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푸른 생선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다들 아시고 계시지요.
이 등푸른 생선에는 오매가3, DHA가 많이 들어 있어 먹으면 보약이 되는 생선이랍니다.
특히나 머리를 쓰는 수험생들에게도 도움이 된다지요. 그런데,, 맛짱처럼 깜빡이를 잘하는 주부들도
먹어주어야 한다는거! 또 건강을 챙겨야 하는 어른들도 드셔야~ㅎㅎ
고로 .. 남녀노소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생선이 등푸른 생선이랍니다.
맛짱은 사계절 입맛이 너무 좋아서 고민이지만..^^;;
요즘 환절기에 입맛이 떨어져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고요.
그런분들을 위하여 친숙한 재료로 만든 밥도둑 소개하여 드립니다.
고것은 생선반찬중에 밥도둑이라고 말할수 있는 고등오조림이예요.
많은 방법으로 조리를 하여 드시고 계시지만.. 무 한덩어리 넣고 조림을 만들어 먹으면~
ㅎㅎ 한끼 식사가 무지 즐거워 진답니다.
더군나다 등푸른 생선의 영양가를 모두 섭취할수 있는 아주 좋은 반찬이지요.
양념장 만들어 넣고 보급보글 끓여서 뚝딱 만드는 고둥어 무조림!
참고하여 보시고 환절기 반찬으로 준비하여 보세요.
◈ 밥한그릇이 저절로 뚝딱! 고등어 무조림 ◈
[재료] 고등어 1마리. 무 2토막(2센치 높이, 10센치정도 지름크기)
간장 5~6수저, 고추가루 1수저반, 간장 3숟가락, 올리고당 3~4숟가락,
다진마늘 1숟가락반, 생강맛술 3분의1컵, 물(쌀듯물) 3분의2컵
고등어가 손질이 된것이라 무에 간장을 넣고 조려주었답니다.
(무양념 - 간장 2숟가락, 올리고당 1숟가락, 물 2분의1컵)
무는 2센치 정도의 도톰한 두께로 썰어 냄비바닥에 깔고 조림간장을 넣은뒤에 뚜껑을 닫고 조려준다.
고등어는 노르웨이 수입산 고등어예요.
국내산 고등어와는 무늬가 다른데.. 고소한 맛이 정말 좋더라고요.
고등어는 한쪽씩.. 손질되어 있어서 바로 조리를 하여도 된답니다.
찬물로 헹구어 주고 대파는 어슷, 바삭하게 만른고추는 대충 부서서 넣어 줄거랍니다. ^^
* 고추는 바삭하게 잘 마른것이라 손으로 쉽게 부서진답니다.
무가 반정도 조려지면 고등어를 올리고,
양념장을 넣고 파와 고추를 넣은뒤에 조림을 만들면 된답니다.
처음에는 뚜껑을 닫고 끓이다가, 끓기 시작을 하면 뚜껑을 열고 무와 생선에
양념이 골구루 잘 배도록 양념장을 뿌리면서 조림을 만든다.
처음에는 국물이 조금 많은가? 싶지만.. 요정도는 넣어야 맛있는 조림을 만들수 있어요. ^^
양념국물이 3분의1정도가 안되는 정도로 조림을 만들어 주었어요.
무를 먼저 조린뒤에 양념을 넣었기 때문에 양념이 잘 스며들었답니다.
맛짱은 개인적으로 무가 더 맛있다는~ㅎㅎㅎ
고등어도 얄폼하여 양념이 잘 배었어요.
간은 그다지 센 정도가 아니니 .. 개인의 간에 따라 간장이나 올리고당을 가감하여 간을 맞추면 된답니다.
접시에 담아내니 맛짱네 아이는 양념국물을 한수저 더서 밥을 먼저 비벼먹더군요.
캬~ 어찌나 맛나게 먹던지.. ㅎㅎㅎ
아마도 양념에 비벼서 심심한 고등어와 무 한조각 올려서 먹으면
고거이 바로 밥도둑이 되지 않나 싶어요.
이런 조림반찬이 있으면 다른반찬은 김치만 있어도 맛나게 먹을 수 있거던요.
[참고]♪ 무청시래기를 이용한 건강반찬 2가지
만들기 간단하고 영양만점 고등어조림!
환절기, 뚝 떨어진 입맛을 사로잡는 고등어 무조림이랍니다.
참고하여 보시고, 즐거운 요리하세요.
[참고] 고등어 요리를 더 보시려면 클릭하세요.
'맛있는 요리 > 해물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껍질의 실종? 꽃게살 무침 & 꽃게살 비빔밥 (43) | 2011.05.06 |
---|---|
♪ 생멸치튀김 & 멸치구이, 계절별미랍니다. (19) | 2011.04.27 |
♪ 제철 맞은 관자로 만든 별미요리 2가지 (25) | 2011.03.15 |
♪ 한 입 쏙! 바삭하고 부드러운 굴가스 (51) | 2010.12.29 |
♬ 입에 착착 붙는 가자미구이와 가자미 간장조림 (10) | 2010.1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