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라는 말이 그대로 느껴질정도로 뜨거운날씨의 연속입니다.
외출하였다가 들어왔는데.. 컨디션이 영 아니였어요.
더위에 냉방병까지~ 으..영 별로입니다,
요즘이 복더위라는 것이 실감이 쬐꼼 나더라고요.
이럴때는 몸보신을 확실하게 하여야 하는데..그쵸? ^^
그래서 ..오늘은 몸보신이 확실히 되는 영양삼계탕을 올립니다,
그리름하여.. 몸보신을 확실하게 하여주는 홍삼한방삼게탕이랍니다.
자태가 넘.. 섹쉬하지요? ㅋ
요넘이.. 가족들의 건강을 생각하여 정성껏 만든들어 ~
맛짱네 여름날 복더위를 이겨낼 보양식이랍니다.
요 삼계탕.. 초보분들이 생각보다도 어렵다고 생각을 하시어,
아주 상세한 설명 곁들여 ..손질부터 조리까지 어찌 만들었는지.. 자세한 포스팅 들어 갑니다.
◈ 건강보양식 , 홍삼한방 삼계탕 ◈
ㅋ~ 복날 보양식이 삼게탕으로 적고는..주재료가 나올자리에 이상한것이 나왔다.. 생각하시겠지만!
오늘 보양식의 중요한 역활을 하는 한방재료들이랍니다.
재료는 재질과는 별상관없이 먹을수 있는 한방재료예요.
마트나 슈퍼에서 파는 한방삼계탕재료 1봉지와 맛짱네 가족들에게 맞는
지난번 화개장터에서 구입하였던 황기, 맥문동, 지인이 보내준 자연산 가시오가피를
추가하였고요. 대추몇알 더 넣었어요.
위에 한방약재를 물에 넣어 푹 우려낸 국물로 삼계탕을 만들건데요..
들통에 넣고 끓여서 우려내려면.. 시간도 한참걸리고, 집안기온도 많이 올라갈것 같아서~
중탕기를 이용하여 우려내었답니다.
중탕기에 넣어서 2시간 30분 한약을 다리듯이 다렸어요.
다릴때는 7컵을 넣었는데 만들어 진것은..1리터가 조금 넘는 양이 되었네요.
한방약재를 다리는 동안 찹쌀은 2시간정도 불렸다가 체에받쳐서 물기를 빼고,
베보자기에 넣어서 준비를 하면 됩니다.
[재료] 약병아리 3마리, 한방용약재물 1리터, 생수 2.5리터. 삶을때 소금 1숟가락, 소금 후추가루
[부추양념장] 부추 한줌, 간장 3분의2컵, 올리고당 3~4숟가락, 참기름, 깨소금
이제 본격적인 준비를~ㅎㅎ
이번에는 3마리만 만들었어요.
마트에서 손질된 약병아리를 미리 구입을 하여 김치냉장고에 넣었다가 꺼내었구요~
한방약재를 다린물, 그리고 정성원 홍삼원액을 준비하였답니다.
이제부터 만들것은 홍삼 한방 삼계탕이예요.
바로 복날에 보양식이죵~^^
* 손질이 안된 닭을 구입하셨다면..
닭의 꼬리부분, 날개 끝부분, 목껍질을 벗겨주세요.
노란 기름덩어리가 집중적으로 모여있는 부분이예요.
손질된 삼계탕용 닭을 구입하였더니.. 편하기는 하네요.
두둥~, 헉~! 그런데 이게 웬일!!
구입할때는 포장이 되어 있는 닭이라 몰랐는데요~
깨끗이 씻으려고 하는데.. 뱃속에 보물들이 우르르~ㅋㅋㅋ
불린찹쌀에 녹두 몇알갱이가 섞어져 있고, 대추, 은행, 녹각 2개, 마늘과 인삼이들어 있더라고요.
포장에도 별 달리 설명이 없어 따로 준비를 하였는데 말이죠~ㅋㅋㅋ
이런 난감할때가..그냥 다 넣고 만들었습니당.
깨끗이 씻은후에 약병아리 배속에서 나온 보물들을 다시 집어 놓고,
재료가 쏟아지지 않게 다리를 꼬아주었답니다.
* 다리를 꼬을때는요..
다리와 다리 사이에 있는 뱃살을 잡아당긴뒤에 식가위로 조금만 자르고,
닭다리를 X자로 만든뒤에 한쪽다리를 가위집을 낸 곳에 집어 넣으면 됩니다.
이제 어려우면.. 면실을 이용하여 묶어도 되고, 꼬치를 이용하여 꿰매듯이 찝어도 된답니다.
그러면 이렇게 얌전하게 만들어져요.
이렇게 하면 준비가 다 된것이고,이제부터는 조리를 시작합니다.
* 닭의 속을 깨끗이 씻어야 잡내가 나지 않고, 맛이 깔끔하게 끓여진답니다.
정성원 홍삼액이예요.
삼계탕을 만들 닭에 아김없이 뿌려줍니다.ㅎㅎㅎ
한마리당 대충 2숟가락정도가 들어갔어요.
그래서 홍삼액 마사지를~^^
이런과정들은요.. 약재를 다리는 동안하였답니다.
그동안.. 찹쌀도 불리고, 홍삼액을 바른 닭을 20분정도 두었다가 ~
한방물에 다 되었을때 함께 끓여주면 됩니다.
넉넉한 사이즈의 들통에 넣은뒤에 생수와 한방약물을 넣어줍니다.
닭이 이렇게 잠길정도의 물이예요.
처음에는 뚜껑을 열고 끓여주시고요~
막 끓으려고 할때 떠오르는 찌거기는 건져주시고..팔팔 끓기 시작을 하면 ~
위에 준비하였던 찹쌀을 한쪽에 걸쳐 넣습니다.
찹쌀주머니가 들어간뒤에 굵은소금 한숟가락 넣고 국물이 끓기 시작을 하면,
뚜껑을 살짝 열어 놓은 상태에서 중간정도의 불에서 뭉근히 끓여주면 됩답니다.
* 들어간 소금은 ..삼계탕의 밑간정도로 생각하면 되요.
밑간이 된 삼계탕은 안넣고 만드는 것보가 훨 맛있거던요.
국물이 잘 우러나오고 있어요.
삼계탕을 끓이는내내 한약을 다리는듯한 .. 향기로운? 냄새가 나더라고요~^^;;
만들면서.. 냄새까지 안주 만족스러웠어요.
닭이 익으면 찹쌀밥도 거의 익는데요~
혹시나 잘 모르시겟다 하시면.. 한숟가락 떠서 맛을 보시면 됩니다.
찰기름이 반지르르~
찹쌀맛이 아주 맛나게 만들어졌어요.
약재가 들어가 약간 노르스름한 빛이납니다.
이렇게 따로 만든 찰밥은 삼계탕 국물에 말아서 드시면 되요.
고거이 파송송, 소금과 후추를 뿌린뒤에~
묵은지 척척 올려 먹으면.. 한그릇 금세 뚝딱!
그것만 먹어도 보양이 되는듯 합니다.
찹쌀밥 주머니를 꺼내니,, 국물이 훅~ㅎㅎㅎ
아주 적당한 정도로 남았어요.
닭다리를 보세요. 닭이 제대로 익었지요?
완성된 삼계탕은 건져서.. 국물과 함께 담아내면 된답니다.
자태한번 이쁩니다.
아이가 엄마 정말 섹쉬해하면 웃음을 참지 못하네요~ㅎㅎㅎ
국물도 지대로 우러나왔어요.
닭다리 하나 뜯어 드려야 햇는뎅..ㅋ 그거 못하고 그냥 이쁘게만 찍으려고 했네요.
다음에는 토실한 닭다리 하나 대접하겠습니다.
드실때는 소금과 후추가루를 섞어서 찍어 드시면 되요.
닭살 쫄깃쫄깃~ 한방약재냄새가 솔솔~
보약 한그릇 먹는 기분이랍니다.
약병아리 안에 들어간 찰밥도 아주 알맞게 익었어요. ^^
오른쪽 사진은 잘박하게 만든 부추양념장.
* 닭죽이 먹고 싶다 하시면..
위에 찰밥에 닭국물과 생수를 1:1로 넣은뒤에 조금만 끓여주면 잘 퍼진 닭찹쌀죽을 드실수 있어요.
살이 남은게 있으면 발라서 넣으시고, 그냥 이대로만 끓여도 맛있어요,
다진 채소를 옵션! 개인의 기호에 따라 간은 소금이나 양념장으로 ~
맛짱은 소금간 을 조금 한뒤에 양념장으로 비벼 먹어요.
양념장은 닭과 궁합이 잘 맞는 부추양념장이랍니다.
준비에서 조리까지.. 두어시간이상을 삼계탕 만드는데 사용을 햇고요~
정성까지 들어간 보양 홍삼 한방삼계탕 가족들이 한마리씩 맛있게 먹었어요.
이렇게 보신을 해 주었으니 올여름 더위는 조금 수월하게 지나가려나요?
다가오는 일요일이 삼복중에 가운데 속하는 중복이예요.
가족들이 다 모인 휴일이기도 하지요. 상세한 설명 곁들였으니 참고하시어.
확실한 보양식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삼계탕 만드는법을 상세하게 적다보니.. 포스트가 길어졌네요.
맘먹고 만들면 별거 아니니..ㅎㅎ
직접 정성과 사랑을 담아 만들어 맛있게 드세요.
우리가족의 건강! 내손에 있잔아요~^^
★ 스크랩을 하시려면 ---> ♬ 홍삼한방 삼계탕[정성이 가득! 여름 보양식]
★ ♬ 닭* 닭가슴살로 만든 간식및 요리모음
‘이 포스트는 정성원 홍삼에서 제품 협찬과 함께 소정의 원고료를 받고 진행되었습니다.’
'폼나는 요리 > 주말일품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다른반찬이 필요없는 일품요리 소불고기덮밥 (3) | 2011.08.17 |
---|---|
간단히 만드는 홍합밥, 인기만점! (9) | 2011.07.23 |
♪ 쉬고싶은 날 간단히 만드는, 돼지고기 덮밥 (22) | 2011.07.11 |
♬ 장마철 추천요리! 청양고추가 들어간 매운쌀국수볶음 (35) | 2011.06.23 |
♬ 보약이 부럽지 않은, 소고기 두릅비빔밥 (26) | 2011.0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