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동천원어치가 거짓말 안보태고.. 커다란 봉지로 한보따리! 정말로 푸짐하였어요.^^
봄동은.. 입 맛 없는 겨울에 식욕을 돋구어 주는 그런 야채예요.
옛날에 나오던 봄동과는 아주 맛이 다르답니다.. 봄동도 개량이 되었나요?
요즘 나오는 봄동은 정말 고소하고 맛나답니다.
그냥 쌈으로 먹어도 좋고, 아니면 살짝 양념하여 무쳐서 겉절이로 먹어도 아주 맛나답니다.
된장이나 일반적으로 전을 만들어 먹는것은 많이들 만들어 드시니 ..
적은 재료로 업그레이드 된 봄동 요리 삼총사를 소개하여 드립니다. ^^
찌개, 무침, 부침~!!
ㅎㅎ 이렇게 세가지면 밥 한그릇은 그냥 뚝딱이지 않겠어요?
봄동을 이용한 오늘에 맛난요리 시작합니다. ^^
◈ 봄동 샐러드(겉절이), 봄동오징어전, 봄동새우젓들깨탕 ◈
봄동 천원어치가 정말 로 많더군요.
포기로는 8포기정도.. 작은 것이지만 양이 꽤 된답니다.
첫번째 봄동무침은 샐러드 식으로 심심하게 무쳤어요.
[재료]봄동 230그램, 액젓 1수저반, 맛간장 1수저, 레몬식초 1수저, 레몬즙 2수저,
황설탕 3분의1수저, 다진마늘 3분의1수저, 고추가루 1수저, 통깨
(간은 심심한 정도이니.. 개인의 기호에 따라 양념을 가감하시면 됩니다.)
봄동은 뿌리부분을 잘라내고 다듬어 흔들어 씻어서 채에 받쳐 듭니다.
무침 양념은 다른그릇에 따로 만들어 준 뒤에 손질한 봄동과 합하여 무쳐 주면 끝~!!
마무리로 깨를 부려줍니다.
샐러드실 봄동 무침은 .. 고기를 드실때 함께 드셔도 잘 어울리고, 밥반찬으로도 좋아요~^^
탱탱하고 고소한, 상큼한 봄동 샐러드 무침입니다.
양념을 할 때 액젓으로 간을 하여 우리네 입 맛에 맞췄고,
레몬식초와 레몬즙을 넣어 상큼한 샐러드맛을 살렸답니다.
한접시를 먹고나면 봄이 이만치 온 느낌이예요~! ㅎㅎ
느끼한 음식과 함께 곁들이면.. 정말 개운한 봄동샐러드무침이랍니다.
두번째는... 울 엄니가 좋아하는 들깨탕이예요.
새우젓 들깨탕은 주로 야들야들한 우거지를 이용하여 많이 만들어 먹는데..
오늘은 봄동으로 조리를 하여 보았답니다.
들깨탕이 아니어도.. 된장이나 고추장으로 장국을 끓여 맛나요~^^
각설하고, 봄동새우젓들깨탕 조리 들어 갑니다.
봄동만 조리하여도 좋지만, 냉장고에 두부가 남아 있길래 두부도 함께 넣고 조리를 하였어요.
두부가 없으면 우거지or 봄동만으로 하여도 됩니다.
[재료] 봄동 300그램 (데쳐서), 고루가루 2분의 1수저(기호에 따라 안넣어도 되요)
다시물 4컵, 두부 2분의 1모, 새우젓, 미강유 1수저, 다진마늘 2분의1수저,
들깨가루 5~ 수저, 파 ,홍고추1개
소금물에 데친 봄동은 새우젓, 미강유, 고추가루,다진마늘은 넣고 조물조물 무친뒤에
홍고추, 다시물을 넣고 봄동이 부드러워지게 끓여준다.
봄동이 부드러워지면 간을보고 싱거우면 새우젓으로 간을 맞춘 뒤에
두부와 파를 들깨가루를 충분히 넣어 준 뒤에 다시 끓으면 불을 끈다.
봄동새우젓들깨탕은 정말로 토속적인 찌개류예요.
우거지를 건져서 밥에 척척 얹어 먹는 맛은 드셔보신분만이 아시죠~ㅎㅎㅎ 끝내주지요
시엄니 떠 드렸더니,.한그릇 뚝딱~~! 아주 맛있게 잘 드시네요.
사실 이 찌개하나면 다른 반찬은 필요없을 정도로 입에 착착 감기는 토속적인 맛이랍니다.
맛짱은 고향이 생각나는 이런 토속적인 반찬이 좋아요~^^
먹으면서 입에 착착 붙는 그런 맛이랍니다.
다음은.. 배추전들 많이 드시지요?
봄동으로 부쳐서 드시는분들도 많고.. 이 봄동전을 좀 더 맛나게 만들어 보았어요.
냉동실에 보니.. 지난번에 몸통만 사용하고 남겨둔 오징어 다리와 머리가 있더라고요.
살짝 해동하여 갈아서 봄동과 함께 부쳐 주었답니다.
그 이름하여.. 음.. 봄동오징어전?? ㅎㅎ
[재료] 오징어한마리(다리와 머리만), 봄동, 다진 파프리카, 다진파, 후추가루, 튀김가루,미강유
오징어는 반정도 해동하여 분쇄기로 다져주세요.
분쇄기로 갈아야 오징어에 점성이 생긴답니다~^^
분쇄기에 갈은 오징어반죽에 후추가루, 다진야채와 다진파, 튀김가루 한수저를 넣어 잘 섞어줍니다.
어묵을 만들어도 좋을 정도로 반죽이 찰져 진답니다. ^^
봄동오징어전을 만들 봄동은 작은잎으로 만드는 것이 더 앙증맞고 먹기 좋아요.
잎이 크면.. 반으로 잘라 접시에 담으면 됩니다.
봄동에 앞뒤로 밀가루를 묻이고, 오징어 반죽을 한쪽에만 발라주세요.
그리고 튀기가루(부침가루도무방)로 반죽을 만들어 옷을 입히고(오징어가 묻은면은 반죽을 바른뒤에
한번 흟어서 얇게 해 줍니다.)
팬에 미강유를 두르고 달구어지면 오징어가 뭄든 면을 바닥으로 가게하여 중간불에서 익혀줍니다.
앞뒤로 바삭하게~!!
정말로 매력적인 맛이 나는 봄동오징어전이랍니다.
ㅎㅎ 저도 ..이리저리 생각을 하다가 첨 만들어 본거예요.
그런데.. 대 성공이란거~!!
함 드셔보세요.
매콤한것을 좋아하시는 분은 청양고추를 잘게 다져서 반죽에 섞은후에 만들면
안주로도 아주 좋을 듯 하네요.
반으로 자른 봄동오징어전~!!
넘 .. 맛나요~!! 드실때는 초간장에 찍어 드세요~^^
봄동에 자투리(? ^^;)로 남은 오징어나 두부가 들어갔지만.. 봄동의 만찬 훌륭하지 않나요?
맛도 좋고.. 아주 푸짐하답니다.
울 님들 지금 봄 동이 정말 맛있을때예요.
영양가득~! 고소하고 맛있어요.
참고하여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요~^^
다 보신후에는 격려의 추천과 히트클릭을 부탁드려요~!!
댓글까지 써 주시면 글을 올리는데 힘이 되는 에너지 충전 만땅입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요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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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동은.. 입 맛 없는 겨울에 식욕을 돋구어 주는 그런 야채예요.
옛날에 나오던 봄동과는 아주 맛이 다르답니다.. 봄동도 개량이 되었나요?
요즘 나오는 봄동은 정말 고소하고 맛나답니다.
그냥 쌈으로 먹어도 좋고, 아니면 살짝 양념하여 무쳐서 겉절이로 먹어도 아주 맛나답니다.
된장이나 일반적으로 전을 만들어 먹는것은 많이들 만들어 드시니 ..
적은 재료로 업그레이드 된 봄동 요리 삼총사를 소개하여 드립니다. ^^
찌개, 무침, 부침~!!
ㅎㅎ 이렇게 세가지면 밥 한그릇은 그냥 뚝딱이지 않겠어요?
봄동을 이용한 오늘에 맛난요리 시작합니다. ^^
◈ 봄동 샐러드(겉절이), 봄동오징어전, 봄동새우젓들깨탕 ◈
봄동 천원어치가 정말 로 많더군요.
포기로는 8포기정도.. 작은 것이지만 양이 꽤 된답니다.
첫번째 봄동무침은 샐러드 식으로 심심하게 무쳤어요.
[재료]봄동 230그램, 액젓 1수저반, 맛간장 1수저, 레몬식초 1수저, 레몬즙 2수저,
황설탕 3분의1수저, 다진마늘 3분의1수저, 고추가루 1수저, 통깨
(간은 심심한 정도이니.. 개인의 기호에 따라 양념을 가감하시면 됩니다.)
봄동은 뿌리부분을 잘라내고 다듬어 흔들어 씻어서 채에 받쳐 듭니다.
무침 양념은 다른그릇에 따로 만들어 준 뒤에 손질한 봄동과 합하여 무쳐 주면 끝~!!
마무리로 깨를 부려줍니다.
샐러드실 봄동 무침은 .. 고기를 드실때 함께 드셔도 잘 어울리고, 밥반찬으로도 좋아요~^^
탱탱하고 고소한, 상큼한 봄동 샐러드 무침입니다.
양념을 할 때 액젓으로 간을 하여 우리네 입 맛에 맞췄고,
레몬식초와 레몬즙을 넣어 상큼한 샐러드맛을 살렸답니다.
한접시를 먹고나면 봄이 이만치 온 느낌이예요~! ㅎㅎ
느끼한 음식과 함께 곁들이면.. 정말 개운한 봄동샐러드무침이랍니다.
두번째는... 울 엄니가 좋아하는 들깨탕이예요.
새우젓 들깨탕은 주로 야들야들한 우거지를 이용하여 많이 만들어 먹는데..
오늘은 봄동으로 조리를 하여 보았답니다.
들깨탕이 아니어도.. 된장이나 고추장으로 장국을 끓여 맛나요~^^
각설하고, 봄동새우젓들깨탕 조리 들어 갑니다.
봄동만 조리하여도 좋지만, 냉장고에 두부가 남아 있길래 두부도 함께 넣고 조리를 하였어요.
두부가 없으면 우거지or 봄동만으로 하여도 됩니다.
[재료] 봄동 300그램 (데쳐서), 고루가루 2분의 1수저(기호에 따라 안넣어도 되요)
다시물 4컵, 두부 2분의 1모, 새우젓, 미강유 1수저, 다진마늘 2분의1수저,
들깨가루 5~ 수저, 파 ,홍고추1개
소금물에 데친 봄동은 새우젓, 미강유, 고추가루,다진마늘은 넣고 조물조물 무친뒤에
홍고추, 다시물을 넣고 봄동이 부드러워지게 끓여준다.
봄동이 부드러워지면 간을보고 싱거우면 새우젓으로 간을 맞춘 뒤에
두부와 파를 들깨가루를 충분히 넣어 준 뒤에 다시 끓으면 불을 끈다.
봄동새우젓들깨탕은 정말로 토속적인 찌개류예요.
우거지를 건져서 밥에 척척 얹어 먹는 맛은 드셔보신분만이 아시죠~ㅎㅎㅎ 끝내주지요
시엄니 떠 드렸더니,.한그릇 뚝딱~~! 아주 맛있게 잘 드시네요.
사실 이 찌개하나면 다른 반찬은 필요없을 정도로 입에 착착 감기는 토속적인 맛이랍니다.
맛짱은 고향이 생각나는 이런 토속적인 반찬이 좋아요~^^
먹으면서 입에 착착 붙는 그런 맛이랍니다.
다음은.. 배추전들 많이 드시지요?
봄동으로 부쳐서 드시는분들도 많고.. 이 봄동전을 좀 더 맛나게 만들어 보았어요.
냉동실에 보니.. 지난번에 몸통만 사용하고 남겨둔 오징어 다리와 머리가 있더라고요.
살짝 해동하여 갈아서 봄동과 함께 부쳐 주었답니다.
그 이름하여.. 음.. 봄동오징어전?? ㅎㅎ
[재료] 오징어한마리(다리와 머리만), 봄동, 다진 파프리카, 다진파, 후추가루, 튀김가루,미강유
오징어는 반정도 해동하여 분쇄기로 다져주세요.
분쇄기로 갈아야 오징어에 점성이 생긴답니다~^^
분쇄기에 갈은 오징어반죽에 후추가루, 다진야채와 다진파, 튀김가루 한수저를 넣어 잘 섞어줍니다.
어묵을 만들어도 좋을 정도로 반죽이 찰져 진답니다. ^^
봄동오징어전을 만들 봄동은 작은잎으로 만드는 것이 더 앙증맞고 먹기 좋아요.
잎이 크면.. 반으로 잘라 접시에 담으면 됩니다.
봄동에 앞뒤로 밀가루를 묻이고, 오징어 반죽을 한쪽에만 발라주세요.
그리고 튀기가루(부침가루도무방)로 반죽을 만들어 옷을 입히고(오징어가 묻은면은 반죽을 바른뒤에
한번 흟어서 얇게 해 줍니다.)
팬에 미강유를 두르고 달구어지면 오징어가 뭄든 면을 바닥으로 가게하여 중간불에서 익혀줍니다.
앞뒤로 바삭하게~!!
정말로 매력적인 맛이 나는 봄동오징어전이랍니다.
ㅎㅎ 저도 ..이리저리 생각을 하다가 첨 만들어 본거예요.
그런데.. 대 성공이란거~!!
함 드셔보세요.
매콤한것을 좋아하시는 분은 청양고추를 잘게 다져서 반죽에 섞은후에 만들면
안주로도 아주 좋을 듯 하네요.
반으로 자른 봄동오징어전~!!
넘 .. 맛나요~!! 드실때는 초간장에 찍어 드세요~^^
봄동에 자투리(? ^^;)로 남은 오징어나 두부가 들어갔지만.. 봄동의 만찬 훌륭하지 않나요?
맛도 좋고.. 아주 푸짐하답니다.
울 님들 지금 봄 동이 정말 맛있을때예요.
영양가득~! 고소하고 맛있어요.
참고하여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요~^^
다 보신후에는 격려의 추천과 히트클릭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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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즐거운 요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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