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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요리/해물 요리

봄과함께 돌아온 알배기 쭈꾸미 통구이 2가지


엊그제만해도 매섭기만 하였던 겨울바람이~

요즘은 계절이 바뀌는구나 ..할정도로 느길정도로 부드러워 지고 있어요.

이때쯤이면.. 식탁위에도 봄을 준비하는 갖가지 봄요리가 많이 올라옵니다.

 

 

봄요리... 봄은 단어만 적어도 웬지 산뜻한 봄나물들이 연상이 되는데요~

오늘은 봄요리를 나물이 아닌 쭈꾸미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쭈구미가 무신 봄요리?하고 생각이 드시나요?

고것은 천만에 말씀 만만에 콩떡! 쭈꾸미는 봄요리가 틀림이 없답니다.

아주쉬운 쭈꾸미 요리 바로 포스팅들어갑니다.

 

 

◈ 알배기 쭈꾸미 통구이 2가지 & 쭈꾸미 채소 볶음밥 ◈

 

 

 

[재료] 쭈꾸미 13마리(설탕 2숟가락),

          (볶음밥)밥, 들기름, 부추, 당근 약간, 깨소금


[양념장] 간장 1숟가락반, 고추장 2숟가락, 고추가루 2숟가락, 설탕 2분의1숟가락,
             올리고당 1숟가락반~, 후추가루, 생강맛술 2숟가락, 다진마늘 3숟가락, 파

 

바야흐로 봄은 쭈꾸미의 계절입니다.

우체국 쇼핑에서 주문을 하여 .. 아이스박스로 배송되어 온 싱싱한 쭈꾸미예요.

 

 

산지에서 배송되어온 쭈꾸미 포장을 뜯어보았어요.

 

반지르르르, 싱싱함이 눈에 보입니다.

싱싱함을 유지하며 바로 쭈구미 손질 들어갑니다.

 

앞에 적은대로 오늘은 쭈구미 통구이이기에..

쭈꾸미 손질이 조금 다르답니다. ^^

 

 

 

특급 배송되어 온 쭈꾸미를 그릇에 쏟고 설탕을 넉넉히 넣어주세요.

 

* 설탕이나 밀가루를 넣고 손질을 하여야 짠맛이 적다.

 

 

 

양손으로 쭈꾸미 중간을  한마리씩 잡은뒤에 양손에 다리를 문질러줍니다.

 

그러면 쭈구미다리에 있던 뻘이 깔끔하게 빠지고요~

설탕으로 손질을 하여 더 부드럽답니다.

 

내장이 터지지 않게 조심해서 손질을 한 뒤에 물에 깨끗이 씻어서,

체에받쳐 물기를 없애줍니다.

 

[참고] 쭈꾸미 알기와 손질하기      

오늘 통구이는 두가지로 만들었는데요.

첫번째.. 손질한 쭈꾸미를 바로 구워 주시면 되요.

 

 

 

쭈꾸미 통구이.. 석쇠에 구워서 드시면 더 맛나겠지만요~

맛짱은 팬을 이용하였어요.

 

달라붙지 않도록..팬에 종이호일을 깔고 구웠답니다.

쭈꾸미가 익으면서 자체 수분이 나오는데요. 이수분을 이용하여 쭈구미를 익혀줍니다.

 

 

쭈꾸미가 익어갑니다.

 

혹시나 내장이 신경이 쓰이는 분은 뚜껑을 닫고 잠시 익히니뒤에 불을 세게하여 완전히 익히면

쭈구미 내장까지 잘 익으니 참고하세요.

 

 

쨔짠~~ ㅎㅎ

요거이 쭈구미 통구이랍니다.

 

아무것도 가미하지 않고 그대로 만든 쭈꾸미예요.

 

 

앞뒤로 잘익었어요.

작은것은 그대로 드셔도 되고요~

 

 

혹시나 부담스러우시면 식가위를 이용하여 먹기좋게 잘라 초고추장을 찍어드시면 됩니다.

 

 

초고추장에 겨자 약간섞어서  드셔도 맛나니 참고하세요.

 

 

 가을에는 낙지요리가 주인공이 되지만, 봄에는 쭈꾸미의 계절이지요.

 요맘때면 제 맛이 나는 쭈꾸미는 지금부터 시작하여, 4~5월이 되면 최고의 수확량과 무르익은 맛을 자랑해요.
 제 철에 나오는 쭈꾸미는 동그란 몸에(다들 머리라고 알고 있는.. 다리위에 동그란 부분) 알이 가득 실리고,
 오징어에 비하여 연하고 씹는 맛이 일품인 쭈꾸미,
먹물을 안 떼면 약간 쌉살한 맛이 나지만 씹을 수록
 느껴지는 별미는 정말 매력적인 맛을 지니고  있답니다. 이
먹물 속에는 항암작용과 위액분비 촉진작용을
 도와주는 물질이 있어 여러모로 우리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물질이지요.


 쭈꾸미는 칼로리가 낮으면서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고,
 두뇌 발달과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DHA가 함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타우린 성분이 아주 풍부하여
 간장의 해독기능을 강화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여주며 근육의 피로회복 등에 효과적이랍니다.
 ㅋ 고로. 쭈꾸미는 남녀노소에게 좋은 해산물인 셈이랍니다.(음식동의보감참고)

 

 

두번째 통구이랍니다.

바로바로 꾸꾸미 양념 통구이!

 

 

 

손질한 쭈꾸미에 양념을 하여 숙성을 시켜주세요.

바로 양념한것보다 냉장고에 넣어 3~4시간 숙성을 시킨뒤에 조리를 하는것이 맛있어요.

 

 

달구어진 팬에 적당히 넣어서 구우면 되는데요..

ㅋ~ 맛짱은 한꺼번에 넣었어요.

 

 

이번에는 내장까지 잘 익도록 뚜껑을 덮어서 익혔어요.

 

 

익으면서 나오는 내장 때문에 다소 색이 짙습니다.

 

  

 

반정도 익었을때 뚜껑을 열어 내장을 잘랐답니다.

그대로 해도 되지만.. 울님들께 보여드리기 위해서...^^

 

작은 주꾸미라도 알배기들이 많습니다.

다익은뒤에는 밥알처럼 보이는 알을 보여드리기 어려워~

다 익기전에 잘랐어요.

 

 

밥알처럼 알알이 나오는 것이 쭈구미 알이예요.

 

 

다 익은 쭈꾸미를 자르면 속은 뽀얗습니다.

 

 

다 익은 쭈꾸미를 접시에 푸짐이 담아주세요.

 

 

어찌 담아야 잘 담았다고 소문이 날런지..^^;;

통구이라 담기가 아주 애매하네요.

 

요래 먹음직스러운 쭈구미 통구이..

 

쭈꾸미 알이 송송송..ㅎㅎ

사진을 찍으려고 조심스래 익혔어요.

 

요것은 무엇? ㅎㅎ

자르지 않아 그대로 익은 알집이예요.

 

 

쭈꾸미 알집에 얇은 막이 있어서.. 자르지 않고 익히면 달걀처럼 동그랗답니다.

 

볶음과는 차이라고 한다면.. 국물이 적으며 구이맛이 난다는거..ㅋ

그럼 왜 굳이 볶음과 차이를 두었나?하고 생각하시는 분을 위하여 간단히 적자면요..

통으로 조리를 할때는 볶음보다 구이로 하는것이 더 깔끔하기때문,,ㅎ

단순하지요? 그렇지만,, 차별조리를 하여야 음식의 모양도 산답니다.

 

매콤한 양념이.. 술을 부르기는 하지만, 반찬으로도 따봉~^^

 

쭈꾸미는 오징어나 낙지보다 부드러워 먹기에 부담이 없고요.

손질하여 만드는 것보다 통구이는 조리가 간단하고,

쭈꾸미 특유의 고소한 맛이 그대로 전달 된다는 거예요.

 

 

쭈꾸미 홀로 한장~ㅎ
모양도 좋고, 싱싱한 쭈구미라 통으로 구워 더 맛있어요.
한마디로 말해 쭈꾸미 통구이, 요거이 또 별미라는거~^^

이렇게 먹고난뒤에 빠지면 허전스러운 그 무언가가 있지요?
바로 볶.음.밥! 그래서 남은 양념으로 만들었습니다.

 

 

쭈꾸미를 구운팬에 남은 양념에 들기름을 넣고, 집에 있는 채소 잘게 썰고, 저염 청어알젓 넉넉히..

쭈꾸미 한마리 잘게 썰은뒤에 밥한그릇 넣어 잘 비벼서 마무리~

 

오른쪽 사진은 또 하나의 별미..누룽지를 살짝 눌리려고 하는데..

아이가 그세를 못참고 맛을 본다나 어쩐다나..숟가락 찬조출연입니다.

 

* 들기름 넉넉하게 넣고, 집에 있는 채소쫑쫑쫑 썰어넣고, 김가루등을 첨가하여 볶음을 만들면 맛있어요.

 

쨔잔~~ 요래 먹어야 다 먹은듯한 든든한 느낌이지요?

완전 인기짱이였습니다.

 

 봄과 함께 제 철을 맞이하는 알배기 쭈꾸미..
입맛을 돋우는 간단요리이니 참고하여 보시고 즐거운 요리하시어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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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요리를 쭈꾸미로 선택하여 우체국쇼핑에서 구입을 하여 포스팅을 하였는데요~
우체국장터에는 RIS지역특화상품관이 있답니다.

* RIS사업이란? 지역연고산업진흥사업(RIS사업)은 지역의 특화상품을 발굴 육성하고
브랜드를 개발하여 소비를 촉진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주요 목적은 지역특화상품 통합 프리미엄 브랜드 개발을 통한 지역 브랜드의 강화 및 고급화,
지역특화상품의 고부가가치화 및 유통 활성화, 지역연고산업 내부의 마케팅 역량 강화하며,
RIS미용상품의 프리미엄화, RIS생활상품 지역명품, RIS식품으로 신토불이에 가치를 더한

새로운 식문화를 이끄는 상품들이 지역상품들로 나뉘어 있답니다.

우체국 쇼핑을 이용하실때는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RIS지역 특화 상품관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이 포스팅은 우체국쇼핑 협찬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