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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요리/행복한 간식

♪ 해바라기씨 유자맛 라면볼 강정


개인적으로 맛짱은 라면을 그리 자주 먹는편은 아니지만!
이래저래 응용을 하는 편이예요. 찌개에 넣어 먹기도 하고, 그자체로 비빔면을 만들기도 하고,
때로는 간식으로 변신을 시키기도 한답니다. 말이 나왔으니 말이지~ 별다른 간식이 없을때는..
라면처럼 입맛에 맞게 간식이 만들어지는 재료도 별로 없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ㅋ 조금 횡설수설 하였나요?
결론인즉슨, 아이가 뭔가가 먹고싶다고 하는데.. 별다른 먹거리가 없는거예요.
지난번에 담아놓은 유자차도 숙성이 잘 되었고, 사리면도 있고..

무엇보다  홈메이드라 더 맛있는 간식거리를 만들었답니다.

 

라면에 해바라기씨를 듬뿍 넣었고, 비타민이 들어있는 유자청이 넉넉히 들어간 간식!

이름을 무어라 할까요? 유자차 해바라기씨 라면강정? ㅋ 너무 길지요?
그래서.. 이름을 '새콤달콤, 고소한 라면강정' 이라고 정해봅니다.


◈ 새콤달콤*고소한,해바라기씨 유자맛 라면볼 강정 ◈



[재료] 라면사리 1개, 집에서 만든 유자청 수북히 3~4숟가락, 해바라기씨 2분의1컵

 

* 유자청의 농도에 따라 라면강정의 굳는속도와 바삭함이 차이가 날 수 있다.

라면은 스프가 들어있지 않은 사리면이예요.
요거이 사다 놓으면 여러모로 효자 노릇을 한답니다.



 

위에 두가지가 다.. 아시겠지만..

해바라기씨는 엽산이 풍부하여 뇌기능을 향상시킨다고 하지요?

ㅋ~ 맛짱같은 사람도 꾸준히 먹어야 할 해바라기씨예요.^6^

 

해바라기씨는 살짝볶아서 준비를 하여 주시고요~

 

[참고]견과류의 영양*견과류관련 레시피 40여가지 모음



라면을 반으로 갈라서 기름에 노릇하게 튀겨준다.

 



앞뒤로 오릇하게 튀긴뒤에 한김이 나가면 다시 봉지에 넣어 꾹꾹 눌러가면 잘게 부순다.



* 식은후에 부서야 잘게 잘 부서진답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라면이 식는동안 팬에 유자청을 넣어 끓여 주세요.


 

유자가 끓기 시작을 하면 바로 불을 끄고 라면가루와 해바라기씨를 넣어 잘 섞어준다.

* 좀 더 단단하게 굳히고 싶으면 설탕(설탕:물 ,1:1)을 넣고 녹인후에 가루를 넣어 틀에 굳인다.

 

[참고]유자효능/차(청) 만들기에서 유자관련 레시피모음집



잘 섞인 해바라기씨 라면강정을 틀에 넣어 굳이거나 모양을 만드는데요~
맛짱은 그냥 즉석에서 동그랗게 만들어 주었답니다.



유자차를 넣은 강정은 그렇게 빨리 굳지 않아요.
뜨거운 기만 없어지면.. 한 입 크기로 모양을 만들어 주면 된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도 재미 있어요~^^



요거이 라면 한개로 만들어진 강정이랍니다.
대략 한입크기 30개가 조금 넘는 양이예요.

만들면서 여러개 집어 먹어서리~ㅎㅎㅎ
갯수에서는 조금 빠졌어요.



실온에서 완전히 굳여지면 바삭하고 고소한 강정이 만들어져요~



유자가 들어가 새콤하면서도 고소한 라면강정!
만들기도 쉽고 맛도 좋고.. 입이 구준할 때 만들어 먹는 간식으로도 좋답니다.

그 이름하여 영양만점! 비타민 라면강정 이라고나 할까요? ㅎㅎ



모양도 이쁘지요? 모양만 이쁜것이 아니라 맛도 좋아요.
만들면 그자리에서 바로 동이나는 인기좋은 라면강정볼이랍니다.

가족들이 모인날이나
아이들 간식으로 준비하여 보세요.
인기짱! 맛짱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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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소풍&나들이 도시락모음(김밥,샌드위치,주먹밥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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