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만드는 홍합밥, 인기만점!

몇일동안 폭염으로 괴로웠는데? ^^;;
어제는 지나가는 비도 살짝 있었고, 구름이 끼어서 그런지 ~
그런데로 살만하더라고요. ^^

점심시간쯤 집을 나서서 병원에 다녀오니..
오후 4시가 넘네요. 들어와 누워서 쉬다가 일어나 저녁준비를 하였습니다.
아주 간단한 일품요리로 말이죠~ㅎ

별다른 준비과정이 필요한것이 아니라~
저녁시간이 다되어 냉장고에 있는 남은 홍합을 꺼내어 손질을 하고,
조리를 하였답니다.

간단한 조리로 홍합한가지를 이용하여 만든 일품요리지만!
역시 인기몰이, 오늘도 만점 엄마가 되었어용~ㅎㅎㅎ

간단하게 뚝딱만드는 일품요리, 오늘의 요리 포스팅 들어갑니다.

 
◈ 간단히 만드는 홍합밥, 인기만점이예요 ◈

여수에서 직송되어 온 알홍합이에요.
껍질없이 바닷물에 담구어 온것이라 바로 조리르 할 수 있어 아주 편하네요.

한겨울 살오른 홍합처럼 제법 실한것이 토실토실합니다.

[재료] 쌀 2컵반, 홍합 1대접반, 물
[양념장] 부추양념장(부추 한줌, 간장 2분의1컵, 올리고당 3숟가락, 참기름, 깨소금)
             큐원 홈메이드 비법100작-매콤한맛 & 감칠맛

홍합은 ...근육을 간화하고 조혈성분이 있어 빈혈에 좋고, 출산후어혈을 풀어준다,
여성 스트레스성 설사나 대하증, 자궁출혈, 비만한 여성의 공다공증에 좋고요~
홍합과 육류를 배합하면 어린이 발육에 도움이 되고. 뼈를 든든하게 해준다. 
허약하고 성장이 잘 안되고 빈혈이 있는 어린이에게 좋다.
(신재용의 음식궁합 262~3 페이지 참고)



홍합은 채를 이용하여 건진뒤에 수염을 식가위로 잘라 준비하고,



쌀은 씻어서 체에 받쳐 물기르 털어내고,
참기름을 넣어 볶아준다.

* 쌀은 불리지 않고 겉이 투명해지게 볶으면 된다.



밥솥에 볶은 쌀과 손질한 홍합을 넣고 물을 넣는다.

* 홍합에 간이 있기때문에 간은 따로 하지 않아도 되고, 밥물은 평소보다 10%정도 적게 넣는다.



맛짱은 집에서 이용하는 압력전기밥솥을 이용하여 취사를 하였답니다.
취사후에 완선된 홍합밥이랍니다.

ㅋ~ 정말 쉽지요?
그냥 넣고 버튼만 누르면 되니 말이예요~^^



다 만들어진 홍합밥은 위에 홍합을 따로 담아두고,
비빌수 있는 그릇에 밥을 먼저 담은뒤에 홍합을 올리고..
준비한 양념장을 넣어서 비비면 된답니다.

홍합밥은 양념장이 중요한데요.
오늘은 .. 부추비빔장과  큐원 홈메이드 비법100작(매콤한맛 & 감칠맛)을 준비하였습니다.



집에서 기르는 부추 한줌 잘라서 간장과 올리고당, 참기름, 깨, 다진홍고추를 넣어서~
잘박하고 심심한 비빔양념장을 만들었답니다.



홍합밥에 부추양념장을 넉넉히 올린뒤에 비벼비벼~ㅎㅎㅎ

* 비빌때는 홍합이 부서지지 않게 고슬고슬한 밥을 살살 저어가면 비비면되요.



요거이 아주 풋풋한 부추양념을 넣어서 비빈것이고요~

아이들도 무리없이 먹을 수 있는 순한 부추 양념장이랍니다.



이번에는 맛짱이 리뷰를 하는 <큐원 홈메이드 밥맛의 비법 100작>을 이용한 홍합비빔밥이랍니다.

생생한 야채와 갖은 양념을 명장의 비법으로 만들어 밥맛을 더욱 살려주는 비법소스.
국내산 양파, 파, 마늘로 생생하게 만들었습니다. 번거로운조리, 볶음요리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왜 어른들은 매운맛을 좋아 하잔아요~
어린아이가 없는 맛짱의 가족들 의견일치를 본뒤에..ㅋ

매콤한 맛이 나는 밥맛의비법 100작 을 선택하여 비볐어요.
1인분 정도면 성인밥수저로 1숟가락이면 충분하더라고요.



밥맛의비법 100작 매콤한맛을 요래 한수저 떠 올리고,
부추를 약간 곁들여 색을 내어 주었답니다.



살살 비벼비벼~ㅎㅎㅎ
빨간색이 나는 먹음직한 홍합맛이 만들어 졌어요.



가까이서 한장! 모두 맛보자며 한숟가락씩 떠가니 금세 그릇이 비더라고요.
감칠맛 100작을 넣은 홍합밥도 찍었는데 어디에 숨었는지..아무리 찾아도 안보이네요.
아쉽지만.. 감칠맛을 패스~ㅎㅎㅎ

온가족이 모여서, 별미로 만든 홍합밥에 부추양념장과  밥맛의비법 100작을 넣은 비빔밥으로
오늘도 맛있는 한끼를 마무리 했어요.

ㅋ~ 맛짱같은 아나로그맘도..  밥맛의비법 100작을 사용하여보니
굳이 부추 양념장을 만들지 않아도 될것 같더라고요.

이렇게 다용도 양념장도 나오고..
정말 편리하다는 생각이..참 좋은 세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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