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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나는 요리/주말일품 요리

멸치육수로 끓인 담백한 칼국수

 

몇일전부터 아이가 칼국수 먹어본지가 오래 되었다고 노래?를 합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미웠다가..어제 저녁 후다닥 만들어 먹었습니다.

 

후다닥이라고는 하지만,, 반죽을 만들때는 후다닥이 아닌~~ㅋ

하지만 별다른 꾸밈없이 있는재료로 담백 간단하게 만들어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감자를 넣고 저녁에 만들어 먹은 콩가루가 들어간 칼국수.

요즘같은 날씨에도 참 잘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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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멸치육수로 끓인 담백한 칼국수 ◈

 

 

[재료2~3인분]멸치육수 2.5리터~ ,밀가루 230그램, 콩가루 3숟가락, 물 4분의3컵,

소금 3분의1숟가락, 감자3개, 다진마늘 1차스푼, 파, 간장1숟가락, 소금, 달걀2개

 

 

 

물을 끓여서 소금을 타고 반죽을 열심히 하였습니다.

처음에서 약간 진듯하여 밀가루 두어숟가락 추가하여 조금 되직한 반죽을 쫀득하게 만들었습니다.

 

 

 

반죽을 열심히 하고 밀대를 찾는데~~

요긋이 어디 있는지 아무리 찾아도 안보이네요.

 

얼른 소주병 깨끗이 씻어서

소주병도 없으면 어쩔뻔 했을까??하면서 밀려는데 옆지기가 들어왔네용.

반죽이 되직하여 밀기 힘들었는데.. 밀어준다도 손을 씻고 옵니다.

 

부침가루를 덧칠하고 밀었습니다.

 

 

반죽이 어찌나 되직하던지..ㅋㅋ

미느라 힘들었겠지만, 병에 붙지도 않고 아주 잘 밀어진답니다.

 

 

돌돌돌 말아서 아이가 좋아하는 사이즈로 칼국수를 썰었습니다.

 

 

이만큼~~ㅎㅎㅎ

 

 

감자는 겁질을 벗기고, 조금 굵은채를 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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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만들어 놓은 멸치육수에 감자를 넣고~

 

 

칼국수를 넣었습니다.

 

 

뽀글뽀글~~

 

구수한 멸치육수 냄새를 풍기면서 잘 끓고 있습니다.

 

 

칼국수가 잘 익으면 집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달걀을 풀어서 뺑 둘러 뿌려주세요.

 

 

파를 넣어 마무리하면 완성입니다.

 

ㅋ~ 별다른 꾸밈은 없었지만, 맛나게 잘 끓여 졌습니다.

 

 

요래 맛나게 아주 잘 끓여 주세요.

 

* 아주 삼삼한 간으로 만들어 청양고추 넣은 양념간장을 뿌려서 드시면 또 다른 맛으로 드실 수 있답니다.

(집간장, 양조간장 1:1, 파, 청양고추, 청, 고추가루, 깨소금)

 

 

한그릇 푸짐하게 담았습니다.

 

김이 모락모락~!! 맛있을때 먹으라고 내 놓았습니다.

 

요것이 얼마나 쫄깃하고 맛나던지요.

한 입 샷도 잊고, 국물까지 싹 먹었다지요~~-,,

 

 

오랜만에 먹는 엄마표 칼국수 맛있다며 오기오기 후르륵 먹는 모습이 얼마나 이쁘던지요~ㅎㅎ

아이가 컸어도 맛나게 먹는 것 만 보아도 마음이 뿌듯.. 진즉에 만들어 줄 것을 .. 하였었답니다.

 

아닌게 아니라 ..오랜만에 만든 칼국수.

꾸밈없이 담백하게 만들어 가족들이 둘러앉아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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