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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나는 요리/주말일품 요리

♪ 바쁜 날 든든한 한끼식사, 달걀말이김밥

◈바쁜 날 든든한 한끼식사,달걀말이김밥 ◈

 

오늘 올리는 것은 도시락으로 잘 어울리는 소고기말이 밥이예요.
정확히 말하자면 소고기를 넣고 비벼서 김에 말고, 다시 달걀지단으로 말았다는거예요.

도시락을 싸려고 만든것은 아니고, 시간없는 아이가 먹을 밥을 미리 준비하여 놓은것이랍니다.
제가 없으면 혼자서도 잘 차려 먹는 아이지만.. 맛짱의 아이도 제일 바쁜 날이랍니다.

맛짱이 외출을 하면서...

혹시나(간혹 바쁘날은 밥먹는 시간을 놓치기도 하더라고요..)..하는 마음에서
미리 준비를 하여 두어 아이가 집에 들어오는대로 바로 먹게끔 준비를 하여 놓았답니다.

 

 

 

맛짱은 냉동실에 있는 소고기(참기름두루고 소금살살 뿌려서)를 구워서 비볐지만,
사실 김말이에 더 가까운 이 달걀말이깁밥은 재료의 구애를 받지 않아도 되요.

짠지나 김치를 쫑쫑쫑 썰어서 참기름에 조물조물 무친후에 밥을 비벼도 맛있고,
다진소고기에 불고기 양념을 하여 볶아 넣어도 맛있어요.

 

 

 

사진처럼 큰김으로 만드려면 김을 살짝구운뒤에 2분의 1크기로 잘라 밥을 넣어 만들면 됩니다.
(위에 사진은 설명의 이해를 돕기위해 충무김밥 고정을 사진을리필하였어요.)

 

[참고] ♪ 집에서 만드는 짝뚱 충무김밥과 오징어무침

 

 

이 것은 김을 6등분한크기의 김이예요.
시간은 걸렷지만...한 입에 먹기에 좋은 크기랍니다.^^;;

소고기가 넉넉하게 들어가 맛도 좋아요.
물론 이대로 먹어도 좋아요. 많이 바쁘신분은 요기까지만 만들어도 된답니다.

그렇치만.. 맛짱은 달걀을 좋아하는 아이를 위하여 한 과정을 더 하엿답니다.

달걀을 소금을 넣고, 풀어서 채에 받쳐 거른뒤에 팬에 한수저 반씩 떠 넣어서..
지단을 만든후에 김말이를 한개씩 돌려 주었어요.
커다란 김말이라면 몇번이번 끝날것을.. 저는 시간이 좀 들었어요.
그래도 자꾸 말다보니 나중에는 속도가 붇더라고요..ㅎㅎㅎ

지단이 너무 얇으면 김이 비쳐서 모양이 덜 이뻐요.
어차피 먹을건데 무슨 모양을 다지냐고요? ㅎㅎ
보기좋은 떡이 더 먹고 싶은거잔아요.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신경을 써서 만들면 ...아주 이쁘게 만들어 진답니다

요렇게 푸짐하게~!!
아이가 친구를 데리고 와도 넉넉하게 먹을 양이랍니다.

♬ 찬밥의 변신은 무죄, 알록달록 오므라이스

 

아이가 돌아오면 먹게끔 글라스락에 이쁘게 담아서 식탁에 올려 놓았어요.
그리고 문자를 하였지요.

**아, 식탁위에 도시락 있으니깐 시간이 없더라도 먹고 학원에가라~^^*
ㅎㅎ 예전같으면 쪽지라도 적어 놓았을텐데.. 요즘은 문자나 전화로 이야기 전달을 하게 되네요.
참으로 많이 변한 세상입니다..^^;
 

이 김말이는 무말래이와 정말 잘 어울려요.

혹시나 도시락으로 싸신다면..
약간의 과일과 무말랭이나 무짠지등 짭쪼롬한 믿반찬을 함게 넣어주시면 좋답니다.

그래도 허전하다 싶은분은 깨를 조금 묻혀 주셔도 좋아요~^^

 

엄마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먹으면 든든해지는 도시락이였답니다.

울 님들도 즐거운 요리하시고, 맛있게 드세요.

 

* 아래는 찬 밥 이용 요리예요. 클릭하여 참고 하세요.

 

 집어먹기 좋은 오므라이스  참치김치 볶음밥 꼬치  알록달록 달걀 밥말이  양파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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