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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요리/원푸드 요리

♪ 시원한 뚝배기 파래굴국 & 매콤한 파래무침


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영양만점인 굴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거의 없는 해조류의 철이 돌아 왔어요.
추워지면서 시작하는  굴과 해조류의 철은 내년 봄까지가 맛이 있을때랍니다. 추울때가 제 철 인거지요.
제청르 맞은 굴과 파래를 가지고 간단히 저녁반찬 두가지를 만들엇답니다.

추운곳에 있다 들어오는 가족들에게 따뜻함을 주기 위해 만든
'뚝배기 파래굴국과 매콤한 굴무침' 이랍니다.

조리는 간단하지만 각종 성인병예방과 비만방지에도 도움이 되는 두가지 요리랍니다.

 
▲ 뚝배기 파래 굴국                                                 ▲ 매콤한 파래무침

조리시간이.. 15분 정도면 두가지가 완성이 되니..
국물요리로는 정말 초간단요리지요.

요즘처럼 바람이 부는날에도 잘 어울리고, 술을 좋아하는 남편분들에게도 좋은 음식이니
간단한 요리 참고하시고 맛있는 요리 즐겨 보시길요~^^

◈ 시원한 뚝배기 파래굴국 & 매콤한 파래무침 ◈



파래는 물파래예요.
동네 마트에서 한팩을 구입하였더니.. 2덩어리가 들어있네요.
굴국과 무침에 각각 1덩어리씩사용하였답니다.

파래는 미네랄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거의 없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배변에도 효과가 있답니다. 또한 파래의 메틸메티오닌 성분이 담배에 니코틴을
해독하여 주는 효과가 있어 담배를 피는 사람들에게도 좋답니다.

간단히 만드는 뚝배기 파래굴국



굴은 용기에 담아 있는 숨굴을 사용하였어요.
숨굴은 신선함과 영양을 위하여 레몬과 허브가 함유된 바닷물에 담구어져 있는 굴이랍니다.

굴과 레몬을 함게 먹으면 철분의 흡수 이용율이 높아지므로 비혈예방, 치료에 도움을 주며,
피부미용에도 뛰어난효능을 발휘한다, 또 굴에는 우수한 단백질과 철분이 만이 들어 있어 식은땀을
흘리는 허약체질에 효과가 있다.[유태종 선생의 음식궁합 참고]



[재료] 파래 1덩어리, 무 조금, 청양고추 2분의1개, 마늘 2개, 물 2컵반,
          프리미엄 숨굴 140그램, 파, 천일염 3분의1숟가락


파래를 씻을때는 파래를 체에 담고 옅은 소금에 흔들어 씻은후에 물에 헹구어주면 쉽답니다.
뚝배기에 나박썰은 무와 마늘, 청양고추를 어슷썰어 넣고 끓여준다.



좋는굴은 빛갈이 밝고 선명하며 탱글탱글하고 통통하며 유백색에 미끈한것이 좋으며,
손가락으로 눌러 보았을때 탄력이 있는것이 신선한 굴이랍니다.

탱글탱글한 굴을 건져서 옅은 소금물에 살짝 헹구어 체에 받혀 물기를 뺀다.
 

뚝배기의 국물이 끓으면 굴을 넣어준다.



뽀글뽀글 끓으면서 국물이 뿌옅게 우유빛으로 변한답니다.
무가 익고 굴의 시원한 맛이 우러나오면 천일염으로 간을 맞춘다.



간을 맞춘뒤에 파래를 넣고,



파를 넣은뒤에 파르르 끓으면 완성입니다.

참 쉽죠? 맛짱이 올리는 요리는 간단하고 쉬운 요리가 많을거예요.
다 울 이웃님들을 위해서! 그리고 간단한 요릴 좋아하는 맛짱을 위해서 ~ㅎㅎ

파래굴국이라고 적엇지만, 찌개처럼 먹기위해 뚝배기에 끓였어요.
뚝배기에 조리를 하여 먹으면.. 덜 식는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위에 양은 2~3인분의 양입니다.



굴파래국의 시원함은 ..두말하면 잔소리~!

탱굴하고 싱싱굴이라 국물맛이 깔끔합니다.
한수저 떠 입에 넣으면, 캬~~ 소리가 절로~
시원함과 신선한 바다내음이  한꺼번에 밀려 온다는 거~ㅎㅎ

한뚝배기 먹고나면 온몽에 열기가 !
힘이 불끈 쏟습니다~ㅎㅎㅎ



오늘도 기온이 많이 내려간다고 하네요.
저녁준비하실때 ..국물요리 참고하시어 가족들에게 따뜻함 원기회복에 도움을 주는 파래굴국 만들어 보세요.


★ 초간단, 매콤한 파래무침

다음은! 나머지 한덩어리로 만든 매콤한 파래무침이예요.
손질 방법은 위에 적었으니., .패쓰!



[재료] 무 70그램, 파래 한덩이, 
          3배식초 1숟가락, 소금 약간, 설탕 1차스푼, 파 약간, 깨소금

하얗게만 무치던 파래에 고추가룰를 넣어 무쳐 보았답니다.
무채를 썰어 식초와 고추가루에 묻여 놓은뒤에 소금과 설탕을 넣어 섞은 후에 손질한 파래를 넣어준다.



무칠때는 젓가락을 이용하여 털어가며 무쳐주고, 실파와 깨를 넣어 마무리한다.
완전 초간단 이지요? ㅋ 이거이.. 진짜로 설명을 적어 놓지 않아도 다 아실것 같아요.

간단하지만!
무와 파래가 아삭하고 새콤한것이.. 입맛을 자극한답니다.
고추가루를 넣어 살짝 매운맛을 첨가하였더니..
칼칼하면서 새콤하니 입맛이 지대로 나네요.



접시에 담아내면 끝! ㅎㅎ
너무 조금 무쳤더니.. 젓가락 두어번 가더니 금세 빈접시가 되네요.^^

지금 해조류와 굴이 제철을 맞이 하였어요.
무엇이든 제철재료가 제일 맛있고 영양면에서도 더 좋지요.
요거이 겨울에 별미이니 참고하시고 맛있게 만들어 드시고, 건강도 챙기세요.
늘 감사합니다.


▲ 새콤,상큼 바다내음 가득한 파래무침            ▲ 초록빛이 아름다운 구수한 파래무전


▲ 영양만점굴밥    ▲ 깐풍굴&탕수     ▲ 굴섞박지          ▲ 김치굴국밥       ▲ 바삭한굴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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