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열치열 맵싸한 밥도둑, 돼지고기두부탕

덥다소리가 입에 붇어 아주 자연스럽게 나오는 요즘. 정말 덥습니다.

이렇게 더운날은 시원한것은 먹으면 땀이 쏙 들어 가는데요.

이열치열로 매운 것은 먹으면 .. 먹을때는 땀이 뻘뻘 나지만,

먹은뒤에는 기분좋게 시원해 진답니다.

 

그랴서 뚝배기에..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열치열 땀흘리면서 먹는 돼지고기두부탕을요~^^

 

 

 

맛짱에 화분텃밭에 주렁주얼 매달려 있는 청양고추 넉넉히 따넣고 만든 ~

이열치열 맵싸한 밥도둑, 돼지고기두부탕. 완전 짱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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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열치열 맵싸한 밥도둑, 돼지고기두부탕 ◈

 

 

 

[재료]돼지고기 150그램, 물 3컵, 두부 반팩, 새우젓 1숟가락~,

다진마늘 2분의1숟가락, 청양고추 9~10개, 대파

 

돼지고기는 찌개용을 구입하여 한덩어리씩 나누어 냉동을 하였던 것이랍니다.

한덩어리 꺼내어 반정도 해동하여 잘랐습니다.

 

 

청양고추는 아주 약오른것으로 따서.. 쫑쫑쫑!

두부 반팩을 두툼하게 잘라 준비하였습니다.

 

 

뚝배기에 돼지고기를 넣고 새우젓을 넣고~

 

* 멸치젓으로 만든 새우젓이라 감칠맛이 진하답니다.

 

 

청양고추 두개정도는 남기고, 나머지 청양고추, 다지마늘을 넣어서 섞어줍니다.

 

 

 

뚝배기에 물을 넣어 가열을 해 주세요.

 

 

 

찌개가 끓어 고기가 익으면 두부를 넣은뒤에~

두부에 간이 밸 수 있도록 뽀글뽀글 끓여줍니다.

 

* 간을 보아 싱거우면 새우젓을 더 넣습니다.

 

 

마무리는 대파와 남겨놓은 청양고추를 넣은뒤에 파르르~~^^

 

 

국물은 잘박한 정도.. 찌개보다 탕에 가까운 ~^^

 

 

돼지고기 두부탕이랍니다.

 

요거이.. 을매나 깔깔하고 맵싸한것이~

밥을 마구 부르네요.

 

 

 

사실..다른 반찬이 필요없는 찌개라고 이야기 하면 맞을라나요?

 

삼삼한 간으로 만들어 밥에 넉넉히 떠서 비벼 먹으면..을매나 맛나던지요.

언제 다 먹었는지도 모를정도로,,밥이 절로 없어집니다.

 

먹으면서 땀이 송글송글~~!!

맛나게 매운맛이랍니다.

 

 

더울때 시원한 것도 좋지만.. 가끔은 이열치열 음식을 준비하는 것은 어떠실런지요?

 

 

이열치열 맵싸한 밥도둑, 돼지고기두부탕.

먹고 난 뒤에 시원함이.. 은근히 기분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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