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되고 요리되는 아삭하고 고소한 불고기우엉볶음

요리수다없이 매일도시락 포스팅 들어 갑니다.

지인이 농사지은 우엉과 냉동실에 있던 소고기 꺼내어 후다닥~~ ^^

 

 

 

일품요리로도 손색없는 우엉소고기볶음을 만들었고요.

 

 

그냥 이것저것 주섬주섬 챙겨서~~ㅎㅎ

오늘의 도시락을 준비했답니다. ^^

 

 

 

[참고]♪소풍&나들이 도시락모음(김밥,샌드위치,주먹밥등등)

 

 

◈  아삭아삭 고소한 불고기우엉볶음*삼계탕*총각무 ◈

 

 

 

[재료2~3인분] 우엉90그램, 소고기 100그램, 간장1숟가락, 설탕 1차스푼, 다진마늘 3분의2차스푼,

다진파, 참기름, 후추가루, 전분 3분의1차스푼

 

* 간은 싱거운 간이니..개인의 기호에 따라 간장의 양을 추가하여 간을 맞춘다.

 

조혈모세포를 만드는 역활을 하는 우엉이라  성장기 어린이는 물론 남녀노소에게 필요한식품 우엉.

이렇게 건강에 도움이 되는 뿌리식물. 지인이 직접농사를 지은것을 수확하여 보내준것인데요.

수확한지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마트에서 구입한것과는 달리 촉촉하고 부드럽네요.

 

껍질을 벗기기전은 100그램이였는데~

감자칼로 껍질을 벗겨낸뒤라 껍질만큼 중량을 빼고 적었습니다.

 

 

껍질을 벗긴뒤에 손가락 두마디 길이로 잘라 채썰어 갈변을 방지하기 위해식초한방울,

밑간을 위하여 약간의 소금을 넣은 물에 데쳐주세요.

 

* 소금물에 데친 우엉은 소금간이 들어 우엉의 기본간이 된답니다.

 

 

 

소고기를 꺼내어 해동을 하였는데..불고기감인줄 알았는데~

해동을 하고 보니 한우양지인데.. 이미 해동한것이라 그대로 채썰어 양념을 하였답니다.

 

 

양념은 불고기 양념을 하였구요.

양념을 한뒤에 전분 을 넣어 조물조물~~^^

 

 

팬에 양념한 소고기를 넣어 먼저 볶아주세요.

 

 

 

고기겉이 살짝익으면 데친우엉을 넣은뒤에 고기가 다 익을때까지 볶아주고,

파와 깨소금으로 마무리 하면 됩니다.

 

 

 

접시에 수북히 담을 양과 도시락 반찬통에 넣을만큼의 양이 나왔답니다.

 

아삭한 우엉과 고소한 한우 불고기와의 어울림이 끝내주고요~

반찬으로도 좋고, 손님초대요리 구성으로도 훌륭하답니다.

 

[참고] [즐거운요리] ♬ 웰빙 우엉잡채, 화려함 이상으로 맛이 좋아요.

 

 

삼삼한 간으로 만들어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것이라 넉넉히 넣어주었답니다.

 

 

 

몸이 천근이라.. 국은 따로 끓이지 않고,

전 날 먹은 삼계탕을 국물반찬으로 싸줄 요량으로 닭다리 하나와 국물을 남겨 놓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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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익은 총각무 잎과 무를 먹기좋게 잘라서 넉넉히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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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밥을 하려다가 호박고구마라 쌀과 한덩어리가 될까싶어서 통채로 넣어고요~

도시락밥 한귀퉁이에 4분의1으로 잘라 넣었어요. 호박고구마라 달콤하니 맛이 좋습니다.

 

 

맛있는 친환경 단감이 와서 ~

깨끗이 씻은뒤에 껍질을 벗기지 않고 넣어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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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도시락을 여기까지..ㅎ

그냥 있는 재료로 정성껏 준비하였습니다.

 

 

  

▲ 오징어우엉조림                                          ▲ 표고버섯 우엉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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