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재료 별로 없이 생멸치만 가지고 요리를 만들어 보았어요.
요거이.. 온가족이 부담없이 먹고 즐길수 있는.. 그런 간식이 되네요. ^^
생멸치만으로 무엇을 만들수 있을까요?
요거이 은근히 많답니다.
[참고] ♬ 봄철 최고의 별미, 멸치회무침
봄멸치의 장점중에 하나가 비린맛이 나지 않는다는거예요.
그래서 구이나 튀김, 회무침등을 만들어도 맛있다는 거예요.
뼈대있는 집안의 후손! 생멸치 구이와 튀김이랍니다
▲ 안주나 영양간식으로도 최고, 온가족이 둘러않아 먹는 바삭한 멸치튀김
▲ 통채로, 뼈채로 먹는 고소한 멸치구이
멸치튀김은 바삭하고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의 별미를 볼수 있고요~
구이는 통째로 들고 먹는즐거움과 고소한 맛을 입안 가득 느낄수 있답니다.
멸치가 제철을 맞이하였으니 참고하여 보시고,
즐거운 요리하세요. 늘 감사합니다.
◈ 계절의 별미, 생멸치튀김 & 생멸치구이 ◈
쨔잔! 나름대로 유명한 대변항 생멸치,
오늘에 주인공, 아닌가? ㅋ
주멸공..?? 이랍니다. ^^;;
현지에서 잡은 멸치를 ..머리와 내장을 뺀상태로 당일 직송된 싱싱한 멸치랍니다.
그대로 양념을 할 것은 아니고요. 뼈를 바르고 살만 조리를 할거랍니다.
* 생멸치가 먹으면 좋은 이유는 (참고-필규수산)
동맥경과,뇌졸중,심장질환등 순환기 계통의 성인병 예방.치매및 당뇨예방.암발생 억제
효과와 함께 두뇌발달에 좋으며. 비타민B12.D와 나이나신 .엽산.칼슘.,철.아연등이
들어있으며 조혈작용에 의한 빈혈예방.칼슘 픕수율향상.골다공증 예방.미각장애 예방.
피부세포 활성화에도 효과적입니다.
뼈대있는 집안의후손이지만.. 생멸치는 아주 부드럽답니다.
채에 받쳐서 흐르는 물에 흔들흔들 씻어서.. 물기를 뺀뒤에 구이를 만들면 된답니다.
물기를 밴뒤에 체 아래 키친타올을 대고 툭툭 털면서 남은 물기도 털어주고,
멸치에 밀가루나 부침가루를 살살 무쳐주세요.
ㅋ~ 부드러운 멸치기 때문에 조심해서 다루어야 한답니다.
[재료] 생멸치30마리가량, 부침가루약간, 기름
그다음은 팬에 기름을 두루고 살짝 달군뒤에 멸치를 줄세우듯이 올려 주시고,
너무 세지않은 불에서 앞뒤로 노릇하게 익혀주면 된답니다.
아주 간단하지요? 멸치에 최소의 간이 있지만,
기호에 따라 멸치를 익힐때 약간에 소금을 뿌려주어서 되고,
구운뒤에 간장이나 초고추장을 찍어서 드셔도 되요.
사진이 작으니.. 아주 작은 멸치 같지만!
맛짱의 손가락이상으로 튼 멸치랍니다. ^^
ㅋ~ 마음같아서는 석쇠에 올려서 연탄불에 구워 먹고 싶지만..
그것은 순전히 마음뿐! 그냥 팬에 약간의 기름을 두루고 노릇하게 구웠답니다.
* 기호에 맞게 기름을 넉넉히 부어서 바삭하게 튀겨도 좋답니다.
너무 꾸미지 않아서 밋밋하여 .. 사진의 포인트를 주기위해 파릇한 부추를 조금 뿌려 주었어요.
통통하게 살이 오른 생멸치구이. 요거 고소한것이 입에서 금세 없어지네요.
멸치뼈? 신경도 안쓰이고 술술 넘어 갑니다.
이번에는 두번째, 멸치 튀김이랍니다.
예전에 마른멸치에 깨를 묻혀서 튀겨서 안주로 만든적이 있는데요~
그것과는 비교할수 없는 맛이랍니다.
[재료] 멸치 200그램, 튀김가루 2컵, 정성원 홍삼액 2팩, 물 2분의1컵, 덧가루용 튀김가루 약간, 튀김기름
튀김가루에 홈삼액과 차가운 물을 엏어서 바삭한 튀김반죽을 만들어 준다.
ㅎㅎ 요즘 맛짱이 아주 자주 사용하는 홍삼들은요. 간식은 물론 고기나 생선요리를 할때 넣으면
혹시나 날수도 있는 비린맛을 없애주어서 요리릐 맛을 더 좋아지게 한답니다.
멸치는 흐르는물에 씻어서 물기를 잘 빼고,
덧가루를 무친뒤에 튀김반죽을 묻여서 달구어진 기름에 넣어서 튀겨준다.
튀김기름을 많이 넣지는 않았어요.
멸치튀김이 반정도 잠기는정도의 기름을 준비하였는데요~
* 참고로 적자면.. 맣은양의 기름에 넣어서 튀김을 만들면!
튀김의 모양이 흩트러지지않아 조금 더 이쁘게 되고, 소량의 기름을 사용하는것보다 빨리 익힐수 있답니다.
윗줄에 사진은 첫번째 튀긴사진이고, 바로 위에 있는 사진은 두번째 튀기는 사진이랍니다.
튀겨서 바로 먹는 튀김의 맛을 아시나요? ^^
튀겨서 바로 먹는 튀김은 정말 더 맛있어용.
그래서.. 한접시 튀겨서 뜨거울때 먹으라고 내어놓고..
접시에 담을 튀김을 다시 튀기고..
노릇하고 바삭하게~ㅋ 튀기면서 연신 집어 먹으면서..
사진도 찍고 .. 정말 바쁘게 움직이며 만들었답니다. ^^
멸치튀김을 반으로 자르면!
아흐~ 김이 모락모락~ㅎㅎㅎ
오동통한 살이 막 삐져나와요.
초간장(간장, 식초, 다시물 -1:1:1)이나 와사비 간장을 찍어 먹으면 되는데요~
개인적으로..그냥 먹는것이 고소하고 맛나서.. 그냥 먹었고요~
어린아이들에게는 케챂을 뿌려주어도 잘 먹는답니다.
요거이 부드럽고 고소한것이..
옆사람도 의식이 안될정도랍니다.
오늘은 봄철의 별미의 으뜸으로 불리는 생멸치로 튀김을 만들어 보았네요.
영양간식, 안주, 반찬으로도 좋은 두가지랍니다.
생멸치는 4~5월이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고 하니.. 기회가 되면 참고하시어 만들어보세요.
제 철 재료로 만든 음식이 최고랍니다.
★ 스크랩을 하시려면 ---> ♪ 생멸치튀김 & 멸치구이, 계절별미랍니다.
★ 더 많은 멸치관련 레시피를 보시려면 클릭하세요.
'맛있는 요리 > 해물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밥도둑의 으뜸! 입에 착착 붇는 갈치무조림 (38) | 2011.05.16 |
---|---|
♬ 껍질의 실종? 꽃게살 무침 & 꽃게살 비빔밥 (43) | 2011.05.06 |
♬ 입맛을 사로잡는 고등어 무조림 (8) | 2011.04.09 |
♪ 제철 맞은 관자로 만든 별미요리 2가지 (25) | 2011.03.15 |
♪ 한 입 쏙! 바삭하고 부드러운 굴가스 (51) | 2010.1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