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짱네 아침식은 밥보다 빵이 더 많은 편인데요.
워낙이 빵을 좋아하여 밥으로 바꾸려해도 잘 안되더라고요.
마음굳게 먹고 밥으로 몇일 잘 가다가.. 결국에는 밥말고 딴거 없냐는 소리가 꼭 나와요~ㅎ
그 결심이 ..아마도 삼일이상 가지는 못하는 듯 해요..
이번에도 딱 삼일째 되는날.. 아이가 하는말이!
'엄마, 내일은 빵먹자 합니다.' '그래!" 하고는 들어오는 길에 제과점에 들려서 빵을 사왔어요.
그리하여 만든 .. 맛짱네 아침으로 먹은!
따끈따끈한 달걀 베이컨 머핀 샌드위치랍니다.
[재료] 잉글리쉬머핀 4개, 토마토 중간크기 1개, 양상추,상추, 피클,적색양파
달걀3개, 베이컨 70그램, 우유 5숟가락, 소금 3분의1차스푼, 후추가루, 포도씨유
케찹, 겨자씨 머스터드 or 허니머스터드소스
빵은 제과점에서 구입을 한건데요.
일명 잉글리쉬머핀이랍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빵이예요.
아무것도 첨가를 하지 않고 먹어도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나고요.
여러가지 샌드위치로 응용이 편리하기에 더 좋아하는 빵이예요.
오늘은 앤장고에 남을 달걀 3개를 꺼내어 들어 어떻게 응용을 할까..
생각을 하면 냉동고를 열어 보았어요.
꽁꽁 얼어 있는 베이컨이 눈에 각 들어옵니다.
다른베이컨에 비하여 기름기가 적은 베이컨인데요.
오늘에 요리에 재료로 선택! 꺼내어 조리를 하였답니다.
달걀 3개 그릇에 깨고 달걀끈을 고른뒤에 소금, 후추가루, 우유를 넣어서 잘 섞어두고,
베이컨은 잘게 썰어 팬에 달달달~^^
기름기가 별로 없지만서도.. 나오는 기름기~ㅎㅎ
그대로 달걀을 넣어주세요.
대강 저어가며 익힌뒤에 불을 끄면 달걀베이컨 완성이랍니다.
함께 들어갈 재료는 토마토 1센치정도의 두께로~
양파는 얇게, 양상추와 상추, 피클을 준비하였어요.
빵을 반으로 자르고 크림치즈를 발라주세요.
* 빵이 굳었으면 팬에 올려 부드럽게 만든뒤에 조리를 하면 되고,
크림치즈대신헤 마요네즈라 슬라이스 치즈를 대신하여도 좋답니다.
빵위에 크림치즈->상추->양상추->피클->달걀베이컨->케찹과 겨자씨가 들어간스터드
->토마토 -> 양파 -> 상추 -> 빵 의 순서대로 올리면 완성!
* 아이들이 좋아하는 허니 머스터드를 넣어도 맛있답니다.
반으로 잘라 접시에 담았어요.
연한 커피와 함께.. 요것은 맛짱의 몫이고요.
남편은 두유와 아이는 우유와 먹었답니다.
개인의 기호에 따라 쥬스와 드셔도 됩니다.
반으로 잘라 속을 자세히 들여다 보았습니다.
ㅋ~ 요거이 입속으로 다 들어갈까?하고 저도 의문이 듭니다만!
사실 이대로는 먹기 조금 힘들어요.
보기에는 어쩐지 몰라도 샌드위치의 두께가 누르지 않으면 10센치정도의 높이거던요.
그러면 어떻게 먹나? 하고 걱정하시지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소 아래로 쭈욱~~~^^
이 사진은 보여드리기 위하여 찍은것이고요.
드실때 간단히 드실수 있는 요령을 적어 봅니다.
샌드위치를 다 만들면 샌드위치 포장지나.. 랩을 이용하여 살짝 누르면서 감싸주세요.
잠시 두었다가 반으로 자르면 이런모양.
이대로 들고 먹으면 되는데요 부피가 반이상 줄어서 ..
그대로 들고 먹기에 좋은 사이즈가 된답니다.
싱싱한 찰토마토와 아삭한 양파와 양상추, 상큼한 피클까지 들어간 !
달걀베이컨 샌드위치 .. 요거 한개만 먹으면 배가 불뚝~! ㅎㅎ
차와 한잔 먹고나면 든든하답니다.
나들이 갈때 간단한 도시락으로 좋지만요..
맛짱네처럼 빵을 좋아하는 분들의 든든한 한끼가 되어 주는 영양만점 달걀베이컨 머핀 샌드위치랍니다.
휴일이지만 외출이 있어 .. 아침부터 부지런을 떨면 정리를 하였습니다.
참고하여 만들어 보시고, 맛있게 드세요. ^^
[참고] ♪소풍&나들이 도시락모음(김밥,샌드위치,주먹밥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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