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이면 충분! 새우탕/새우매운탕

지난금요일에는 엉겹결에 약식김장(?)을 하였는데요~

시장에서 사온 팔딱팔딱뛰는 생새우가 하도 싱싱하여 조금 남겼다가 간단한 매운탕으로 끓여 보았답니다.

매운탕이 이렇게 쉬워도 될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간단히 끓이는 새우탕.

 

 

 

션한 국물맛이 끝내줍니다~~^^

 

[요리의기초] ♬ 제철맞은 대하(새우) 조리에 따른 손질법 5가지 & 구별법

 

 

◈ 오늘 같은날, 딱이야!! 새우탕/새우매운탕 ◈

 

 

[재료] 멸치육수 5컵, 무 100그램, 콩나물 70그램, 매운고추가루 1숟가락, 마늘 3쪽,

생새우 130그램, 생강즙 2분의1차스푼, 마른고추 1개, 대파, 천일염, 팽이버섯, 두부 3분의1모

 

멸치다시물에 무를 나박썰어 넣고 끓여주세요.

무가 반정도 익었다 싶을때 다른 재료를 넣어주는데요~~

 

 

끓는물에 고추가루를 넣은뒤에~~

위에 사진에 있는 재료를 몽땅 넣어줍니다.

 

 

고추가루를 탄물에 콩나물을 넣고,

 

 

마른고추는 대강 잘라넣고, 넙적하게 썰은 두부, 생새우, 저민마늘을 모두 넣어서 그대로 끓여줍니다.

 

 

처음에 팔팔 끓으면서 떠오르는 거품은 대충 걷어냅니다.

 

* 거품을 걷어내면 깔끔하고 맑은 국물이 나온답니다.

 

[샌드위치] ♬오동통 새우살이 들어있는, 새우튀김 미니버거

[해물요리] ♪ 매콤한 대하콩나물찜과 고소한 대하튀김

 

 

콩나물이 익을때까지만 끓이면 완성!

마무리는 파를 넣은뒤에 팽이버섯을 얹어내면 됩니다.

 

그런데 .. 어찌하다보니.. 마무리 사진이 없네용~^^;;

 

 

드실때는 국물이 덜 식도록 냄비채로 올리거나,. 뚝배기에 담아내면 됩니다.

먹을때는 냄비채로 올렸지만, 깔끔한 사진을 찍으려고 따로 담아 보았습니다.

 

[참고]찬밥 티 안나게 폼나게 만든 도시락( 달걀밥말이/새우칠리소스)

 

새우탕/새우매운탕.

손톱보다도 작은 새우가 들어갔지만, 국물을 최강!!

션한고 칼칼한 맛이 끝내줍니다.

 

보들보들 간이 적당이 배인 두부도 일품이고~

푹끓어 맛이 제대로 배인 무도 맛있습니다.

 

[참고]새우하나로, 다양한 맛이 나는 새우튀김

 

그리 폼나는 재료는 아니지만..

맛은 일품인 새우탕 조리하는 시간이 얼마나 걸렸을까요?

요거요.. 들어 보시면 아마도 깜짝 놀라지 않을까 싶은데요~~

 

완전 간단.. 10분이면 충분하답니다. ^^

 

요즘 김장철을 맞이하면서.. 싱싱한 새우가 많이 나오고 있어요.

가격도 저렴한편이니.. 시장에 나갔실있으면 구입하여 만들어 보세요.

오늘같이 기온이 내려가는 날 .. 가족들의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새우 매운탕이랍니다.

 

 

[11월 도시락] 매일매일 새로운 사랑가득, 맛짱도시락 모음

[참고]♬ 밑반찬 & 즉석반찬 모음 (200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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