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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나는 요리/손님초대 요리

과메기 맛있게 먹는법/과메기요리/과메기철

매년 마지막 달쯤에는 과메기 요리를 포스팅하곤하는데요~~

맛짱이 과메기사진을 찍는것을 보니..올해도 한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달이 돌와왔네요.^^;;

과메기 포스팅을 2006년에 처음하였는데요~

 

[생선요리]과메기 맛있게 먹는 법[과메기로 손님 초대하기] 06.12.26

[[생선요리]과메기(과매기) 맛있게 먹는 법, 두번째이야기]

 

지금보니 사진도.. 비주얼도 엉망. 하지만, 그때는 과메기 포스팅을 하고는 얼마나 뿌듯해 했는지..ㅎㅎ

다시 과메기 요리글을 적고 있자니..블로그 초창기때 일이 ..새삼스레 새록이 생각이 납니다.

 

 

 

맛짱이 과메기를 접한것은 한 이십여년전쯤인것 같습니다.

 

이십여년전 어느 겨울날..남편이 신문지에 둘둘 말아서 내놓은 생선이 있었는데요..

열어보니 과메기라는 (과메기를 처음 본 그때는)정체불명?의 말린 통꽁치가 들어 있더라고요.

모양도 별로고..어찌나 비린내가 나는지.. 쳐다보기가 싫더라고요.

그래도 가져온것이니 어찌먹는거냐고 했더니 ~

'껍질을 벗긴뒤에 그냥 먹으라고 합니다.' '헐~~ 무신..생선을 그냥먹으라고.. '하면서도 ~

껍질을 벗겨 주길래 그냥 먹었지요.

아후~~(처음먹어본 소감이 아후~`이런걸? 어떻게 먹으라고??하는 생각이..)..

하여간에 너무 비린맛에 깜짝. 그냥을 먹을 수 없어서 구워서 먹었더니.. 비린맛이 더 강해지더라고요.

그때는 진도개를 2마리나 키우던 때라.. 아낌없이 진순이와 진돌이 밥그릇으로 들어 갔었답니다.

 

ㅋ~ 지금 생각하면 .. 정말 우습더라고요.

그 이후에는 통이 아닌 갈라진 과메기가 나오기 시작을 했고..

다시.. 접해서 먹었을대는 먹을만.. 그다음에는 정말 맛있고, 또.. 없어서 못먹고..^^;;

지금은 .. 겨울철에 과메기를 먹어야 겨울나는 기분이 들기도 한답니다.

 

그리고는 과메기를 먹을때는 진순이 밥그릇에 들어간 첫과메기 이야기를 양념으로 하곤한답니다.

예전이야기를 하다보니 사설이 길어 졌네요.

 

[생선요리]과메기 맛있게 먹는법 3탄 & 과메기구이 사진첨부 맛짱 09.12.31

 

 

[재료] 과메기. 배추속대.봄동,물미역,김,초고추장,와사비장,족파,풋고푸,마늘

과메기 종합세트를 주문하니..사진속에 있는 모든 재료들이 도착을 했네요.

 

 

노란배추속,, 하나 집어 먹어보니 고소한것이 지대롭니다.

 

 

조금은 억센 봄동인데요.

쌈으로 먹으면 씹는 맛이 좋은 봄동이랍니다.

 

 

물미역은 생미역 그대로 배송이 되는데요~

끓는물에 집어 넣어 휘~ 저은뒤에 꺼내면 됩니다.

 

[참고][요리의기초] ♬ 바다의채소 미역! 물미역 손질법 & 보관법

 

 

풋고추와 저민마늘, 쪽파까지 가지런히 들어 있습니다.

 

 

김과 맛의 궁합이 잘 맞는 과메기.

김에 싸먹는 과메기도 별미지요.

 

 

제일 중요한 오늘의 주인공 되겠습니다. ^^

 

바로바로 꽁치로 만든 과우메이기기.. 과메기~~^^;;

과메기란 말씀입니당~ㅎㅎㅎ

 

 

손질이 다된 과메기라 먹기좋은 크기로 자르기만 하면 됩니다.

 

개인의 기호에 맞게 자르면 되는데요.

 

맛짱은 웬지 손으로 쭉쭉 찢는것이 좋더라고요.

보여드리기 위헤 식가위로도 자르고..손으로도 찢었습니다.

 

 

과메기와 함께 들어 있는 초고추장과 접시에 푸짐히 담아내면 되는데요.

 

 

맛짱은.. 초고추장보다..와사비 간장을 더 좋아해서 와사비 간장을 준비했습니다.

 

 

김에 과메기 올려서.. 양념은 개인의 기호에 맞게~

 

 

때론..묵은지에 과메기 올려 드셔도 되공~ㅎㅎ

 

 

쌈을 좋아하시면.. 배추쌈에 올려서~~^^

 

[일품요리] ♪ 과매기 사각초밥과 과메기 봄동 무침

 

 

과메기 먹는법이 정해져 있는것이 아니고,

 

 

과메기 먹는법이 다양하니 기호에 맞게 드시면 됩니다.

 

 

요사진 주목요~~ ㅎㅎ

심심한 간장에 와사비 살살 풀어서 찍어 먹는것인데요.

 

요거이 맛짱이 제일 좋아하는 맛짱의 기호! 맛짱의 입맛입니당.

이것저것.. 올리지 않고 과메기를 심심한 와사비장에 찍어서 먹는것을 제일 좋아해요.

이렇게 먹어야 과메기의 제맛을 느끼면서 과메기를 제대로 먹는 것 같다는.. 개인적인 입맛에 소견입니다.

울 이웃님들은 .. 위에 먹는법 중에 어느것이 마음에 드시나요?

 

 

어떠세요? 접시에 담아놓으니 완전 한가득~~!!

정말 푸짐하지요? 이제 과메기철이 돌아오고 있답니다.

 

뭐든 제철에 먹는것이 제일 맛있고 영양가도 많으니 ..

참고하여 보시고 제철 맞은 과메기 맛있게 드세요.

 

 

[참고][요리tip] ♪ 청어과메기로 만든 김초밥과 배추쌈

 

★ 더 많은 과메기 레시피를 한꺼번에 보시려면 클릭하세요.

 

[참고] 무채없이 무넣고 만드는 김장김치/ 배추김치/김장김치 맛있게 담그는 법

[참고] ♪김치백서-재료고르기/김장*사계절김치&김치요리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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