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쉬고싶은 날 간단히 만드는, 돼지고기 덮밥

주말 잘 보내셨나요? 맛짱은 허리가 조금 아퍼서리..집에서 방콕했습니다. 
아침과 점심은 있는것 뒤져서 먹고..뭐~ 따로 만드는것도 번거롭고 해서,
저녁은 덮밥으로 해결을 하였어요.

ㅋ~ 사실 덮밥은 맛짱이 조금 게으름을 피우거나~
반찬마들기가 귀찮을때 만만하게 만드는 메뉴중에 하나인데요!
오늘도 역시.. 쉬고 싶은 마음에.. 간단히 만든 덮밥으로 푸짐하게 해결하였습니다.

 

밥하기 싫은날~
아니당.. 반찬하기 싫은날 만들면 아주 좋은 메뉴!
김치한가지만 있으면 되는 일품요리랍니다.

울 이웃님들로 맛짱처럼.. 반찬만들기 싫은날..참고하여 보시고, 즐거운 요리하세요.


◈ 쉬고싶은 날 간단히 만드는, 돼지고기 덮밥 ◈



[재료] 돼지고기 500그램, 고추장 2숟가락, 간장 3숟가락, 고추가루 1숟가락반~, 다진마늘 1숟가락반,
          양파즙 2봉지, 올리고당 2숟가락, 대파 1대, 생강가루 1차스푼,양파 1개, 부추 1줌

* 고추장의 간에 세기에 따라 .. 간장의 양을 가감하여 간을 맞춘다.

위에 양이면 성인 3~4인분정도가 되는 양이랍니다.

점심을 먹고 저녁메뉴로 결정을 하고 냉동실에 있는 돼지고기를 꺼내어 해동을 하였어요.
돼지고기는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썰거나 조금 굵은 채를썬다.

 
 
양파즙에 무침 양념재료를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 고기와 양파채를 넣고 조물조물~ㅎㅎ

* 기호애 따라 다른 채소를 첨가하여도 되는데, 고기를 볶을때 넣어서 익혀준다.

양념을 한뒤에 최소 30분 정도 두었다가 익히면 되고요~
냉장고에 넣어 3~4시간정도 두었다가 볶아도 양념이 잘 배이고 맛있답니다.



맛짱은 점심에 양념을 하였다가 저녁에 먹었으니.. 4시간정도 냉장고에서 숙성을 시켰답니다.



냄비에 넣어 고기가 한덩어리가 되지 않게 저어가면서 익혀주면 된답니다.



익으면서 국물이 자작자작~
밥 비벼먹기 좋은 정도로 나온답니다.



부추는 맛짱이 기르는 것이랍니다.
한줌 잘라서 3센치정도의 길이로 잘라서..파릇파릇하게 넣었답니다.

부추는 불을 끄고 넣은뒤에 섞어주면 된답니다.



부추는..다익은 상태랍니다. ^^



밥은 좁쌀을 넉넉히 넣어서 만든밥이구요~
준비가 다 되면..밥과 돼지고기 양념을 한꺼번에 담아내면 된답니다.



그리 짜지 않은 간이라 넉넉하게 담아주었답니다.

밥과 양념고기를 한꺼번에 쓱쓱 비비고.. 드실때는 김치 한가지만 곁들이면 된답니다.
양념도 간단하고, 만드는 시간도 얼마 안걸리는 간단한 덮밥이예요.

ㅋ~ 맛은요! 누가 다른것 만들기 귀찮아서 만들었다고 할까요?
ㅎㅎㅎ 이야기 안하면 별미로 만들줄 아는 그런 특별한 메뉴랍니다



사진이 어둡게 나왔지만, 한입샷 올립니다.

어떠세요? 사진이 여러장 들어가고 설명이 길었지만,
정말 간단한것이 일요일 일품 요리로 적당하지 않나요? ^^

요거이 바로..다른반찬이 필요없는 돼지고기 덮밥이랍니다.



맛짱처럼 쉬고싶은날이나~

비오는날 이것저것 하기 싫은날 함 만들어 보세요.
아주 간단하게 맛있는 한끼를 해결 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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