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조금 짭쪼롬한 멸치로..고소하면서 바삭 달콤한.. 설탕강정?을 만들어 보았어요.
ㅋ 아무리 보아도 강정이 아닌데.. 강정이라 적을까?하실까봐.. 그냥 명치설탕볶음으로 적겠습니다.
하지만..작은 멸치 한마리 한마리 보면 강정처럼 설탕으로 잘 코팅되어 있답니다. -,,-
부드러운 캐슈넛을 넣어 고소함까지 추가.. 숟가락으로 떠먹는 멸치 설탕볶음이랍니다.
[참고][리폼요리] ♬ 육수의 감초 멸치* 표고버섯 * 다시마의 재활용 요리
◈ 자꾸 떠 먹게되는 멸치설탕볶음 ◈
[재료] 멸치3분의2컵, 기름 3분의2숟가락, 다진캐슈넛, 설탕1숟가락반
멸치도 복기전에 먹어보면 잔멸치인지 아닌지가 구별이 되는데요~
냉장고에 얼마 안남은 잔멸치가. 다른 멸치에 비하여 조금 짜더라고요.
평소와 같은 볶음을 만들면 아무래도 덜 먹을 것 같아서..
설탕을 넣어서 멸치를 코팅시키는 멸치설탕볶음을 만들었습니다.
멸치는 약간에 기름을 넣고 약한불에서 기름이 잘 배이도록 섞어줍니다.
잔멸치에 기름이 잘 배이면..설탕을 넣고 섞고,
캐슈넛 다진것을 넉넉히 넣어서 약한불에서 계속 저어가며 볶아줍니다.
계속 볶다보면 멸치와 캐슈넛이 노릇하게 볶아지고,
설탕이 서서히 녹으면서 멸티와 캐슈넛에 코팅이 되면 완성.
깨는 따로 넣을 필요 없구요,
이대로 식혀서 담아내면 됩니다.
숟가락으로 떠 보았을때 오른쪽 사진처럼 바삭하게 쏟아지는 정도의 멸치예요.
서로 엉기지 않아 한마리한마리 독립입니당..ㅋ
[뚝딱~!!] ♪ 간단한 밥도독, 아삭이고추 멸치된장무침
사진을 자세히 보면 노릇하게 볶아진 멸치에 설탕코팅이 된것이 보입니다.
드실때는.. '짠멸치가 맞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맛이 좋답니다.
설탕을 넣어 짠맛이 가려진것이니 .. 적당히 떠 드시면 되요.^^
그런데 살짝 중독성이 있어서 자꾸만 떠먹게 됩니다.
요거이 바삭하고 달콤한 맛이 나는 멸치설탕볶음.
고소한 캐슈넛과 어우러져 그 맛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맛이고요~
바삭하고 고소, 달콤한 맛이 나는..밑반찬 역활도 훌륭히하는 반찬이랍니다.
혹시나 멸치가 짜서 고민이신분.. 참고하여 보시고 맛있는 멸치설탕볶음으로 만들어 보세요~^^
▲간단멸치김밥 ▲ 배추멸치전 ▲ 멸치깨튀김4가지 ▲멸치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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