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밥을 이용하여 30분만에 3단 도시락을 만들수 있다는 사실이 믿어지시나요? ^^
맛짱이 만든 초간단 도시락.. 오늘은 두개나 준비를 하여~
하나는 등교하는 아이의 손에 들려보내고, 다른하나는 맛짱이 가지고 쓩~~ㅎㅎ
지인들과의 모임에 들고 다녀왔답니다.
요거이 바로 맛짱이 '에그타임 레시피 공모전' 우수상 과 두툭한 상금을 받은 달걀밥말이랍니다.
길다란 도시락이 아이도시락을 넣어서 보낸것이고요~
3단 찬합은 아이를 보내고 후다닥 만든것이랍니다.
30분정도면 만들어지는 3단 도시락 포스팅들어갑니다. ^^
[참고]♪소풍&나들이 도시락모음(김밥,샌드위치,주먹밥등등)
◈ 30분만에 후다닥 만드든 3단 도시락/달걀밥말이 ◈
제일 오래 걸리는 감자를 먼저 올려 놓고 다른 조리를 하시면 됩니다.
감자는 알감자크기의 작은 감자랍니다.
껍질을 벗겨 찜기에 담아 전자렌지에 쓩~~ 4분정도 돌린뒤에 ~
기름을 두룬팬에 넣어 소금을 약간만 뿌린뒤에 나머지를 겉이 노릇해지게 은근한 불에 익혀줍니다.
겉이 노릇하게 가끔 저어주면 되고, 거의 다 익었을때 수제 소시지를 넣어서 익혀 주었답니다.
함께 넣어줄 감자를 만드는동안!
오늘에 메인인 달걀말이밥을 만들면 된답니다.
[재료-1인분분량] 달걀 3개, 밥 3분의1공기, 자투리채소(파프리카-다져서 3~4숟가락정도릐 양) ,쪽파
소금3분의1 차스푼, 깨소금, 김가루, 케챂
* 레시피는 만들기 좋으라고 일인분 분량으로 적었습니다.
야채가 없으면.. 파를 잘게 썰어 넣고 만들어도 됩니다.
달걀을 풀어 준 뒤에 다진 야채와 소금을 넣어 잘 섞고 밥을 넣고 풀어준다.
(뜨거운 밥을 넣으면 달걀이 익으니, 미지근하게 식혀서 넣어 주어야 합니다.)
팬에 기름을 조금만 두르고 달구어 지면.. 부침개를 부치듯이 반죽을 펴서 올려 준다.
바닥이 익기시작을 하면 달걀말이를 말듯이 말아 달걀이 완전히 익도록 한다.
* 달걀 밥말이를 만들때는 약한 불에서 은근히 익혀가며 말아야 부서지지 않고 이쁘게 말아지고,
달걀 밥말이가 다 익으면 단단한 느낌이 난다.
썰어서 접시에 담아내면 완성!
설명이 길었지만, 5~10분이면 충분히 만드는 간단요리랍니다.
실용성, 활용성,접근성이 우수하다고 심사위원님들의 평가를 받아서
ㅎㅎ 이 레시피로 맛짱이 상과 두둑한 상금을 받았답니다. ^^
도시락에 이렇게 넣어주고, 소스는 따로 싸 주었답니다.
곁들이 반찬으로는 ..
새콤달콤한 모듬피클과 과일샐러드에 잣을 조금 뿌려서 넣어 주었답니다.
ㅎㅎ 아침에 따로 만든것이지만, 같은 날 만든것이라 한 포스팅에 정리하였습니다.
맛짱의 도시락은 이렇게 준비했답니다.
가운데 소스를 담고 달걀말이 밥위에 김가루와 깨를 뿌렸어요.
달걀에 파프리카, 깨소금이 궁합도 좋고 맛을 업시킨답니다.^^
다른도시락에는 하우스감귤과 피클, 시판용 함박스테이크를 잘라서 넣어주었습니다.
달걀밥말이를 만드는 동안에 만들어진 감자와 수제소시지~
여럿이 먹을 수 있게 넉넉하게 담았습니다.
맛짱이 좋아하는 감자... 일명 휴게소감자라도 불리는 굴림감자랍니다.
가득담으니 마음까지 넉넉해 집니당~^^;;
이렇게 3단 찬합이 금세 만들어 졌답니다.
어떠세요? 이것저것 챙겨 담았지만, 시간이 걸리는것이 별로 없지요?
굴림감자를 만드는 동안에 달걀밥말이를 만들고, 달걀밥말이가 식는 동안에 ~
다른 재료들을 담아내면 됩니다.
[참고]같은 재료, 다른맛! 별미 3단도시락(샐러드*김초밥*무침)
과일이나 다른 먹거리로 찬합을 풍성히 담으면 됩니다.
[어제도시락] ♬칼칼해서 더 맛있는 쫀득 바삭한 마늘쫑새우 고추장볶음
룰루랄라~~♬
30분만에 후다닥 만드든 3단 도시락!
맛짱의 지인들과의 모임에 다녀오겠습니다.
도시락을 보고 반응이 어떨지 궁금합니당~ㅎㅎㅎ
울 님들도 즐거운 날 되세요.
[9월 도시락] 매일매일 새로운 사랑가득, 맛짱도시락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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