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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요리/사계절 반찬

목 감기에 효과가 좋은 방풍나물 된장무침

 계속 오르는 기온을 보면.. 아마도 올 봄도 짧게 후다닥 지나갈것만 같은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초여름을 방불케하는 기온으로 오른다는 예보가 있었고.

봄곷이나 나물들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고 있어.. 봄을 여유롭게 즐길수가 없는것 같아요.

짧은 봄 .. 놓치지 마시고 ...고개 돌려가며 온몸으로 느껴 보시길요~ㅎㅎㅎ

 

 

맛짱은  하늘이 주신 찬란한 계절 .. 봄을 나물로 즐기고 있답니다.

오늘은 봄의 미각을 살려주는 방풍나물 .. 시리즈로.. 된장무침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참고]♪소풍&나들이 도시락모음(김밥,샌드위치,주먹밥등등)

[참고]♬ 중금속 배출(황사)에 도움되는 요리 레시피 모음 

 

 

◈ 목 감기에 효과가 좋은 방풍나물 된장무침

 

 

 

[재료]데친방풍 90그램, 된장 3분의1숟가락, 참기름, 다진파, 깨소금

 

한의학에서는 방풍나물의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방풍나물은 바람을 막고, 바람으로 인해 생긴 생긴 중풍, 마비, 기관지질환, 목감기 등을 치료하는데 쓰인다고 합니다.

현대에 들어 ..방풍나물 성분검사를 해 보니, 염증과 통증을 줄여주는 성분인 쿠마린이 들어 있어~

중풍, 혈압, 마비, 목감기 질환에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한국인의 밥상 참고)

 

 

[일품요리] 방풍나물 밥*방풍나물 죽*달래간장

 

쌀이 퍼지는 동안 방풍나물을 손질하였습니다.

지난번 가녀린 방풍나물과를 다른 모습이지요? 잎색이 살짝 단풍이 들어 있고..대가 좀 굵습니다.

 

보기에는 잎이 도톰하지만 대가 굵어도..먹을때 느껴지는 식감은 거부감이 없고,

나물의 질김이 없는 방풍나물이랍니다.

 

 

방풍나물은 굵은 대 부분만 살짝 도려 낸 뒤에 데치면 됩니다.

 

 

데치는 정도는 끓는물에 소금을 넣고 팔팔 끓을때 넣어서 데치는 정도입니다.

(나물을 넣고 푹푹 끓이지 마세요.)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짜고 양념을 넣어 조물조물 무쳤습니다.

 

 

마무리는 깨소금으로~^^

 

[겉절이] 방풍나물 겉절이*방풍나물 튀김*방풍나물 부침개

 

 

 

요래 딱 한접시가 만들어 졌는데요. 맛짱네 한끼에 먹을 적당량이랍니다.

 

방풍나물은 데치거나 익히면, 방풍나물의 향이 많이 줄어서 ..

방풍나물의 특유향이 거슬리는 분들이 거부감없이 먹을 수 있답니다.

 

[기타] 방풍나물(방풍나물쌈&홍어삼합)

 

데쳐서 된장에 무쳣더니.. 나물같은? 기분이 물씬!

다른 나물과는 달리 씹는 식감이 있고, 양념이 잘 어울리는 것이 제대로 반찬이 됩니다.

 

 

오늘은 이렇게 방풍나물을 된장으로 무침을 하여 맛있게 먹으면 봄을 느껴 보았습니다.

 

아직 남은 방풍나물로는 짱아치를 만들려는 중이랍니다.

방풍나물 된장무침도 참고하여 보시고, 두고 먹으면 더 맛있는 방풍나물짱아치도 기대하여 주세요~^^

아름다운 봄날 충분이 즐기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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