤한 굴전을 간장이 없어도 맛있어요.
요렇게 파채와 곁들여 뜨거운 굴요리를 함께 드시면!
완전 ..ㅋ 여기서 끝내준답니다. 소리가 나와야 적당할 정도예요.
파의 매운맛을 빼고 레몬즙을 뿌린 파채는 아주 상큼하고,
달걀옷을 입고 기름에 지져진 굴전이 느므느므 잘 어울린다는거~^^
굴의 고소함과 굴전 뒷맛의 개운함이 느껴진답니다.
과일이든 채소든간에.. 제 철 음식이 제일 맛있고 영양학적으로도 제일 풍부한 때이지요.
각종 미네랄이 풍부한 영양만점 굴이 제 철을 맞이하였어요.
간단히 만드는 굴요리 참고하시어 영양만점 굴 많이 드시고 건강한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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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각종 전을 보시려면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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