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향기 가득, 산뜻한 냉이무침

랄라~~ 랄랄랄라~~♪

꽃 바구니 옆에 끼고..나물케는 아가씨야~~

아주까리 동백꽃이....-,,-

 

 

냉이를 캐 온 것이 아니공.. 냉이 한봉지 담아 사오고는.. 정리하여 올리려는데~

불현듯.. 생각나는 노래가사가..뜬끔이 없지요? 지도 왜 그러는지..@,,@

 

 

 

하여간에 정신 부여잡고,,, 새콤한 양념으로 만든 냉이무침 포스팅 들어 갑니다.

 

 

[참고]♪소풍&나들이 도시락모음(김밥,샌드위치,주먹밥등등)

[참고]♬ 중금속 배출(황사)에 도움되는 요리 레시피 모음

 

 

 

◈ 냉이무침/냉이 초고추장무침 ◈ 

 

 

[재료] 데친냉이 60그램, 고추장3분의2숟가락~, 3배식초 3분의2숟가락, 매실청 1숟가락,

다진마늘 약간, 파, 깨소금

 

냉이 한봉지 적당히 담아서 사 왔어요.

시골이라도 가서.. 겨울을 헤집고 나온 냉이를 캐고 싶지만,

여기는 아직,..이제야 겨울이 가고 봄을 맞을 준비를 하는 날씨기에.. 나물이 이르네요.

해서.. 마트에서 봄나물과 상경을 하였습니다.

 

사올때는.. 한번에 먹을 정도만 사온것 같은데.. 한끼에 먹기에는 조금 많은 양인것 같아서~

3분의2는 무치고..3분의1은 다른것을 하려고 다듬어 남겨 두었답니다.

 

 

다듬어서 소금물에 살짝 데치고.. 물에 깨끗이 씻어줍니다.

 

냉이를 다듬는 시간은 참 오래 걸린답니다.

그렇다고 건성건성하면.. 깔끔한 맛이 안나니 그럴수도 없고..

다듬을때는 여간 신경이 쓰이는 것이 아니랍니다.

 

그래도 봄 맞이 하는 의미에서 이맘 때 쯤에는.. 년중 행사처럼..봄나물 다듬는 작업을? 몇번씩 하고 있답니다.^^;;

 

 

깔끔하게 잘 다듬어진 냉이랍니다.

 

* 냉이 다듬는 법*

[무침] 냉이무침/냉이 손질하는 법

 

 

물기를 꼭 차서 분량의 양념을 넣어 조물조물~^^

 

마늘은 소량으로,..넣어 주시면 됩니다.

너무 많이 넣으면.. 냉이 향이 덜 느껴집니다.

 

 

깨소금과 약간의 파를 넣어 마무리 하면 완성.

 

냉이는 된장양념과도 잘 어울리지만..오늘은 초고주장양념으로 입 맛 나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 냉이의 콜린성분은 지방간을 예방하고, 카로틴 성분은 시력을 보호합니다.

냉이를 식초에 새콤달콤하게 무쳐 먹으면 간 기능을 돕고,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효과를 발휘하므로

음식궁합이 잘 맞습니다. 단 결석이 있을때는 냉이를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신재용의 음식궁합 냉이편) *

 

 

냉이무침 한접시에 상큼하게 무쳐 놓으니.. 보기만 해도 산뜻!

은은한 냉이향과 상큼한이 있어 나른해지는 봄에 드시면 더 좋을 것 같네요.

먹으면서 보약이 되는 봄나물입니당. ^^

 

[참고]♬ 봄철 춘곤증에 도움되는 봄나물 10가지

 

이제부터.. 건강에 도움이 되는 봄나물이 나오기 시작을 하였으니~

이래저래 응용하며 조리하여 ,.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봄 맞이 하시길요.

 

 

 

22. 완전단백질 달걀요리 모음 레시피

 

[참고]♬ 도시락 365일/1식3찬 매일도시락/도시락모음 101가지

[참고]♬ 밑반찬 & 즉석반찬 모음 (200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