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굴이 한창이지요? 하지만 굴은.. 보관이 길지 못하는 단점이 있는데요.
남은 굴을 찜을 하여 두었다가 굴찌개를 끓여 보았답니다.
별다른 조리법 없이 재료에 굴 육수를 넣고 뚝딱!!
끓기만 하면 완성이 되는 굴 두부찌개입니다.
[참고]혈액을 깨끗하게 해주는 무/무와 무청 시래기요리모음
◈ 시원한 굴 두부찌개 (두부 굴찌개) ◈
[재료] 굴육수 1컵반, 물, 삶은굴 12개, 두부 2분의1팩, 마늘 1쪽, 매운고추 2개, 파, 생강술 1숟가락
[해물요리] 겨울철 별미, 새콤달콤 굴물회
사진은 없지만..찜통에 쪄 놓은 굴입니다.
굴을 찔대는 거품이 많이 내리는 데요. 고것은 당연히 지극한 현상입니다.
수분이 많은 굴이 익으면서 나오는 굴즙이 아래로 내려가 끓으면서 거품이 나온답니다.
굴을 찌고 남은 물.. 즉 굴육수인데요.
굴육수는 찌개나 국의 육수로 사용하면 .. 음식의 맛이 아주 좋답니다. ^^
생표고 버섯입니다. 두부와 비슷한 크기로 잘랐습니다.
생표고의 기둥은 질기지 않으니.. 지저한 부분만 잘라내고, 물에 재빨리 씻은후에 썰어서 조리를 하면 됩니다.
뚝배기에 두부, 표고버섯, 매운 건고추, 마늘을 한꺼번에 넣고,
굴을 찔때 나온 육수를 부었습니다. 육수가 진하면 물을 섞어주시고, 적당타 하시면 굴육수만 사용하시면 됩니다.
맛짱은 굴육수 2, 물 1을 섞어서 조리를 하였습니다.
[해물요리] 마늘 레몬 소스 & 굴 회
국물은 .. 재료가 잘박하게 잠기는 정도면 적당합니다.
뚜껑을 덮고 가열을 해 주세요.
끓으면 뚜껑을 열고.. 처음에 떠오르는 거품은 살짝 걷어내시고, 간을 봅니다.
[밥] 뽕잎 김치 굴밥(김치굴밥)
싱거우면 소금 약간만 넣으면 되는데요.
맛짱은 굴육수 자체에 간이 조금 간간하길래 뜨거운 물을 조금 더 넣어 삼삼한 간으로 맞췄습니다.
* 물을 추가하여 넣을때는 뜨거운 물을 넣어 주셔야 국물맛이 일체가 되어 객돌지 않습니다. *
뽀글뽀끌 적당히 끓었을때 찐 굴과 파를 넣고, 우르륵 끓으면 완성입니다.
이미 익은 굴이니 너무 팔팔 끓지 마시고 .. 한소꿈만 끓인후에 불을 끄면 됩니다.
생굴을 이용하여 찌개를 끓일때는 ..
처음에 두부와 버섯에 물을 넣고 끓이다가 국물이 끓은때 굴을 넣은후에 맛을 내시면 됩니다.
완성 사진은 대부분이 식탁위에서 찍는데요..ㅎㅎ
식탁위에 조명이 흰색과 주황색.. 2:1의 비율로 달았더니.. 색이 조금 노르스름하게 찍혔네요.
식탁위에 어느 위치에 놓고 찍느냐에 색이 조금 다르기는 하지만..
요래 뜨거운 국물이나 빨리 찍어야 되는 사진들은..찍기가 바쁘니..이동하면서 찍기가 어려워~!
완성 사진은 .. 사진을 정리할때나 보게 됩니다.
그래도 국물이 시원하면서 .. 끝맛이 얼큰하니 칼칼~!!
뜨끈한 두부와 굴, 버섯을 건져 먹는 맛이 아주 끝내줍니다.
이 겨울 .. 굴이 있을때.. 한번쯤은 꼭 먹고 지나가야 하는 ..
메뉴중에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국물이 생각나는날 참고하여 보시길요~^^
[참고]♬ 도시락 365일/1식3찬 매일도시락/도시락모음 101가지
[참고]♪김치백서-재료고르기/김장*사계절김치&김치요리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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