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즐겁게 보내셨나요? 맛짱은 하루종일 바쁘다 바뻐~~하면서.. 알차게~~ㅎㅎ
그리고.. 저녁에는 가족들이 모두모여 맛난 저녁을 만들어 먹었답니다.
자전거를 타고와서.. 후다닥 만든 오늘의 추천요리.
가족들과 모여 먹으면 더 맛있는 일명 삼합요리.
돼지고기와 갓김치, 그리고 두부랍니다. ^^
[참고]♬ 도시락 365일/1식3찬 매일도시락/도시락모음 101가지
[참고]♪소풍&나들이 도시락모음(김밥,샌드위치,주먹밥등등)
◈ 삼합? 돼지고기와 갓김치 그리고 두부 ◈
[재료4인분정도] 돼지고기 600그램, 고추장 2~3숟가락, 간장 2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다진마늘 1숟가락,
설탕 2분의1숟가락, 생강맛술 3숟가락, 대파, 후추가루, 갓김치 9줄기(쌀엿 1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파),
두부 1팩
금요일에 주문한 싱싱고기랑님의 고기가 오늘 도착을 하였네요.
아이스박스를 뜯어서 바로 조리를 하였답니다.
싱싱한 돼지고기..ㅎㅎ
그냥 구워 먹고 싶었지만.. 쌈이 모자라길래... 김치를 두부랑.. 삼합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양념을 넣어 조물조물~~^^
왼쪽사진은 작년가을에 만든 생강맛술인데요.
작년에는 저며 썰지 않고 갈아서 만들었답니다.
믹서로 굵게 갈아서 만들었더니.. 생강전분이 더 많이 나왔더라고요.
요리에 넣기전에 흔들어서 넣었답니다.
오른쪽병이 흔들기전에 생강전분이 가라앉은것이고요.
왼쪽병이 흔든뒤에 생강맛술이랍니다.
그리고.. 가끔질문을 주시는데요. 생강맛술을 실온에 두고 드셔도 괜찮습니다.
커다란 햇양파 한개 채썰어 넉넉히 넣었습니다.
오늘 돼지고기는 그냥 그대로 익혀서 고추장양념으로 먹는것은 아니고~~
갓김치와 두부와 어우러지게 만들어 먹을 것인데요..조리시에 그냥 익히지 마시고,
뚜껑을 닫아서 익혀줍니다.
고기가 익는동안 갓김치를 꺼내어 준비를 해주세요.
갓김치는 양념국물을 짠뒤에 양념을 하여 조물조물~~^^
두부는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준비합니다.
돼지고기가 익으면서 국물이 생기는데요. 잘 저어가며 뚜껑을 닫고~
돼지고기를 완전히 익혀줍니다.
돼지고기가 다 익으면 팬중앙으로 모아주시고,
사진처럼 갓김치를 군데군데 넣어줍니다.
그리고,,. 두부를 갓김치 사이사이~~^^
다시 뚜껑을 닫고 가열을 하여 줍니다.
고기양념국물에.. 두부와 갓김치에서 나온 국물이 더해져서~
국물을 양이 많아지는데요.. 두부가 데워질 정도로만 가열을 하면 됩니다.
완성입니다.
삼삼한 돼지고기와 짭쪼롬한 돼지고기, 따끈한 두부와 함께 먹으면 간이 딱맞습니다.
처음부터 .. 절대로 고기의 간을 세게하면.. 전체적인 간이 짜지니.. 고기양념을 할 때 주의하세요.
뽀글뽀글~~ㅎㅎ
끓으면서 고기양념이 갓김치와 두부에 스며들여 따끈하게 만들어줍니다.
요거이.. 밥이 얼매나 먹히던지..밥을 부르는 반찬. 밥도둑이지만요~~
두눈을 질끈감고.. 정해진 양만 먹고 수저를 놓았는데.. 어찌나 아쉽던지~~ㅋㅋ
이 못말리는 식탐이 .. 걱정입니다.
부담없이 삼삼하게 만들어 더 맛나고요~
다른반찬이 필요치 않는 그런 반찬이라는거..^^
가족들이 모여 먹으면 더 맛있는.. 돼지고기와 갓김치..그리고 두부입니다.
휴일요리로 추천하니, 참고하여 보시고 즐거운 요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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