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매일매일도시락

♬ 간단히 만드는 도시락반찬 4가지

요즘은 도시락을 가지고 가면 동기들이 오늘은 무슨반찬이냐고 물어 보는것이 자주 있다고 합니다.

본인들이 집에서 도시락을 싸달라고 하면 아마도 쫒겨날거라나 뭐라나.. 하면서 ~

웃음을 자아내는 화제거리가 되기도 하고.. ㅎㅎㅎ

맛짱또한 도시락 싸는 재미에 흠뻑빠져 매일매일 즐거운 요리를 하고 있기도 하고..

도시락 덕분에 식탁위에 밑반찬이 매일매일 바뀌는 호사를 누리고 있기도 하답니다.

 

 

오늘의 도시락은 저녁에 마늘쫑을 만들고, 아침에 3가지 반찬을 만들어 싸 주었답니다.

아침에 만드는 반찬이기에 .. 역시나 후다닥 만들수 있는 간단한 반찬이랍니다. ^^

 

[참고]♪소풍&나들이 도시락모음(김밥,샌드위치,주먹밥등등)

 

참고로 조금 많은 양을 준비하면 조리시간이 좀 더 오래 걸리수도 있지만!

아침에 만드는 반찬들은 주로 도시락에 넣어줄정도의 양이라 조리시간이 얼마 안걸려요.

조금더 자세히 이야기 하자면.. 조리시간보다 사진찍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린다고나 할까요..^^;;

 

 

◈ 고구마조림/두부양념찜/마늘쫑멸치볶음/민들레무침 ◈

 

 

[재료] 잔멸치 3분의2컵, 마늘쫑 한줌, 간장 1숟가락, 올리고당 1숟가락반, 깨소금, 기름

 

마늘쫑 하나만으로도 훌륭한 반찬이 되지만, 멸치나 다른 재료와도 잘 어울리는 식재료랍니다.

 

마늘쫑이예요. 볶아먹고, 튀겨먹고, 무쳐먹고..ㅎㅎ

그정도로 반한찬으로써의 쓰임새가 많은 마늘쫑이지요.

 

 

마늘쫑의 끝부분을 자른뒤에 5센치정도의 길이로 잘라 깨끗이 씻은뒤에 물기를 제거한다.

 


팬에 기름을 약간만 두르고 멸치를 달달달 볶은뒤에 따로 담아두고,

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쫑에 소금을 흩어뿌린뒤에 볶다가 간장을 넣는다.

 

 

마늘종 겉부분이 간장양념이 베이는 정도로만 볶은뒤에 볶은멸치를 넣고 올리고당을 넣어 잘 석은뒤에~

깨를 넣어 섞으면 완성! 설명은 길었지만요.. 마늘쫑 멸치볶음도 10분이면 충분해요.

 


쫀득한 마늘쫑과 짭조롬한 멸치의 일체.감 나는 맛!

요거 확실한 밑반찬, 도시락 반찬이 된답니다.

도시락에 넣어주고도 맛장네 가족들이 2~3일을 족히 먹을 수 있는 양이랍니다.

 

♪ 오징롤전~^^* ♪ 매일반찬한달반찬? 오이간장짱아치 마늘쫑 매운 무침 마늘쫑버섯볶음

 

♬ 간단하게 뚝딱! 쫀득한 마늘쫑볶음*삼치조림*오이깍두기

 

.....................................................................................................................................

 

외출했다가 직거래 장터에서 구입한 민들레예요.

 

바로 사와서는 쌈으로 먹고, 조금 남은것으로 도시락 반찬으로 만들었답니다.

보통은 데치지 않고 날로 먹지만!

 

도시락 반찬을 소금물에 담구었다 꺼내어 찬물에 헹군뒤에~

초고추장으로 조물조물 무쳐서 깨로 마무리!

새콤달콤한 쌈싸름한 민들레나물 무침으로 조리를 하였답니다.

 

 

민들레무침이 다소 어둡게 나왔네요.

맛은 다 아시다시피.. 쌉싸름한 맛이 입맛을 돋우어 운답니다.

 

두서너번에 먹을수 있는 작은양인데요~ 도시락 반찬양으로 아주 적당합니다. ^^

짭쪼롬하고 쫀득한 마늘쫑 멸치볶음과 함께 넣어주었답니다.

 

 

...................................................................................................................................................

 

고구마는 작년 저장고구마예요.

한겨울을 집에서 고생하며 지난것이라 껍질이 다소 두꺼워 껍질을 벗겨 조리를 하였답니다.

 

 

[재료]고구마 2개, 물 3분의2컵, 간장3~4숟가락, 올리고당 2~3숟가락, 검은깨

 

평소에는 껍질채 조리를 하지만.. 겨우내 고생을 한관계로 껍질이 두꺼워 껍질을 벗겨서 조리를 하였답니다.

 

 

고구마는 깍뚝썰기를 하고, 양념을 모두 넣은뒤에 뚜껑을 덮고 반정도 익을때까지 두었다가,

뚜껑을 열고 저어가며 조림장이 다 없어지도록 조린뒤에 참기름 한방울 흑임자를 뿌리서 마무리!

 

 

요렇게 다 만들어 졌답니다.

 

달달하면서도 짭쪼롬한 고구마조림.

 

요거 맛짱이 어렷을때 친정어머니가 가끔만들어 주시던 반찬충에 하나랍니다.

맛짱네 가족들도 좋아해서 고구마철이 되면 가끔 만들어 먹는 별식반찬이예요.

 

 

도시락 찬통에 이렇게 가득 넣어주었어요.

 

 

...................................................................................................................................................

 

곁들이 반찬으로는요~~^^

 

[참고]♬ 밑반찬 & 즉석반찬 모음 (200여가지)

 

요거는 5분이면 충분한 두부반찬인데요.

양념도 간단하고 조리도 간단하답니다. 두부반모면 딱 일인분의 도시락 반찬의 양이 만들어 진답니다.

 

 

[재 료] 두부 2분의1모, 생수(멸치다시물을 사용하면 더 맛있어요) 2분의1컵, 간장 2숟가락, 다진파 1숟가락,
고추가루 1숟가락, 설탕1차스푼, 맛술 2숟가락, 들기름 2숟가락, 깨소금

 

두부는 작은 냄비에 넣고 소금을 살짝(소금의 양은 뿌리는 흉내를 낼정도로 적은 양이랍니다)~!

두부에 양념장을 넣고 잠시 뚜껑을 닫고 끓여줍니다.


끓기 시작을 하면 불을 조금 줄이고, 국물이 반정도가 될 때까지 끓이면서,

두부에 양념이 잘 배이도록 조림을 만든다.

국물요리로도 잘 어울리고, 반찬은 물론!

안주로도 잘 어울린답니다.

 

 

만들어서 몽땅 도시락 찬통에 넣었어요.

 

요거이 매콤하면서도 밥하그릇 뚝딱 먹을 수 있는 두부양념찜이랍니다.

개인적으로 완전 사랑하는 반찬이예요. ^^

 

 

입이 깔깔하다고 하여 백미에 발아현미 조금 섞어서 했답니다.

 

[어제도시락]♬ 소고기미역국*오이김치*김치볶음*햇감자로 만든 감자채 간장볶음

 

 

이렇게 삼색으로 색을 맞추어 준비하였답니다.

 

아이가 도시락을 먹고나서 하는 말이.. 오늘 반찬에서 나는 맛들이 서로 잘 어울려 정말 좋았다고 합니다.^^

오늘에 도시락을 여기까지!!

 

내일 또 간단한 조리법으로 만들수 있는

맛있는 도시락을 들고 오겠습니다.

 

[3월 도시락] 매일매일 새로운 사랑가득, 맛짱도시락 모음

[4월 도시락] 매일매일 새로운 사랑가득, 맛짱도시락 모음

 

[5월 도시락 시작하였습니다.]

매일매일 새로운 사랑가득, 맛짱도시락 모음

 

 

제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구독+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