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는 맑은 날씨에 바람이 불더만, 오후는 검은 구름이 몰려와.. 비를 한바탕 내리길래..
기름냄세 솔솔나는 튀김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오도독! 오도독! 고소한 견과류 우엉튀김.
온가족이 먹어도 좋은, 간식으로도 어울리고, 아이도 좋아할만한 메뉴.
맛있는 우엉튀김 포스팅 들어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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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도독, 오도독! 고소한 견과류 우엉튀김 ◈
[재료] 우엉 자투리 140그램, 모듬견과류(호두, 아몬드,캐슈넛, 크랜베리, 해바라기씨,호박씨 등등),
튀김가루3분의 2컵, 물, 튀김기름
[튀김] 비요일 맛있는 간식, 고구마튀김
현재 공구중인 우엉..주말에 택배로 받았습니다.
우엉차를 만들기 위해 손질을 하여.. 체에 펼쳐 지금은 볕에 말리는 중인데요.
완성이 되는 대로 포스팅을 하기로 하고..^^
우엉차를 만들고 남은 자투리 우엉으로 튀김을 만들었습니다.
어제 남은 것을 냉장고에 그대로 넣어 두었더니,, 갈변을 하여 시커멓게 되었습니다.
남은 자투리 우엉은 채를 썰었습니다.
끓는물에 넣어 데쳐 주었구요~!!
요긋은 맛짱네서 먹는 견과류입니다.
모듬으로 만들어 담아두고 한봉지씩 냉동실에 넣어두고 .. 꺼내어 먹는데요.
[튀김] 인삼맛 나는 고돌빼기 튀김
적당한 양을 꺼내어.. 아몬드와 호두, 캐슈넛을 칼등으로 대충 으깨었습니다.
데친우엉에 튀김가루를 넣고,
재료가 엉길정도로 반죽을 하고,
견과류를 넣어 다시 섞었습니다.
우엉반, 견과류반,, ^^
작은 냄비에 기름을 넣어 달군후에..
견과류 우엉 튀김반죽을 한숟가락씩 떠서 튀겼습니다.
거품이 잦아들고,
우엉튀김을 만졌을때..튀김젓가락의 끝느낌이 살그락 할때 까지만 튀겨내면 됩니다.
얼마 안되는 양이라.. 요래 금세 만들었습니다.
노릇노릇.. 고소고소 고소..
눈으로 보아도 고소함이 보이는데요.
요긋이 먹으면 더 매력적이랍니다.
고소한 견과류의 맛이 먼저 느껴지고.. 우엉의 향이 두번째 느껴집니다.
어쩌다 씹히는 크랜베리의 단맛과 새콤은 살짝 지나가면서 느낄락 말락!!ㅎㅎ
우엉과 견과류가 전체적으로 어우러지는 맛이 완전 좋습니다.
과자같은 견과류 우엉튀김. 비오는 오후에 저녁전 만들어 먹은 간단간식.
오도독, 오도독! 고소한 견과류 우엉튀김입니다.
우엉.. 조림으로만 드시지 마시고.. 요래 튀김으로 만들어 보세요.
아마도 우엉을 먹지 않는 아이들의 입맛까지 사로 잡을 매력적인 맛이랍니다.
지난 주말 산행때 담아 온 금낭화입니다~^^
[참고]♪소풍&나들이 도시락모음(김밥,샌드위치,주먹밥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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