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돌오돌 소고기 표고버섯볶음

날이 푸근해지니 대청소 시동이 걸렸습니다.

아직은 깊은 겨울인데.. 몸은 벌써 봄을 준비하라고 하네요. ^^;;

그 덕분?에 대청소를 하느라 몸이 혹사를 당하고 있지만.. 마음은 개운합니다.

 

몸이 피곤하니.. 밥도 대충~~ㅋㅋ

반찬도 간단한 것이 참 좋습니다.

 

 

표고버섯 큰것으로 한팩사다가 완전 초간단 소금구이로 반 먹고,

나머지 반으로는 조림반찬을 만들었습니다. 간단이 만드는 표고버섯조림 포스팅 들어갑니다.

 

 

[참고] 체력을 보강하고 풍을 다스리는 표고버섯요리

 

[나물] ♪ 액체 천연조미료 만들기[정월 대보름 나물 완전정복]

[요리tip] ♪ 오곡밥으로 만든 복주머니 모양 `퓨전 복 쌈`

 

[요리tip] ♬ 시루에 쪄서 만든 오곡밥과 진채식(묵은나물)

 

 

◈ 오돌오돌 소고기 표고버섯조림 ◈

 

 

[재료] 표고버섯 5개 (좀 큰사이즈), 소고기 100그램(간장 2숟가락, 설탕 3분의1숟가락,

다진마늘 3분의1숟가락, 참기름, 후추가루, 다진파) , 참깨

 

 

 

제법 묵직한 표고버섯.. 크기도 큽니다.

표고버섯의 밑둥을 연필 깍듯이 도려내고 4조각으로 잘랐습니다.

 

 

냉동고에 작은 고기가 있어서 꺼내어 얼른 해동을 했는데..

워낙이 작은 덩어리라 겉부분이 익어 버렸네용..ㅎㅎ

 

넓적하게 저며 썰었습니다.

 

 

재료를 담고.. 고기에 양념을~~ㅋㅋㅋ

고기먼저 양념하고 볶다가 고기 가장자리가 익기 시작을 하면 버섯을 넣어 익혀내면 되지만..

평소와는 달리.. 팬에 바로 넣어 휘리릭~~^^;;

 

 

고기양념하구~

 

 

버섯이랑 섞어서.. 뚜겅을 닫고 잠시 가열!

 

 

저어가면서 고기가 완전히 익도록 하였습니다.

 

고기가 다 익으면 간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으로 맞추면 되는데요.

삼삼한 간으로 먹기위해.. 더시 이상 간을 하지 않앗습니다.

 

소고기 없이 표고버섯만 넣어 볶음은 만들어도 맛있습니다.

(버섯만 넣어 볶음을 할 때 양념은 .. 불고기 양념을 하여 볶음을 하면 됩니다.)

 

 

마무리는 깨소금으로~~^^

 

설명이 긴듯하지만요.. 간단은 5~10분 충분히 만들수 있는 반찬이랍니다.

 

 

딱 한접시 분량. 한접시지만.. 맛짱네는 2끼정도 먹을 수 있는 양이랍니다.

 

 

 

고소한 소고기와 오돌오돌한 표고버섯.

간단한 조리에 삼삼한 간으로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반찬이라 더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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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밑반찬 & 즉석반찬 모음 (200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