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력을 찾아주는 오미자차 & 오미자 엑기스 (오미자청) 만드는 법

빨간 사랑의 열매를 닮은 오미자. 오미자 수확의 계절이 왔네요.

오미자 수확철을 맞이하여.. 맛짱은 일년 두고 먹을 오미자 엑기스(청)과 오미자 차를 만들었답니다.

오미자로 만드는 건강 음료& 건강차 만드는 법 , 자세한 포스팅 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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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력을 찾아주는 오미자차 & 오미자 엑기스 만드는 법 ◈

빨간색이 유혹적인 오미자입니다.

오미자는 그냥 생으로 먹을 수 있는 열매는 아니고요~

매실과 같이 엑기스를 만들거어 음료나 각종 요리에 넣거나

말리거나 가루를 내어 차로 사용을 한답니다.

달고 쓰고 맵고 시고 짭짤.. 다섯가지 맛을 내는 오미자.

오미자로 오미자청을 만들고, 일부는 말려서 오미자차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오미자 포스팅을 하면서.. 오미자 관련자료를 읽다보니.. 정말로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어서 간단히 적어 봅니다.

효과가 여러가지 이지만.. 기억력을 찾아 준다는 효능이 눈에 먼저 들어 오네요. ㅋㅋ

다른것도 참고하시라고 함께 적고 조리? 시작 합니다.

오미자의 효능 효과는 <신재용의 음식궁합을 참고>하여 적었습니다.

오미자는 성질이 따뜻하고 독이 없으며.. 오미자의 특이한 향을 가지고 있답니다.

건조한 열매는 구연산 12%, 능금산10% 및 소량의 주석산을 함유하고 그 외에 단당류, 수지등이 들어 있습니다.

오미자와 잘 맞는 음식궁합

오미자와 인삼 맥문동(심장을 강하게 하고 네어지를 돋우며 맥박에 생기를 불어 넣는 효능.)

오미자와 인삼 당귀(기혈을 보하고 순환 시킵니다. 오세표의 핵분열을 촉진해서 뇌세포의 생명력을 연장 시키고, 기억력증진.)

오미자와 녹두(간장기능강화하고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오미자와 토사자(남성불임증 , 임포텐츠, 남성의 성기능 쇠약증 치료에 도움)

오미자는 넉넉한 물에 식초물에 10분정도 담구어다가 흔들흔들~ㅎㅎ

많은 양이니 그릇을 이용하여 체에 건져 놓습니다.

체에 건진후에 물로 샤워를 ~~^^

물기가 어느정도 빠지면.. 소주로 분무를 한후에 선풍기 바람으로 말끔히 말려주세요.

맛짱은 선풍기 바람으로 물기를 말리후에 덮어 두었다가 다음날 아침에 만들었답니다.

넓은 채반 2개에 오미자가 가득입니다.

모든 엑기스가 그렇듯이 .. 재료와 설탕은 1:1.
 

처음에 오미자를 3분의 1 정도 넣은 후에 설탕을 넣어 흔들흔들 섞어주시고,

설탕과 오미자를 골고룰 넣어 가며 통을 채워 주세요.

오미자 8.5키로, 설탕도 동량.  한통 가득 되었습니다

다음날은 별다른 변화가 없었는데요.. 아주 서서히..설탕이 녹기 시작을 합니다.

2틀 정도가 되니 오른쪽 사진처럼 되었습니다.

여기까지는 주중에 오미자청을 만드는 사진을 찍은 것이고요~

아래는 작년 오미자 청을 거른 사진이랍니다.

작년에는 여러가지 관계로 정신없이 보내다 보니,

오미자 청을 만들며 사진을 찍기는 했는데.. 올리 시기를 놓치고 사진도 찾을 수가 없고~~^^;;

아래는 정신없는 와중에 핸폰으로 남긴 사진 기록을  같이 정리하여 봅니다.

이날 여러가지 청을 한꺼번에 걸렀는데요..

전체적인 사진이 없고.. 거르는 사진부터 있네요.

오미자는 청을 담군지 90일~120일 정도면 거르면 되는데요.

고운체에 받쳐서 걸러 주시면 됩니다.

빨간색의 오미자는 색이 다 빠져서 사

진같은 색으로 변한답니다.

오미자 청(오미자 엑기스)의 색은 검붉은 색이랍니다.

오미자 10키로에 설탕 10키로를 넣어서 만들면..

1.8리커 짜리 패트병 6개 하고, 작은 병으로 하나더 나온답니다.

몸에 좋은것이라.. 엄니도 드리고.. 두어집 나눔을 하였습니다. ^^

오미자 청을 거른 기념으로 .. 시원한 오미자청 음료 한잔씩~^^

다섯가지 맛이 난다는 오미자지만.. 시큼 달달한 맛이 맛이 좋으네요. ㅎㅎ

얼음 없이 .. 시원한 물만 섞어서 마셔도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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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긋은 오미자청 원액이랍니다.

참으로 어여쁜 붉은 색이지요? 붉은 휴혹에 이끌려 사진을 계속 찍고 싶은데..

요즘 카메라 문제가 있어서.. 마음에 드는 사진이 안나오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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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8.5키로는 오미자 청을 만들고, 나머지 1.5키로는 말려서 오미자 차를 만들었습니다.

물기를 말린후에 .. 오미자를 대충 흔들면 가지가 분리가 되는데요.

대충 털어서 건조기에 넣어 주었습니다. 남은 가지는 오미자가 마르면 잘 골라지니 .. 대충 넣어주시면 도비니다.

오미자는 3판에 나누어 넣고 건조를 하였습니다.

70도에서 8시간, 햋빛에서 바람을 쐬고, 다시 6시간, 다시 햇빛,

아래 위판을 바꾸어 2시간 정도 말렸습니다.

 햇것이라 .. 참 고운색으로 말랐습니다.

눈에 띄는 가지는 골라 낸후에 병에 담아주시면 됩니다.

마른 오미자를 꿀병에 담았습니다.

(제습제를 함께 넣어 주세요.)

요긋은.. 둘다 오미자 인데요.

왼쪽은 작년산이고요. 오른쪽은 올해 만든것이랍니다.

사랑의 열매를 연상케하는 이쁜 오미자입니다.

봐도 봐도 이쁘네요.

마른 오미자는..찬물이나 따뜻한 물에 타서 드시면 되는데요.

병에 물과 오미자를 넣어 24시간 두었다가 드시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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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짱도 ..요래 담아 두고 가끔 먹고 있답니다.

마른 오미자는 .. 오미자 청보다 옅은 빛깔이 나오는데요.

달게 드시고 싶으신분은 굴을 약간 첨가하여 드시면 된답니다.

따뜻하게 드시고 싶으면..

우려 낸 후에 데워 드셔도 되고, 맛짱처럼 커피머신을 이용하여~ㅎㅎ

따뜻한 오미자 차로~^^

(오미자는 서서히 우러 나오니 장시간 담구어 우린후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 기억력을 찾아주는 오미자차...(신재용의 음식보감 오미자편 참고)

스트레스나 걱정 등이 지나쳐서 심장의 혈액이 손상이 되고 비위장 계통의 기능이 쇠약해지면 건만증이 생기게 됩니다.

또 울혈 때문에 뇌세로에 공급되는 산소량이 부족할때 기억력이 감퇴되거나 건망증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인삼을 100일 동안 계속 복용하게되면 하루에 천마디의 글을 암송할수 있다고 했습니다.

인삼 외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모미자를 꼽고 있습니다.

오미자는 뇌파를 자극하는 성분이 있어 졸음을 쫒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과로로 인한 시력 감퇴나 기억력 감퇴를 개선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무엇이든 과하지 않게~~ㅎㅎ

건강에 도움이 되고, 기억력을 찾아주는 오미자...

요즘 오미자 철이니 참고하여 보시고, 건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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