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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요리/행복한 간식

♬ 이쁜 모양 초코렛, 누구든지 만들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데이라고 꼭 챙기지 않는 성격이지만...
블로그를 하다보니.. 팬서비스 차원에서 여러가지를 만듭니다...ㅎㅎ
이왕 사서 선물을 할거라면.. 정성과 사랑을 담아 직접 만들어 선물을 준다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어제는 초코렛을 만드는 것을 사진 찍는다 하니..
이웃에 사는 울아이 친구들이 만들고 난 뒤에는 반드시..주어야 나누어 달라며.. 미리 예약을 잔득하고 갔어요.

개인적으로는 여러가지로 너무 단 것을 좋아 하지 않아요.
요즘은 카카오 함량이 많은 것들이 나와서 카카오 함유량 75%, 80% 와 코코아 99%로를
구입하여 쓴 맛을 음미하는 즐거움이 있거던요.

그래도 늘 요맘때가 되면 아이들에게 즐거운 주문이 들어오고,배우다고 찾아오는 아이들이 있답니다.

초코렛 만들기야 탬버링만 주의하면 누구나 쉽게 만들두 있는거잔아요.
그런데 요즘은 재료들이 잘 나와  이미 코팅처리가 되어서 나오는 것들도 많아요.

ㅎㅎ 그래도 알려 달라기에..약간의 설명을 하여 주었더니.. 모두 좋아 하네요.
오늘은 누구나 만들 수 있는 모양 초코렛입니다.^^

◈ 달콤한 초코렛 으로 사랑을 전하세요~◈
음.. 오늘은 좀 길은 포스트가 될 것 같아요.^^;;
우선 모양 초코렛을 만들때 기본이 되는 '탬버링'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할께요.

[요리의 기초]초코렛 탬버링
초코렛 탬버링은 초코렛을 만들었을때 반짝반작 윤기가 나게하기 위해서 해주는
초코렛에 온도를 높엿다 , 낮였다를 2~3번 반복하여 초코렛 버터가 잘 스미게 하여 초코렛 모양을 만들엇을때
반지르르한 윤이 나게 하기 위해 하는 작업.
즉, 초코렛에 코팅을 하는 작업 말하는데.. 우리가 집에서 쉽게 할 수 있어요.

   

코팅이 안되어 있는 초코렛은 잘게 잘라 중탕을 하여 주세요.
- 덩어리로 된 초코렛을 칼로 잘라 넣어 주시면 됩니다.
- 중탕을 할때는 물이 들어가면 초코렛이 분리 현상이 일어나니 주의하시고,
     물은 냄비바닥이 겨우 잠길정도의 물을 넣어 주시면 됩니다.
온도계를 넣어 초코렛 온도가 38~40 -> 27~30 -> 30~32 순으로 올렸다 내렸다 한뒤에
초코렛의 모양을 만들면 반짝 반짝  코팅 처리가 잘 된답니다.
- 온도계가 없는 경우,
  찍어서 입술에 데어 보앗을때, 40도는 따끈한 정도, 27~ 30도는 미지근한 상태랍니다.
- 손가락으로 살짝 찍어 보셔도 온도를 느낄 수 있어요.
혹시라도 넘, 뜨거울 것 같다는 생각이 조금이라도 들면 직접 손이나 입으로 온도를 재는 것을 삼가하세요..^^;;
초코렛 탬버링을 하기가 번거로우신 분은 이미 코팅처리가 되어 있는 초코렛을 구입하여
만드시면 편리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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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초코렛 중탕하여 녹이기
  
   
초코렛 녹이기의 기본은 같습니다.

냄비를 작은것, 조금 큰것, 두개를 준비하고, 큰냄비에 물을 넣고 데워 주시고,
작은 냄비에 잘게 자른 초코렛을 넣어 저어가며 녹여 줍니다.

다 녹은 초코렛에 개인의 기호에 맞게 첨가물을 넣어 주시고,
저는 화이트, 밀크, 다크 초코렛을 사용하엿고, 녹차를 넣어 녹차 초코렛,  
건과류를 넣어 너트 초코렛을 만들었어요. 그리고, 곶감도 넣어보았답니다.

녹차 초코렛의 레시피는 화이트 초코렛 200그램에 녹차1~2 수저예요.
진한 색을 원하면 좀 더  넣어 주시면 되고. 1~2수저는 한잔정도의 분량이니 그리 과다하지는 않는 양이랍니다.

건과류를 넣을때는 기름을 두루지 않은 팬에 살짝 복아서 식힌후에
적당한 크기로 잘라 넣어서 섞은 뒤에 초코렛을 틀에 넣어 굳이거나,
초코렛 모양을 먼저 만들고 살짝 굳었을 때 건과류를 올려서 장식을 하여도 되요.

가운데 넣으시려면 틀을 팔기도 하지만,  저는 그냥 초코렛을 녹은 부운 뒤에 손으로 살짝 눌러 주었어요.^^

   

(참고) 초코렛 장시과, 펜, 모양틀, 전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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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도구 없이 , 초코렛 만들기

ㅎㅎ 별로 어렵지 않은것을 장황한 설명이 들어가니..
마치 얼려운듯 보이지요?? 하지만.. 알고 지나가는 초코렛 만들기의 기본이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몇일 전, 초코렛을 만들고 싶은데.. 집에 아무런 도구가 없다 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어느 초등생인데.. 이번에 아빠께 이쁜 초코렛을 만들어 드리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으냐는 쪽지를 받았어요.
그래서.. 만들기 쉽도록 적어서 답을 해 주었어요.

위에 처럼 아무것도 없는 분들은 일반 슈퍼에 파는 초코렛을로 만들면 된답니다.
음 일반 시중 초코렛은 탬버링 작업을 안하고 만들어도 되요.
참고적으로 간단히 적어 봅니다.

   
준비물은 일반 슈퍼 초코렛, 얼음틀, 지퍼락(위생봉지)

물을 냄비어 넣어 끓으면 불을 끄고 한 김 나간 뒤,
잘게 자른 초코렛을 지퍼락에 넣고, 봉지채 넣어 주걱을 이용하여 완전히 녹게 한다음

   

초코렛이 녹으면 봉지의 끝을 식가위로 작게 잘라 어름틀에 짜고,
기포가 나가도록 바닥에 톡톡 쳐서 평평하게 만들어 줍니다.

기포가 나가야 완성된 초코렛이 미끈하고 이쁘게 나오고, 어름틀대신 주름컵을 사용하면 좀더 편리해요.
주름틀에 만든 초코렛은 아래 쪽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장식을 마음대로  하여 주시면되요.

[클릭하여 참고하세요.]
 
♪ 유산지(기름종이)로 일회용 짜주머니 만들기

건과류가 있으면 건과류도 넣어 주시고, 제리를 넣어도 좋고..
집에 있는 과자를 뿌리거나 섞어서 만들어 주어도 되고,
화이트 초코렛으로 글씨를 써도 되고, ㅎㅎ 근데 요기서 문제점이 발생을 하였어요.
울아이 통채로 들고 나가더니..
ㅋㅋ 빈 그릇만..^^;; 아이들과 맛을 보았다네요. 그래서 완성품은 없네요.^^;;

틀에서 꺼낼때는 냉장고에 넣었다가 완전히 굳은뒤에 엎어서 딱딱 치면 됩니다.
근데 사실 좀 어렵게 꺼내 지더라고요..^^;;
얼음을 꺼내듯이 비틀면 초코렛이 다 깨져요~^^

  

주름지에 초코렛을 부을때는 녹인 초코렛을 그냥 부우면 주름지가 벌어져요.
박스나 적당한 그릇에 담아서 담아주고.. 모양을 내어 그대로 굳이면 됩니다.

장식을 올릴때는 반정도 굳었을때 올려 주어야 장식이 가라 앉지 않아요.^^

 

 

주름컵를 이용하여 만든 초코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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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렛 작업하는 순서는 위와 같고, 보통 200그램을 녹이면 모양틀에 4분의3정도씩 차게
부어서 완성된 초코렛이 16개 정도가 나오는 양이예요.

물론 몰드의 모양과 크기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나겟지만, 대충 작고 큰 모양을 섞어서 세어본 숫자랍니다.

건과류를 넣엇을 때는 초코렛의 숫자가 조금 더 나오고,
저는 초코렛이 달아서 커버쳐 초코렛에는 요즘 카카오 함량이 많은 초코렛을 중탕할 때
넣어 섞어서  만들었더니 조금 덜 다네요.

그리고 커버쳐 초코렛은 생크림, 럼주를 넣으면 좀 부드러워요.
기호에 따라 물엿을 첨가하기도 하지만 넘 달아서..ㅠㅠ  참고하세요.

그림을 그리시면, 그리고 싶은 것을 연습장에 스케치를 하고 ..
색을 생각하여 밑그림을 그려 놓고 .. 그려 주시면 좋아요.
멋진 그림 그려 보세요~^^

제가 미술에 소질이 없어서 겨우 몇가지 하트만 그리고..

나머지는 이쁜 모양을 장식으로 사용을 하였어요.

ㅋㅋ 왜그리도 손이 떨리는지..^^;;
울 아이와 함께 만든 얼음틀에 초코렛은 더 열심히 그렸는데..
이미 먹고 없는 상태이니 보여 드릴수도 없구..

레인 보우를 이용하여도 화려한 장식이됩니다.

눈으로 보실때 확실한 차이가 나지요?

 

곶감이 들어간 초코렛과 단면~!

 

다음은 너트류예요.
너트류를 넣으니 단 맛이 조금 감해 지는 것 같아요.
저는 거의 초코가 1이면 너트류는 0.7의 비율로 잘게 부서서 넣어 주었어요.


너트류를 짜주머니를 사용하여 몰드에 넣어 주시려면
구멍을 조금 더 크게 뚫은다음 넣어 주세요.

저는 그냥 포크를 사용하여 몰드를 채운다음,
기포를 빼주고, 냉동실에 넣어 15분정도 굳였어요.
ㅎㅎ 오늘 만든 초코렛중에 너트류가 들어간 초코렛이
 제일로 인기가 많은 초코렛이였답니다. ^^

섹시한 별모양 녹차 초코렛~!!!

 

흰색의 아름다움~, 화이트 초코렛~!!!두가지를 섞어서 만들어 보았고요.

탬버링 작업이 제대로 되어 반짝반짝~!!
화이트 초코렛은 코팅되어 있는것을 사용하였어요.

기포를 덜빼준 부분은 구멍이 뻥~^^;;
밀크 초코렛 빛깔이 나는 초코렛은 일반 시중 슈퍼에서 파는 초코렛이예요

케잌을 만들때와 같은 방법으로 바닥에 틀을 탁탁 쳐서 기포를 배주신뒤에 굳여 주세요.

보통 몰들에 넣어 30~40분정도면 완전히 굳어지고,
냉장고나 냉동실에 넣으면 바른 시간에 굳어 진답니다.

알파벳 모양의  몰드.
이니셜이나 알파벳을 이용하여 마음을 나타낼 수 도 있어요,^^

한개씩 포장하여 나누어 줄 준비, 끝~!!



박스에도 담아보고,



아궁~, 사진이 상태가 별로네요..^^;;

요렇게 만들어서 부모님이나, 사랑하는 친구 연인, 이웃과 함께 나누어 드세요.
나의 마음을 전하여 보세요.달콤한 사랑이 새록새록, 봄의 싹처럼  이쁘게 움틀거예요~!!



이렇게 누구든지 쉽게 만들 수 잇는 초코렛을 만들어 보았어요.
방송용으로는 많이들 만들어 드시는 딸기 퐁듀(?)를 만들었어요.

포스트가 넘 길어서 두번째로 넘어갑니다.. 바로 정리하여 올리겟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오늘도 달콤하고 행복한 날 되세요~^^*


다 보신후에는 격려의 추천과 히트클릭을 부탁드려요~!!
댓글까지 써 주시면 글을 올리는데 힘이 되는 에너지 충전 만땅입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요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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